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 조회수 : 20,763
작성일 : 2015-09-16 07:19:16
아들은 엄마를 직접 제지하지 않고 왜 경찰에 신고만 하고
있었을까요? 엄마 칼이 무서웠으면 몽둥이로 일단 자기 엄마
뒤통수라도 까서 미친 살인은 우선 막고 봐야 됐을 것 아닌가요?
IP : 211.36.xxx.18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5.9.16 7:30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덕분에 엄마 평생 감옥서 썩고 아들만 자유 얻었다는...

  • 2. ..
    '15.9.16 7:35 AM (117.111.xxx.186)

    난자가 아니고 한번 찔렀대고
    아들이 엄마 손 잡았는데
    다른속으로 찔렀답니다.

  • 3. 뉴스 따라잡기
    '15.9.16 8:03 AM (110.34.xxx.36)

    어제 아침 뉴스 따라잡기에 나왔는데,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엄마가 칼을 든 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아들은 이 두사람을 말리고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어느 시점에서 찔러보라고 몸을 내밀었고, 아들이 오른쪽에 서 있는 상태에서 엄마가 왼손으로 찔러서 말릴 새가 없었답니다.

    홀어머니와 아들 두 사람만 사는 상태에서 아들이 경제를 책임지고 있었는데, 아들이 술을 자주 마셔서 엄마와 갈등이 많았고, 엄마는 그 원망과 분노가 여자친구한테까지 미쳤다고 합니다.

  • 4. dd
    '15.9.16 8:09 AM (180.224.xxx.103)

    칼들고 있는데 피해야지 말다툼하고 찔러보라고 몸 내미는 여자친구도 참

  • 5. 홀어머니에 외아들
    '15.9.16 8:16 AM (103.30.xxx.27)

    아들에게 경제적으로 의지해 살고...남편 뺏긴 기분이고 앞날이 막막하고 이게 다 저 ㄴ 때문이다 정신줄 놨겠네요.
    아들에게는 미저리 엄마 감옥간게 차라리 잘된일.

  • 6. 고인이 된지라
    '15.9.16 8:19 AM (211.109.xxx.253)

    안타깝지만, 남친 어머니와, 싸움이 붙는다는건,
    보통내기성격이 아니네요.

  • 7. 두 여자가
    '15.9.16 8:21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싸웠군요.
    에미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아들을 놓을 수 없었고 여친은 시어머니를 떼어내지 않으면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덤빈 것이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도 이또한 지나가는 것이니 시가에서 독립하지 못한 남자와는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도록 하세요.
    계속 버티다가는 죽습니다.
    육신이 질접적을 살해당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간접살해를 당한 경우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사랑도 내가 살아남고서야 가능한 사치입니다.

  • 8. 두 여자가
    '15.9.16 8:23 A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싸웠군요.
    에미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아들을 놓을 수 없었고 여친은 시어머니를 떼어내지 않으면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덤빈 것이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도 이또한 지나가는 것이니 시가에서 독립하지 못한 남자와는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도록 하세요.
    계속 버티다가는 죽습니다.
    육신이 직접 살해당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간접살해를 당한 경우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사랑도 내가 살아남고서야 가능한 사치입니다.

  • 9. 두 여자가
    '15.9.16 8:23 AM (175.223.xxx.36)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싸웠군요.
    에미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아들을 놓을 수 없었고 여친은 시어머니를 떼어내지 않으면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덤빈 것이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도 이또한 지나가는 것이니 시가에서 독립하지 못한 남자와는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도록 하세요.
    계속 버티다가는 죽습니다.
    육신이 직접 살해당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간접살해를 당한 경우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사랑도 내가 살아남고서야 가능한 사치입니다.

  • 10. 기어코
    '15.9.16 8:28 AM (221.166.xxx.47)

    여자친구 탓하는 미친년이 있네요.

  • 11. 그런데
    '15.9.16 8:33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난자 뜻을 모르는것 같네요

  • 12. 사귀는 몇년동안
    '15.9.16 8:40 AM (103.30.xxx.27)

    반대하면서 죽게 단련받고 못 먹을 욕 먹고 여친도 참다못해 대들었겠죠. 결혼도 엎을 각오로.

  • 13. ..!
    '15.9.16 8:43 AM (180.229.xxx.175)

    그 엄마 사회에 나오지말기를...
    정신감정 어쩌구 말았음 좋겠어요...
    나쁜 사람이에요...

