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혼식 가는데...
계속 부페네요
갑자기 갈비탕 먹고싶어져서 ㅋㅋ
지역별로 예전엔 결혼식 음식이 다르더라구요
우리집은 충청도라 갈비탕인데
전주는 불낙이라고 불고기낙지 전골이래요
안먹어봤지만~
또 뭐 특이한 결혼식 음식있나요?
경상도는 뭐 먹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 음식 뭐 드렸나요?
ㅇ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5-09-19 05:37:13
IP : 39.7.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5.9.19 7:06 AM (49.142.xxx.181)옛날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갈비탕을 무슨
깡통이나 파우치에 들은 갈비탕을 물넣고 데워서만 내보낸대요.
차라리 부페가 조금은 나을지도 ㅠㅠ
전 예전에 한 20년전 대학생때 부모님 축의금 전달하러 결혼식 갔다가
축의금 냈더니 혼주분이 국수먹고 가라고 하도 그래서
혼자 피로연장에 갔는데
정말 국수가 나왔어요. 뭐 반찬은 잔치음식들 있었고요. 전 홍어무침 이런거..
국수인데 맛있었어요;;;
그때 결혼식장이 서울 강남역 근처였는데 신기했어요.2. ..
'15.9.19 7:48 AM (203.226.xxx.90)갈비탕,불고기 거의 수입산일텐데 차라리 그것보단
맛있는 국수먹고싶네요
한우갈비탕,한우불고기라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