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니12시간이상을자야 피곤이풀려요

몸이골골 조회수 : 4,253
작성일 : 2015-09-16 10:46:17

지금40초인데

원래 잠을좋아하기도하지만

 

마른체질인데도

12시간은자줘야 몸이좀개운하네요

 

근데

전특별히하는일도없는 전업

 

어제 저녁8시에자서

 

아까10시에일어나서

 

82하고있네요

IP : 125.132.xxx.24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력이 바닥이라서 그런거죠
    '15.9.16 10:51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12시간을 주무실 여건이 되신다니 진심 부럽습니다.

  • 2. 체력이 바닥이라서 그런거죠
    '15.9.16 10:51 AM (211.202.xxx.240)

    그나저나 12시간을 주무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신다니 진심 부럽습니다.

  • 3. ..
    '15.9.16 10:56 AM (59.28.xxx.102)

    진심 부럽. 아이들은? 남편 밥은? 다 익스큐즈되시는거면 진정 마나님...

  • 4. .....
    '15.9.16 11:00 AM (112.220.xxx.101)

    남편과 아이들이 괜히 불쌍해지는...ㅎ
    역시 엄마는 강해야되나 봅니다...

  • 5. ...
    '15.9.16 11:05 AM (124.49.xxx.17)

    딱히 피곤할 일도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게으름 피울 여건이 되고 천성이 게으르니까 피곤이 풀리네 하면서 게으르게 사는거죠 뭐. 체력과도 관계없을 듯. 40이면 아직 한창 나이인데 병 없는 한 그거 반만 자도 할거 다 합니다.

  • 6. ...
    '15.9.16 11:06 AM (125.128.xxx.122)

    부럽네요. 짅짜 궁금해서 질문하는데 어떤 여건이신지 12시간 잘 수 있는 상황인가요?

  • 7. ...
    '15.9.16 11:14 AM (216.40.xxx.149)

    게을러서 그래요.

  • 8. ...
    '15.9.16 11:19 AM (1.243.xxx.247)

    게으른데다 할 일도 안 하니까 가능한 일이죠. 주부가 직업이라면서 아침에 챙길 아이도 없으신가 봅니다. 겨우 40 좀 넘고 인생 반을 잠으로 보내다뇨...

  • 9. ㅌㅌ
    '15.9.16 11:24 AM (1.177.xxx.198)

    저는 잠을 더 자고 싶어도 나이드니 빨리 깨네요..
    잠 좀 푹 자봤으면 좋겠어요

  • 10. mis
    '15.9.16 11:27 AM (108.48.xxx.129)

    부럽네요.
    매일 뒷정리 하고 나면 밤 11시. 씻고 잘 준비하면 12시.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준비 도시락 싸야해요.

  • 11. 심하다
    '15.9.16 11:29 AM (182.227.xxx.222)

    이건 나이 문제가 아니라 천성이 게으르고 잠이 많은거죠.

  • 12. 음식
    '15.9.16 11:32 AM (112.187.xxx.4)

    제가 전에 이유없이 늘 골골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만성피로에 시달렸는데
    보양식하니 그런게 없어지네요.
    몸에 좋은음식을 주기적으로 드셔보세요.

  • 13. 음식
    '15.9.16 11:34 AM (112.187.xxx.4)

    덕분에 살은 좀 쪘는데 컨디션도 나아지고
    활력이 생기니 지금이 훨훨 좋아요.

  • 14. ...
    '15.9.16 11:34 AM (117.111.xxx.30)

    운동을 해보세요
    40이 넘어가면서 체력이 떨어지는듯 해요
    개인적인 경험이지만ㅇ~
    걷기나 요가등을 시작해보세요

  • 15. 원글이
    '15.9.16 11:36 A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맞어요 천성이게을러요

    잠도좋아하구요

    글고 윗분이말한거처럼 피울여건이되네요

    애들은 다커서중고딩 엄마잠좋아하는거아니 알아서들 챙겨 학교가요

    신랑은 7시에와 밥먹구 그이상은 터치안하구요

    아침은 원래안먹구

  • 16. 원글이
    '15.9.16 11:39 A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헌데 마르다보니 조금만 밖에서 활동하고오면 몸이힘들어요 ㅜㅜ축축쳐지고

    넘게을러그른가 ..