  • 14. ㅇㅇ
    '15.9.16 8:44 AM (211.215.xxx.166)

    이미 칼을 든거만 봐도 미친 여자죠.
    돌아가신분 안타깝네요.
    사정 다 모르실텐데 함부로 말씀하시는거 참 보기 거북하네요.

  • 15. ....
    '15.9.16 8:53 AM (218.234.xxx.133)

    칼을 들고 갔다는 데서 이미 계획 살인이 되는 거에요. 그게 본인은 겁주려고 했다 변명할지 몰라도 우리나라 법은 흉기를 사전에 준비했다는 것에 '처음부터 살인할 의도가 있었다'고 봅니다.

    주방 같은 데서 이야기하다가 식칼로 찔렀다면 '우발적' 행위로 '과실치사'가 되겠지만 이 경우는 어쩔 도리 없는 '살인'이고, 과실치사와 살인은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 16. ..
    '15.9.16 8:56 AM (118.220.xxx.166)

    칼들고 설치는 엄마나
    기어코 쫓아가서 찔러보라는 여친이나
    멍청한 아들이나
    오십보백보

  • 17. 참 무서워요
    '15.9.16 9:03 AM (114.200.xxx.14)

    저 사람들도 평범한 사람들 이었을 텐데
    순간 저렇게 살인자가 되고 누군 죽고
    사람의 인연이란게 너무 무서워요
    자식일은 더욱 마음대로 안되는 것인데
    산다는 일이 더욱 무섭네요

  • 18. 하여간
    '15.9.16 9:10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여긴 꼭 피해자도 잘못했다 싸잡아 끌고들어가
    공정한척하는 인간들있어요.

  • 19. 처지가 비참한 노인이엇던 것 같아요
    '15.9.16 9:12 AM (124.199.xxx.248) - 삭제된댓글

    갈등의 상황이라도 시어머니를 때리고 찌르라고 가슴 내밀 정도의 여자라...하류층에서도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죠.
    저정도 여자면 무서워서 칼을 들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 죽느니 죽이겠다 이런식.
    그여자 집으로 찾아오면서 그깟 노인네 하면서 왔겠죠.
    그아들 수준ㅇ 저것밖에 안된다는건데 그아들 장가 못가게 된게 다행일 수도 있어요.

  • 20. 하여간
    '15.9.16 9:14 AM (222.99.xxx.103)

    여긴 꼭 피해자도 잘못했다 싸잡아 끌고들어가
    공정한척하는 인간들있어요.

    근데 그 미친 할망구는 칼잡이도 아니고
    어떻게 왼손으로 사람을 찌를수가 있나요
    더구나 손을 잡히자 다른손으로 바꿔서
    다시 찌르다니
    사람몸에 박힌칼을 어떻게 한손으로
    쉽게 뽑아서 다시 그럴수가 있는지.
    예사 할망구는 아닌듯

  • 21. 처지가 비참한 노인이엇던 것 같아요
    '15.9.16 9:15 AM (124.199.xxx.248)

    갈등의 상황이라도 시어머니를 때리고 찌르라고 가슴 내밀 정도의 여자라...하류층에서도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죠.
    저정도 여자면 무서워서 칼을 들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맞아 죽느니 죽이겠다 이런식.
    그여자 집으로 찾아오면서 그깟 노인네 하면서 왔겠죠.
    그아들 수준ㅇ 저것밖에 안된다는건데 그아들 장가 못가게 된게 다행일 수도 있어요.

    아들이 중재를 잘하고 했다면 죽은 여자가 함부로 시어미를 때리는 관계 그런건 어림도 없죠.
    못난 남자랑 여자가 막사는 과정이니 저러면서 관계도 유지하는거구요.

  • 22. 그런데
    '15.9.16 9:18 AM (203.226.xxx.124)

    칼 든 사람한테 찔러보라고 하면 죽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지죠.

  • 23. 바람돌이
    '15.9.16 9:2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싸웠군요.
    에미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아들을 놓을 수 없었고 여친은 시어머니를 떼어내지 않으면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덤빈 것이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도 이또한 지나가는 것이니 시가에서 독립하지 못한 남자와는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도록 하세요.
    222222222222

    진짜 100% 맞는말.
    계속 버티다가는 죽습니다.
    육신이 직접 살해당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간접살해를 당한 경우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사랑도 내가 살아남고서야 가능한 사치입니다.

