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엉차? 차 뭐가 좋을까요?

차 뭐드세요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5-09-16 19:23:00
늘 결명자 끓여 먹는데
남편도 저도 믹스커피 중독이에요
우엉차를 보리차 처럼 먹어도 된다는데
국산이 비싸네요
뭐 좋은거 있을까요?
녹차 현미 티백도 꼭 주면 안먹고
티백이던 보리차처럼 먹을거든
뭐 좋을까요?
IP : 220.95.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는
    '15.9.16 7:28 PM (218.235.xxx.111)

    이미 끊었고,
    음료수는 거의 안마시는데,,
    집에 정수기 쓰지 않고

    수돗물 끓여 마셔요
    옥수수 아주 많이 보리차 조금 결명자차 더 조금 해서 끓여먹고
    식으면 한컵씩 렌지에 데워 먹어요....그래서 그런지 전기료 많이 나옴 ㅋㅋㅋ

    아..저는 티백은 못미더워서
    국산이든 중국산이든 알맹이 그대로 씁니다. 차망에 넣어서.

  • 2. 우엉차
    '15.9.16 8:03 PM (115.139.xxx.86) - 삭제된댓글

    너무 장점이 많다하여 시장에서 국산 구해 씻고 자르고 말리고 볶아..1년간 장복했어요..

    결론.. 저는 아무 변화가 없었어요 ㅜ

  • 3. 오설록
    '15.9.16 8:07 PM (61.84.xxx.2)

    에서 나온 아이스티를 요새 먹고 있어요. 이게 달콤한 아이스티가 아니예요. 고급스런 향이 가미되어있는 녹차 홍차 뭐 여러 차들 믹스한 티백인데 길쭉하게 생겼고 요새 많이 파는 마이보틀에다가 티백 하나 넣고 500미리씩 생수 부어 우려놓으면 물 대신 먹기 좋고 향도 좋고 기분도 좋아요.
    20티백에 12000원이 정가라 좀 비싼 편인데
    그래서 세번 정도 우려서 마셨어요. 나중에는 향만 살짝 나요.

    제가 좀 많이 비만인데
    생수 팍팍 써서 이거로 꼭꼭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고
    이번 여름에 7-8킬로 정도 뺐어요.
    4가지 제품이 있는데
    울딸은 머스캣향(포도향)을 좋아하고
    전 트로피칼향을 좋아해요.
    평소에 녹차 한잔만 마셔도 속이 답답하고 뜨끈해지는 부작용이 있는데 이건 그런 것도 전혀 없었구요.
    어쨌든 강추예요.

  • 4. 무우차
    '15.9.16 9:40 PM (175.195.xxx.168)

    무를 굵게 채 썰어서 볶아서 만드는 거라던데 시어머님이 무로 끓인거 맛 이상할꺼같았는데 둥글레랑 비슷했어요,. 친정엄마께 말씀드렸더니 따라 해보셨는데 우엉차랑 반반 끓여 드시던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물만 들이마셨네요.. 엄마말로는 우거지?로도 차 끓여먹으믄 맛있다던데요..

    얘기하다보니까 ... 영국남자라는 유투버 동영상중에 영국사람이 우리나라 광장시장에서 떡볶이를 먹는데
    너~~무 매우니까 물 달라고 난리가 났는데
    떡볶이아줌마가 준 물이 보리차였어요..
    영국에서 온 남자가.. 눈이 뚱그레져서.. 이건 물이 아니라고 더티하다고.. 하니까
    한국말 잘하는 영국남자가 보리 워터라고 했더니 'body water?' 라고 하면서 인상 찌푸리면서도
    어쩔 수 없이 물 마시는게 나오는데 일단 맛 보더니 눈이 똥그레지면서 맛있다고.. 입맛 다시던게 생각나네요..ㅎㅎ

    세계에서 이것저것 말리거나 해서 물 끓일 때 넣어서 끓이고 무슨 무슨 차라면서 먹는 유일한 나라라던데.. 날씨가 서늘해지니 보리차 옥수수차 현미차 우엉차 다 맛있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92 생와사비요 ..... 10:42:06 6
1730191 혹시 우정의 무대 프로 생각나세요? ... 10:41:43 11
1730190 대통령은 역시 ᆢ대통령이 행정업무 실무에 빠삭하니 10:39:04 165
1730189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자매 4 ..... 10:37:20 159
1730188 요즘 어떤 육수가 맛있나요? 육수 10:36:15 45
1730187 서울 씽크홀 안전지도 3 10:35:49 143
1730186 이란이 항복했네요? 3 실리 10:30:59 690
1730185 제가 옹졸한거겠죠 ㅜㅜ 6 마음 공부 10:25:01 458
1730184 펌) 공무원이 체감한 잼프 효능감 11 이재명은 합.. 10:24:06 931
1730183 혼자 놀기좋은곳 있나요? 7 놀자 10:23:25 250
1730182 이사동네 정하는~ 삘한 10:23:11 99
1730181 부동산 폭등글에 윤정권으로 입막음 짜증나네요. 26 .. 10:23:00 323
1730180 딸을 낳았는데 5 Ldhb 10:22:29 476
1730179 속초 2박 vs 강릉 2박 3 .. 10:20:53 329
1730178 한국인 질투하다 숨넘어가는 일본이 한국 부러워 미치는 이유 5 일본 10:19:27 805
1730177 우리나라 보면 정말.. 9 .. 10:12:06 727
1730176 직장. 둘중 어디를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7 선택고민 10:11:03 514
1730175 유리병에서 미세플라스틱 50배 더 나왔다…연구자도 '깜짝' 놀란.. 5 10:08:17 1,027
1730174 3개월일해도 퇴직금 의무화 11 와우 10:07:20 899
1730173 서해가 싫은분 계신가요? 12 .. 10:06:44 556
1730172 노브라 웨어.. 수술후 10:06:25 279
1730171 홈쇼핑 홈페이지의 제품을 전화로 구매 가능해요? 홈쇼핑 10:04:39 83
1730170 예금하나 끝났어요 뭐하나 사고싶은데 7 10:03:27 748
1730169 정승제샘이 강남 8학군에서 자랐다는데, 80년대 90년대에도 거.. 14 ㅇㅇ 10:03:03 1,242
1730168 결국 트럼프 뜻대로 흘러가네요 10 ㄷㄷ 10:02:2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