  • 17. 와 ‥
    '15.9.16 11:41 AM (39.118.xxx.16)

    같은 중.고딩 맘 ‥
    저는 새벽 1시에 자고
    6시 일어나는데 ㅠ
    부럽네요

  • 18. 원글이
    '15.9.16 11:46 A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43세에요

  • 19. 중고딩 애들 불쌍
    '15.9.16 11:50 AM (175.223.xxx.119)

    아침 안챙겨주나봐요 ㅠ

  • 20. ...
    '15.9.16 11:55 AM (59.31.xxx.175)

    윗님 보양식 어떤거 드시나요? 제발 알려주세요!!!!

    비타민하고 밥 잘 먹는데 이걸로는.안돼네요.
    운동하면 힘이나고 그랬는데 이제는 운동하면 더 힘들기만하고..ㅠㅠ

  • 21. 원글이
    '15.9.16 11:56 A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ㅋ항상매일 이렇게 자는건아니구요

    제가못일어날때 알아서들 먹고가요

  • 22. 43
    '15.9.16 12:11 PM (1.246.xxx.85)

    저도 잠을 푹자야 컨디션도 좋고 개운한데
    8시부터 10시 우아 허리안아프세요?
    전 먹는약이 있어서 이 약 먹으면 졸립거든요 10시에 약먹고 누우면 6~7시사이에 허리아파서 깨는데...

  • 23. ㅡㅡㅡ
    '15.9.16 12:23 PM (14.39.xxx.201)

    저랑 비슷한데 전 아침 한시간은 애들 먹이느라 일어났다가 다시 쓰러져요 그러지 않으면 저녁까지 못버텨요
    애들 잘때 자느라 1시쯤자고 7시 일어나 8시반 다시자서 한 세시간;; 어 한 9시간이네 난 왜 또 내가 12시간 잔다고 생각했을까
    암튼 이제 많이 자지않으면 버텨내지 못하는건 같네요
    어디 아프신건지 검진은 해봤나요?
    전 갑상선 있어요

  • 24. ...
    '15.9.16 12:23 PM (211.109.xxx.210)

    팔자가 늘어지셨네요. 천성이 게을러도 그 나이가 되면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질 일이 많아질 나이인데 하루 12시간 주무시다니 공주과이신가봅니다.

  • 25. ..
    '15.9.16 12:26 PM (58.29.xxx.7)

    잘 수록 한없이 오지요
    자기 합리화 이지요

  • 26. 한심
    '15.9.16 12:36 PM (175.118.xxx.94)

    애들아침주세요
    아침밥은뇌로가는 영양분입니다
    학업성적엄청차이나요
    엄마맞아요?

  • 27. 푸우우산
    '15.9.16 12:43 PM (211.194.xxx.29)

    한마디로 게으르신거죠 뭘그리 이유를 ~~
    애들 밥은 챙겨주고 다시 잠을자세요
    그냥 자기합리화 시키니 할말없네요
    신생아도아니면서 어찌 12시간이나 자는지

  • 28. 녹차사랑
    '15.9.16 12:47 PM (223.62.xxx.168)

    하루의 반을 잠에 쏟는거 아깝지 않은지 궁금해요
    저도 님 나이인데 세월 빨리 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자고 나면 내일이라

  • 29.
    '15.9.16 12:58 PM (152.99.xxx.62)

    진심 부럽다~~~

  • 30. 50대
    '15.9.16 1:17 PM (210.183.xxx.78) - 삭제된댓글

    잠이 쏟아질때, 잘 수 있으면 행복합니다.
    50대...갱년기 되면, 불면증에...간신히 잠들면 또 깹니다.
    눈도 아프고 온몸이 피곤한데, 잠을 깊이 못 자고 금방 깨고......

    아직 젊으십니다.

  • 31. 그게 가능한가요
    '15.9.16 1:30 PM (60.253.xxx.92) - 삭제된댓글

    아파서 누워있는거말구요 단지 체력이 약하다는 이유로 12시간이나 잠이 오나요
    저도 한잠하는데 그정돈 못자요 그렇게 잘수있다는 자체가 신기하네요
    8~9시간정도 자면 저절로 눈이 떠지고 푹잤다 싶어요

  • 32. //
    '15.9.16 1:35 PM (211.46.xxx.253)

    게으른 거 맞아요.
    조금만 활동해도 축축 처지고 힘든 거 당연해요.
    하루종일 운동도 안하고 잠만 자는데
    머리 아프고 몸 처지는 거 당연한 거예요.
    건강한 사람도 하루종일 딩굴거리면 저녁에 머리 아프고 몸 나른해져서 기운 없어요.
    몸이 특별히 약한 게 아니라 게을러서 그런 거예요.