  • 24. ....
    '15.9.16 9:20 AM (175.121.xxx.16)

    한 남자를 차지하려고 싸웠군요.
    에미는 자신의 생계를 위해 아들을 놓을 수 없었고 여친은 시어머니를 떼어내지 않으면 자신의 사랑을 지킬 수 없으니 목숨을 걸고 덤빈 것이고...
    세상은 넓고 남자는 많습니다.
    아무리 절절한 사랑도 이또한 지나가는 것이니 시가에서 독립하지 못한 남자와는 가능하면 빨리 헤어지도록 하세요.
    계속 버티다가는 죽습니다.
    육신이 직접 살해당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정신적인 고통으로 간접살해를 당한 경우는 헤아리기 힘듭니다.
    사랑도 내가 살아남고서야 가능한 사치입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5. 대체
    '15.9.16 9:25 AM (124.49.xxx.27)

    뭐 얼마나
    대단한 남자길래 ..
    저여친도 저런 애미있는 남자를
    만나느라 그난리였을까요?

    집도 가난한것 같구만...

    사귀다가
    벌써 아닌놈의 집구석은 인연을맺음 안돼요
    내팔짜 내가꼬더라구요

  • 26. sigh
    '15.9.16 9:38 AM (121.128.xxx.133)

    참...이렇게 몰아가지좀 마세요..난자는 무슨.......;;;

  • 27. 감잡혀요
    '15.9.16 9:58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홀시모. 아들집착. 여친은 눈의 가시. 상간녀로 보이죠.
    주위에서 봤는데 엄마질투가 너무 심하니 마마보이 아들 짝소리 못하다 수시로 술먹고 난동. 칼까지 들고 설치고.
    저년 때문이라고 여친 더 미워했지만 결국 결혼.
    시모 등쌀에 애 버리고 여자 집나갔는데 애 귀찮다고 시모도 방치. 애만 불쌍하게 성장. 그 애가 사춘기 되니 할머니 저주시작. 미친할매는 손주의지하려 미친 기대. 구역질남.
    저런 집구석 많아요.

  • 28. 오버하지말자
    '15.9.16 10:00 A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그엄마 살인자 맞긴한데, 난자는 아니지요...
    어느 트로트가수가 헤어진 남자친구한테 칼부림으로 죽은 사건 같은 경우가 난자지요.... 60~70번 칼로 찔름.

  • 29. 궁금한건요
    '15.9.16 10:20 AM (221.142.xxx.15) - 삭제된댓글

    왜 경찰에만 신고하고
    여친에게는 연락하지 않은건가요?
    엄마가 흉기를 가지고 여친기다린다고 신고 했으면
    여친에게도 그런 경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30. 궁금한건요
    '15.9.16 10:21 AM (221.142.xxx.15)

    왜 경찰에만 신고하고
    여친에게는 연락하지 않은건가요?
    신고가 제대로 안돼서 두번이나 신고 했다면서요.
    엄마가 흉기를 가지고 여친기다린다고 신고 했으면
    여친에게도 그런 경고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31. 진짜
    '15.9.16 10:26 AM (175.112.xxx.238)

    미친 사람 너무 많음
    살인사건 피해자한테 죽을만 해서 죽었다고 한다ㄷㄷㄷ
    여자 성격이 어쩌니 참 기도 안참.. 미친 것들

  • 32. 궁금님
    '15.9.16 10:39 A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여친과 엄마가 전화로 먼저 다투고 여친이 집으로 찾아갔다고 하는것같아요

  • 33. ㅡㅡ
    '15.9.16 10:54 AM (110.70.xxx.240)

    난자는 난도질하는 거고 그 ㅁㅊㄴ은 한 번 찔러서 죽였어요. 여죄는 없는지 조사해야할 듯. 초보의 수법치고 너무 확실함.

  • 34. 난자건 아니건
    '15.9.16 11:31 AM (192.100.xxx.11)

    찔러 죽인 건 맞잖아. 나원참.

  • 35. ...
    '15.9.16 12:33 PM (183.106.xxx.111)

    현실에 영화' 올가미' 많아요

  • 36. ㅡㅡㅡ
    '15.9.16 12:48 PM (14.39.xxx.201)

    어디를 찌르면 한번에 죽죠 FBI도ㅠ아니고;;
    무서워요

  • 37. ;;;;
    '15.9.16 1:13 PM (180.229.xxx.105)

    그러게요. 한번만에 찔러 죽이기가 더 어려운데;;;;
    살인의도가 이보다 더 명백할 수 없는 경우네요.

