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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신뢰가 깨진 관계 궁금해요

고민 조회수 : 4,952
작성일 : 2015-09-19 17:45:12

살다보면 친구나 애인에게서(특히 오래된 사이일수록)

신뢰가 깨졌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잖아요.

친구같은 경우는 20대때와 세상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져서

말이 안통한다는 느낌을 받을 경우가 제일 어렵네요.

너무 심각하게 속물같거나 뜨악한 얘기를 듣고나니

오랜 친구지만 제기억에 잔상이 오래 남아요.

애인같은 경우도 각자 직장생활하며 삶에 대한 목적이

달라져서 혼수나 맞벌이같은 문제로 많이들 다투고요.

신뢰가 깨져서 크게 싸웠거나 몇년 연락 안하다가

다시 관계가 회복될수도 있나요?

전 이제까지 한번 깨진그릇 다시 붙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엊그제 무슨 얘길하다 50대이상분들이

신뢰 깨졌다고 다 갈아치울거 같으면 남아있는 사람없다고..

신뢰가 깨져도 더 단단해지는 관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완벽하지않은데 다른사람도 단점이 있는거라고...

근데 그 단점과 신뢰가 깨졌다는 부분을 어디까지 용납하고

관계를 지속해야할지 고민될때가 많아지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21.161.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9 7: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단칼에 끊어낼 사이가 아니면
    첫댓글님 말씀처럼 일정한 거리를 두게 돼죠.
    대학때 베프라고 생각했던 친구의 이성관계에
    크게 실망하고 이젠 속으로는 (넌 그런 사람)하고
    정의가 내려지니
    이젠 그녀의 수많은 애인s? 얘기가 귀에 들어와도
    화도 안나고 관심도 안가고 경멸도 안해요.
    그냥 그녀의 남자는 따로 떼고 그녀만 봅니다.

  • 2.
    '15.9.19 11:12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사람마다 다를 거에요
    한 50넘은 분이라면 배우자가 바람펴도 봐주고 살고 이런 경우들 많이 보니까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네요.
    마음에 안든다고 다 끊어내면 남는 사람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저라면 치관이 다른 그런 거에서 뜨악해지는 거라면
    좀 멀리하는 정도로 하고 인연을 끊진 않을 거 같아요
    마음엔 안들지만 나한테 해를 끼친 건 아니니까요
    근데 신뢰가 깨진 이유가 나한테 어떤 식으로든 해를 끼쳐서라면
    인연을 끊을 수 있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는 절친이 저를 자꾸 엿먹인다고 느껴서 인연을 끊었어요.
    언젠가부터 제가 잘 되면 질투하고 나 못되고 있는 얘기하면 기뻐하면서 무시하는 건 알았는데도
    워낙 오래알아서 절교는 안하고 가끔씩 만나고 인연 이어갔었는데요
    자꾸 비아냥거리거나 약간 저를 바보 만들면서 우월감 느끼려고 하거나
    남들한테 사람 이상하게 보이게 얘기하고 다니거나...
    근데 그런 망언들 기분 나쁘다 그러지 말라 그러면 저만 예민한 사람되는...그런 여우짓들...
    그런 행동들을 반복해서 풀어볼려고도 노력했는데도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태도겠구나
    이런 관계는 친구가 아니다라는 걸 확실히 느낀 후에는
    계속 만나봤자 나한테 해가 되겠다 싶어서 인연 끊었어요.

  • 3.
    '15.9.19 11:13 PM (210.90.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 것도 사람마다 다를 거에요
    전 아직 젊어서 잘 모르겠지만
    한 50넘은 분이라면 배우자가 바람펴도 봐주고 살고 이런 경우들 많이 보니까
    그렇게 얘기할 수도 있겠네요.
    마음에 안든다고 다 끊어내면 남는 사람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저라면 가치관이 다른 그런 거에서 뜨악해지는 거라면
    좀 멀리하는 정도로 하고 인연을 끊진 않을 거 같아요
    마음엔 안들지만 나한테 해를 끼친 건 아니니까요
    근데 신뢰가 깨진 이유가 나한테 어떤 식으로든 해를 끼쳐서라면
    인연을 끊을 수 있다고 봐요

    저같은 경우는 절친이 저를 자꾸 엿먹인다고 느껴서 인연을 끊었어요.
    언젠가부터 제가 잘 되면 질투하고 나 못되고 있는 얘기하면 기뻐하면서 무시하는 건 알았는데도
    워낙 오래알아서 절교는 안하고 가끔씩 만나고 인연 이어갔었는데요
    자꾸 비아냥거리거나 약간 저를 바보 만들면서 우월감 느끼려고 하거나
    남들한테 사람 이상하게 보이게 얘기하고 다니거나...
    근데 그런 망언들 기분 나쁘다 그러지 말라 그러면 저만 예민한 사람되는...그런 여우짓들...
    그런 행동들을 반복해서 풀어볼려고도 노력했는데도
    별로 미안해 하지도 않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태도겠구나
    이런 관계는 친구가 아니다라는 걸 확실히 느낀 후에는
    계속 만나봤자 나한테 해가 되겠다 싶어서 인연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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