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생기부 종합의견은 좋은말만 써주나요?

....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15-09-16 09:51:04
아이방에 생기부가 굴러다니길래 갑자기 궁금증이 들어서요 
우리애만 이렇게 좋은말만 가득한건지
아님 수시 땜에 다들 좋은말만 써주시는건데 
제가 오버하는건지 ㅋㅋ 궁금해요 
근데 전 좋아라하는데 남편은 착한아이 컴플렉스 있는거 아니냐고 해서 
조금 걱정되긴 하네요 ㅠ
IP : 1.229.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6 9:52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막장인 아이여도 나중에 입시에 영향 끼친다고 좋은 얘기만 써 준다 들었어요...
    나쁜말 하나라도 쓰면 부모들 뒤집어진다고...
    애가 정말 답이 없거나, 선생님이 너무 별난 경우나 부정적인 얘기 나온대요.

  • 2. ㅇㅇㅇ
    '15.9.16 9:55 AM (49.142.xxx.181)

    초등이나 중학교도 아니고 고등은 아마 좋은말만 써줄겁니다. 학생부종합으로 가는 경우를 대비해서;

  • 3.
    '15.9.16 10:24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학과목 담당선생님들도
    수업태도 나쁜 아이 아니면
    소설써주십니다 ㅋ
    나이스 보고 울아들 정신차렸구나 착각했는데
    아들말이... 소설이라고...

  • 4. 아니더군요
    '15.9.16 12:38 PM (1.244.xxx.189)

    고 3이라 아이들끼리 생기부 서로 보여주고 하네요. 남자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근데 마치 칭찬하듯이 쓰긴 했는데 내용을 보면 아이에 대한 지적만 가득한 아이들도 있대요.
    우리 남편도 고등학교 교사인데 인성에 문제 있는 아이들은 생기부에 어필을 한다고 해요.
    다만 그런 아이들이 그리 많지 않고 약간 순화해서 표현할 뿐

  • 5. ...
    '15.9.16 1:05 PM (1.229.xxx.254)

    소설 써주신다고요 ? ㅋㅋㅋ 빵 터졌어요
    괜히 좋아라 북치고 장구쳤나보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06 체하면 졸리기도 하나요? 5 건강 2015/09/29 9,255
487105 오늘 뒷산에 올랐다가 1 까치 2015/09/29 1,345
487104 귀국한 중3아이 중간고사 꼴지했어요 ㅜㅜ 36 어쩌죠ㅜㅜ 2015/09/29 9,369
487103 맥주한캔이 나을까요? 과자 한봉지가 나을까요? 11 유혹 2015/09/29 2,435
487102 빨리 영애씨 했으면 좋겠네요. 6 점 둘 2015/09/29 1,515
487101 이연복 쉐프가 승률이 좋은이유는 13 ㅇㅇ 2015/09/29 9,292
487100 이혼하려니 시모만나서 계산하고 헤어지재요 49 ㅐㅐ 2015/09/29 20,939
487099 오늘 백선생 명절음식 남은 거 처리하는 거 한다네요 7 참맛 2015/09/29 3,465
487098 회사 상사에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몇 번 있었어요. 6 흠....... 2015/09/29 3,004
487097 짧은 사도 후기 1 저도 2015/09/29 1,994
487096 동생이 힘들어 하는 거 같은데... 46 ,,,, 2015/09/29 12,842
487095 개 키우시는분들 심장사상충 검사를 매년 해야하는건가요? 4 동물사랑 2015/09/29 1,546
487094 아이 입던 옷 물려줄 어려운 이웃은? 6 외동맘 2015/09/29 1,255
487093 팔당인데 어두워지니 무서워여 3 무서워 2015/09/29 1,932
487092 9월한달동안 유류세 없다는데 미리 비행기표 끊어도 해당되나요? 3 ... 2015/09/29 1,785
487091 밥솥을 어떤걸 사야 되는지 고민되요~ 1 밥솥 2015/09/29 1,214
487090 어른들하고만 얘기하려는 초2아들.. 애정결핍일까요 15 자꾸 2015/09/29 2,533
487089 시부모님께 집사드려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으시네요. 8 .. 2015/09/29 2,439
487088 아빠를 부탁해 재방 봤는데 이덕화 부녀 7 ... 2015/09/29 3,926
487087 빅마마 김혜정 남편, 훌륭한 의사분이 뭐하러 사서 고생을/// 47 어휴 2015/09/29 30,485
487086 높은 곳에서 뛰어내일까봐 높은 곳을 싫어하는 것이요.. 18 00 2015/09/29 2,599
487085 동물원 한번쯤은 가보셨죠? --- 2015/09/29 517
487084 저의 상황이라면 사립초등학교에 보내실런지요 1 스스로 2015/09/29 1,850
487083 부엌가구바꾸는데... 오븐 2015/09/29 881
487082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여자둘 2015/09/29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