  • 38. ㅇㅇㅇ
    '15.9.16 1:40 PM (203.251.xxx.119)

    죽은 사람은 말이 없죠
    온갖 변명으로 죽은여자에게 덮어씌우는군요
    변명에 불과합니다.

  • 39. @@@
    '15.9.16 1:55 P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60대 여자가 과도로 한번 찔러 젊은여자 30분안에 사망하게 함....후덜덜

    영화속 살인 청부업자 뺨치는 솜씨 아닌가요?

  • 40. 어이없다
    '15.9.16 1:59 PM (61.72.xxx.214) - 삭제된댓글

    피해자도 대단하다는 사람들은 뭐예요?
    찔러보라고 해서 어찔수없이 찔렀나요?
    애초에 칼을 들고 있던 여자가 미친 에미죠.
    그 에미에 그 아들..
    죽은 여자가 너무 안타까워요

  • 41.
    '15.9.16 2:00 PM (61.72.xxx.214) - 삭제된댓글

    해자도 대단하다는 사람들은 뭐예요?
    찔러보라고 해서 어쩔 수없이 찔렀나요?
    애초에 칼을 들고 있던 여자가 미친 에미죠.
    그 에미에 그 아들..
    죽은 여자가 너무 안타까워요

  • 42. 고인 안타깝네요ㅠ
    '15.9.16 2:2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싸움날때 이해 안가는건...
    때려봐!! 찔러봐!! 하고 시비를 악화시키는거에요.

    대체 왜? 그런소리 바보같고 , 씰데없는 소리를 할까요?

  • 43.
    '15.9.16 2:29 PM (116.34.xxx.96)

    이 사건은 아무리 변명해도 경찰 실수와 근무태만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 상황에 대해선. 제가 생각하는 건. 그 어머니가 경찰전화에도 들렸다고 할 정도로 욕설을 퍼부었다고 해요.
    일반적인 사람이었다면 그 사람을 제압했겠죠. 물리적 신체적 해를 가하면 되니까요.
    그치만 칼 들고 설치는 엄마니까 해를 가할수는 없으니 연락을 했을텐데 참 이런 비극도 없는 게
    그 경찰이 인근 다른 가정폭력이라 대충 때려 잡고 주소나 연락자 확인도 안한거죠.
    이건 솔직히 안타깝지만 그 경찰들 근무태만이예요. 간단한 주소연락과 당사자 확인만 했어도 이리 안됐죠.

  • 44.
    '15.9.16 2:48 PM (203.251.xxx.22)

    가해자도 대단하다는 사람들은 뭐예요?
    찔러보라고 해서 어쩔 수없이 찔렀나요?
    애초에 칼을 들고 있던 여자가 미친 에미죠.
    그 에미에 그 아들..
    죽은 여자가 너무 안타까워요

  • 45. 똥은
    '15.9.16 3:22 PM (117.111.xxx.16)

    피하는 게 상책인데...

  • 46. ..
    '15.9.16 3:32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칼 들고 설친 인간 편을 들다니...

    친정엄마 밖에서 기준 상하는 일 있다고 만만한 딸 붙잡고
    칼로 찌른다고 광기 부리던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 대는데...

    기어코 초등아이 팔뚝베어 피가 뚝뚝 흘러도 바닥에 피 안닦는다고
    고함지르던 모습 생각 나 지금도 엄마같이 안 느껴지는데
    너무들 하시네...

    그 사람 이미 칼 들때부터 작정하고 든거지
    무슨 찔러보라고 해서 찔러요.
    암소리 안해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던
    저 같은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옛날 얘기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고 오리발 내밉니다.
    애초에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면 칼을 왜 들어요?
    말로 해야지....어휴...진짜 끔찍하다. 저런 사람들

  • 47. sa
    '15.9.16 3:34 PM (182.216.xxx.87)

    솔직히 죽은사람은 말이 없죠.
    찔러봐라 했는지 안했는지 그건 가해자와 아들 진술이구요.

    일단 언쟁함에 있어 흉기 휘두르는것 자체가 정신병자.

  • 48. ..
    '15.9.16 3:36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칼 들고 설친 인간 편을 들다니...

    친정엄마 밖에서 기준 상하는 일 있다고 만만한 딸 붙잡고
    칼로 찌른다고 광기 부리던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 대는데...