  • 33. 어이쿠
    '15.9.16 1:44 PM (182.231.xxx.57)

    12시간을 잘수있다니 부럽기도하고 미안하지만 한심하기도하고...그런데 잠을 8시간이상 자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기사 본적있어요

  • 34. 원글이
    '15.9.16 1:50 PM (125.132.xxx.242) - 삭제된댓글

    어쩔땐 자도자도 졸려요 ㅜㅜ

  • 35. ...
    '15.9.16 1:55 PM (110.70.xxx.171)

    잠은 잠을 불러요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고 그렇게해도 되니까 자고자고 하실 수 있는 거죠
    피곤이 안풀리고 못 풀어도 꾸역꾸역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 36. 혹시
    '15.9.16 2:00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에는 크느라 잠이 많지만
    40대면 잠이 줄고 불면증 생길 나이인데
    그렇게 끝없이 졸리고 기운 못차리는 거는
    소모성 질환 있는 것 아닐까요?
    흘려 듣지 마시고 꼭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걱정됩니다.

  • 37. 혹시
    '15.9.16 2:03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에는 크느라 잠이 많지만
    40대면 잠이 줄고 불면증 생길 나이인데
    그렇게 끝없이 졸리고 기운 못 리는 거는
    소모성 질환 있는 것 아닐까요?
    흘려듣지 마시고 꼭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걱정됩니다.

  • 38. 재유니
    '15.9.16 2:05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에는 크느라 잠이 많지만
    40대면 잠이 줄고 불면증 생길 나이인데
    그렇게 끝없이 졸리고 기운 못 차리는 거는
    소모성 질환 있는 것 아닐까요?
    흘려듣지 마시고 꼭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걱정됩니다.

  • 39. ..
    '15.9.16 2:06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청소년기에는 크느라 잠이 많지만
    40대면 잠이 줄고 불면증 생길 나이인데
    그렇게 끝없이 졸리고 기운 못 차리는 거는
    소모성 질환 있는 것 아닐까요?
    흘려듣지 마시고 꼭 건강검진 받아보세요.
    걱정됩니다.

  • 40.
    '15.9.16 2:12 PM (218.238.xxx.37)

    ㅋㅋ 윗분 이거 소모성 질환 아니에요
    저 어릴 때부터 30대 후반인 지금까지 10시간 자야 풀려요
    12시간임 더 확실히 풀리고요
    학교 다닐 때도 잠 때문에 젤 힘들었고 고3 때 겨우겨우 참고 했네요
    저도 뼈가 가늘고 저혈압에 소음인 체형이에요
    그냥 받아들이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조금씩 운동해주시고요

  • 41. ...
    '15.9.16 2:3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하루 8시간만 안깨고 푹 잤으면 좋겠어요.
    애 1~2시에 잠들고 남편은 6시 반에 출근
    애들 챙기고 학교가 멀어 운전해서 대려다 주고 오면
    시간이 남아도 잠이 다 깨버리고
    낮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축축 쳐지네요.

  • 42. 운동
    '15.9.16 2:44 PM (125.187.xxx.101)

    운동하세요. 저도 몸이 너무 쳐저서.. 종합검사하고 암검사하고..

    결국 하루에 30분만 걸어도 몸이 가벼워져요

  • 43. 운동
    '15.9.16 2:45 PM (125.187.xxx.101)

    저도 40넘어서 축축 처지더라구요. 비타민 D가 부족해도 그렇구요.

  • 44. 보양식
    '15.9.16 2:47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제경우엔 대단한게 아니고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장어류.소고기.자연산 추어탕. 산낙지 등 회도 가능한 해산물류.봄엔 봄나물류..
    이사를 왔더니 제가 사는도시에서 제일 큰 시장이 가까운곳에 있었어요.
    장어가 제일 좋았고요.소고기도 그냥 궈서먹는거.산낚지.추어도 국내 자연산으로 직접 끓이고요.사먹는건 맵고 추어가 들어가기나 했는지 싶게 맛이 안느껴지죠.
    그리고 싱싱한 해산물들도 회나 특별 양념없이 오븐구이로..