    기어코 초등아이 팔뚝베어 피가 뚝뚝 흘러도 바닥에 피 안닦는다고
    고함지르던 모습 생각 나 지금도 엄마같이 안 느껴지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그 사람 이미 칼 들때부터 작정하고 든거지
    무슨 찔러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찔러요?
    암소리 안해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던
    저 같은 경우도 있었어요.
    심지어 옛날 얘기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고 오리발 내밉니다.
    당신이 생각해도 사람같은 행동이 아니니깐요.
    애초에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면 칼을 왜 들어요?
    말로 해야지....어휴...진짜 끔찍하다. 저런 사람들

  • 49. ..
    '15.9.16 3:44 PM (58.122.xxx.68)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칼 들고 설친 인간 편을 들다니...

    친정엄마 밖에서 기분 상하는 일 있다고 만만한 딸 붙잡고
    칼로 찌른다고 광기 부리던 모습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 대는데...

    기어코 초등아이 팔뚝베어 피가 뚝뚝 흘러도 바닥에 피 안닦는다고
    고함지르던 모습 생각 나 지금도 엄마같이 안 느껴지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그 사람 이미 칼 들때부터 작정하고 든거지
    무슨 찔러보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찔러요?
    암소리 안해도 그냥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던
    저 같은 경우도 있었어요.
    심지어 옛날 얘기하면 내가 언제 그랬냐ㅛ고 오리발 내밉니다.
    당신이 생각해도 사람같은 행동이 아니니깐요.
    애초에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면 칼을 왜 들어요?
    말로 해야지....어휴...진짜 끔찍하다. 저런 사람들

  • 50. 음..
    '15.9.16 3:50 PM (210.125.xxx.70)

    가해자 모자의 진술이 아니고 목격자 진술이에요.
    집안에서 싸운 게 아니라 길가에서 싸웠나 보더라구요.

    여자 둘이 큰 소리로 싸우고 있었고 남자가 말리는 상황에서 젊은 여자가 찔러보라고 들이대는 순간
    나이 든 여자가 칼을 휘둘렀다. 남자는 칼의 반대쪽에 서 있어서 막지 못했다.

    이게 제3자인 목격자의 진술입니다.

    둘이 전화로 다투다가 여자친구가 집가지 쫓아와서 싸움이 벌어졌다.
    평소에 술 마시는 문제로 모자 간에도 사이가 안 좋았다... 는 내용이 모자의 진술이겠죠.

  • 51. 어이없음
    '15.9.16 3:54 PM (180.229.xxx.105)

    미리 칼까지 준비하고 있던 사람은 그냥 악질적인 살인범일 뿐이죠.
    우발적인 범행으로 몰아가려는 물타기 의도가 딱 보이는데 거기 홀라당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네요.
    이런 사건에서까지 피해자한테 덤터기 씌우는 거 진짜 끔찍해요.
    그저 돌아가신 분만 불쌍하네요. 젊은 나이에 그렇게 죽은 것도 억울한데 이런 뒷말까지 듣고..
    부디 판사가 제정신이어서 최고형 선고해주길 빌어요

  • 52. 경찰이 귀신에 홀렸다고
    '15.9.16 4:48 PM (211.36.xxx.168)

    그럴수가 있나 싶게
    같은시간에 같은동네에서 부부싸움으로 출동요청이 와서 동일사건인줄 알고 왔다갔다 우왕좌왕 했다더라구요

    보통 경찰출동 동네에서 일년에 한번도 못보는데
    하필 같은날 같은시간 한동네에....
    운명이란게 있다면 돌아가신분에게 너무 불운했죠.

    물론 귀신에 홀린거같다는 경찰변명은 변명이 안되고요
    안타깝네요
    진작 헤어지지...

  • 53. ..
    '15.9.16 4:59 PM (119.18.xxx.101) - 삭제된댓글

    등신 아들 진술을 믿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사는 모양새도 영세민 같던데

    오히려 내 아들 니가 왜 차냐가
    진실일 지도 ..

    진술하기로는 저 여자애 때문에
    내 아들이 돈벌이를 안하고 있다지만

    추잡한 할마시
    정말 비루하게 살더라
    집안 곳곳에 빈 소주병 더미 ..