  • 45. 보양식
    '15.9.16 2:54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봄이면 봄나물에 치중하고요.
    그 사이사이에 단백질 꼭 챙기고
    찌게 김치 장아찌 밑반찬 이런건 싫어해서 잘 안먹어요.
    늘 건강식을 염두에 두고 양념적게,배만 채우고 그런거보다 내몸에 좋은걸 먹어야겠다 로..그러다보니 좋아지고요.
    기운이 좀 없고 허하다 싶으면 장어나 고기먹어주고
    몸살이나 감기기운 있다 싶으면 추어탕 끓여 뜨끈하게 한뚝배기 먹고 그러면 풀리고 그러네요.
    개탕.염소탕.삼계탕을 저는 못먹네요.

  • 46. 보양식
    '15.9.16 3:00 PM (112.187.xxx.4) - 삭제된댓글

    추가
    싱싱한 생선도 구이로..
    조기 꽁치 가자미 전어등등
    조기나 가자미는 반건조로 해서요.

  • 47. 저요~~
    '15.9.16 4:36 PM (1.237.xxx.37)

    저도 그래요~~
    힘들면 잠으로 풀어야해요~~
    어려서부터 먹는거보다 잠이 먼저..
    40대중반 넘어도 43키로대..
    힘을 못써요~~
    먹고 찌우라는데 그게 잘 안되요..
    힘이 없어 자꾸 가라앉으니 게을러져요~~
    저도 입맛좋아 팍팍 먹고
    부지런해지고싶어요~~ㅠㅠ

  • 48. 요리왕
    '15.9.17 12:31 AM (221.158.xxx.171)

    소일거리라도 찾아보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25 영화 추천 영화 19:39:25 39
1590824 가족관계증명서 인감증명서 잠깐 분실 참네 19:32:31 108
1590823 눕자마자 훅 잠드는사람은 7 ㅡㅡ 19:29:17 368
1590822 언론 자유 지수가 엄청 하락했네요 5 ㄱㄴ 19:27:37 153
1590821 카카오 택시 타고 가는데요 1 현소 19:23:02 345
1590820 시중에 파는 장아찌간장 괜찮나요? 장아찌 19:21:37 114
1590819 생일선물로 케익쿠폰을 보낼 생각인데 1 ㄴㅇㅎ 19:20:56 137
1590818 하루 3시간 밖에서 근무하는데요 2 19:20:42 392
1590817 다음 생애 만약 태어난다면 2 살아가는게 .. 19:19:34 233
1590816 시누랑 안보는 사이면요. 시누 시모상 4 시누 19:17:28 573
1590815 지인의 선 넘는 말.. 19 . . . .. 19:17:04 1,026
1590814 여기서 추천하는 쌀로 백진주 듣고 2 Koo 19:11:16 333
1590813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지리가 나라의 운명을 결정한다? 지.. 1 같이봅시다 .. 19:09:57 161
1590812 이혼을 먼저 하고 2 19:09:27 704
1590811 금나나도 서미경처럼 기싸움 하려나요? 4 ㅇㅇ 19:05:19 1,170
1590810 선재 선재 선재 8 선재 19:03:38 590
1590809 욱하는 남편하고 같이 있기가 싫어요 3 19:02:56 503
1590808 신파김치 요리 2 파김치 19:01:25 230
1590807 살다 살다 이런 시끄러운 고양이는 처음입니다…;; 8 ㅅㅅ 19:01:21 607
1590806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으세요? 11 전 별루 18:58:20 426
1590805 오트밀 미니바이트 어떤가요? 10 ㅇㅇ 18:55:52 391
1590804 "난 세계적 조각가" 청도군 속여 3억대 '꿀.. 1 .... 18:50:19 795
1590803 구글 회장 전처도 웬디 덩이랑 비슷한듯 2 00 18:43:52 672
1590802 40중반에 치아 교정 3 ㅇㅇ 18:42:14 630
1590801 비빔면에 콩나물 잔뜩 넣으니~~ 9 ㄷㄴㄱ 18:39:52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