  • 54. ...
    '15.9.16 5:57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은 중국집배달원이랍니다.
    죽은피해자가 자녀가 있다는게..그자녀가 어찌살아갈지..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 55. ...
    '15.9.16 5:58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아들은 중국집배달원이랍니다.
    죽은피해자가 자녀가 있다는데..그자녀가 어찌살아갈지..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 56.
    '15.9.16 7:22 PM (116.125.xxx.180)

    셋이다똑같아요 -.-
    그래도 명복을빌어요

    그날 부부싸움한 집 신고한 분이 잘못했네요-.-

  • 57.
    '15.9.16 7:22 PM (116.125.xxx.180)

    웃자고한소리 ㅋ

  • 58. 칼들고 있어도
    '15.9.17 1:36 AM (222.102.xxx.19)

    칼들고 설쳐도 설마 니가 찌르겠냐 싶었겠죠. 사람이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게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니.
    겁주려고 일부러 칼부림 하는 경우는 많아도 그걸 범죄경력도 없고 깡패출신도 아닌 남자도 아닌 나이 든 여자가 진짜 칼로 찌를 거라고 생각 못했을 거예요. 다만 피해자분이 너무 안일하게 상대방을 그나마 정상적인 범주의 사람으로 여긴 실수가 안타깝네요. 본인 생각과 달리 상대는 정말 제정신 아닌 경우였는데 그걸 미처 깨닫지 못한 거죠. 그리고 이성을 잃으면 눈에 뵈는 게 없이 막 나가는 사람도 의외로 있더라고요. 정말 한순간만 참으면 될 걸 그걸 못 참고 인생 전체를 걸 기세로 덤벼요. 그런 극단으로 가는 인간들은 무조건 피해야 해요. 애초에 아들한테 저렇게 연연하고 난리치는 자체가 정상이 아니란 강력한 신호인데 죽은 여자분 너무 안타깝습니다.

  • 59. .....
    '15.9.17 4:21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비정상 3인이 같은 시간 한 공간에 합쳐져서 벌어진 비정상적인 사건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이 여기서 왜 왈가불가하는 꼴들인거죠?? ~~

  • 60. 맥스
    '15.9.17 6:58 AM (182.218.xxx.30)

    한국의 폐해의 프로토타입 같네요.

    늙은 한국여자와 젊은 한국여자의,,
    수천년간의 싸움......

    사실 한국 남녀는 이제 발전적 해체를 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피차 외국 남녀와 만나서 사는게 모든 면에서 좋아요.
    갈등도 더 적은거 같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보다,,
    너무 잘 알아서,,
    도저히 저꼴은 못본다하는,,
    시기와 질투가 기본 베이스인 한국녀들의 싸움은 이제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한국 남녀가 혼인신고를 하려고 하면 한 5천만원 정도 국가에 바쳐야 혼인신고 해주고,
    사실혼은 인정 안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제 본격적인 다문화 한국을 만들어 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378 오늘 읽은 책,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요즘 읽은 .. 2016/01/18 952
519377 애가 선생님께 맞아서 유치원에 안가겠다고.. 3 지혜를..나.. 2016/01/18 1,069
519376 초등 5-6학년 아들들, 이시기에 변하나요? 5 888 2016/01/18 1,832
519375 남자 어디서만나요? 3 pasild.. 2016/01/18 1,948
519374 돌아버리겠네여 2 ㅡㅡㅡ 2016/01/18 934
519373 오늘 이슈가 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참 좋네요. ... 2016/01/18 616
519372 남편감으로 자수성가 vs 부자부모둔 사람 각각 장단점이 뭘까요?.. 11 ㅈㅁ 2016/01/18 3,536
519371 무기력증 극복하고 활력, 부지런함을 되찾으신 분 비법 공유좀 21 ㅠㅠ 2016/01/18 11,994
519370 남편회사에서 연말정산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가져오라한다는데 5 연말정산 2016/01/18 2,061
519369 길거리 호떡장사는 보통 몇시까지하나요? 5 aprils.. 2016/01/18 859
519368 살다가 이혼생각 해보는거 비정상은아니죠? 18 살다가 2016/01/18 4,174
519367 중학생 아들 운동 선수 시키는것 6 리마 2016/01/18 1,321
519366 오래된 이명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6/01/18 2,364
519365 진정한 인연을 만나려면 2 ㄴㄴ 2016/01/18 2,200
519364 정말 젊음이 깡패네요 49 ㅅㅅ 2016/01/18 5,936
519363 일본 유니버셜 해리포터 존 시스템 잘 아시는분 알려주세요ㅠㅠ 11 어렵다 2016/01/18 2,629
519362 2016년 1월 18일 등록된 예비후보자 1000명 돌파! 유권.. 탱자 2016/01/18 340
519361 24개월 딸아이를 어떻게 할까요? 19 ... 2016/01/18 2,830
519360 어학 공부 집에서 혼자하시는 분들요~ 5 끈기 2016/01/18 2,519
519359 예가체프 커피 맛나게 마시는방법 아시면 8 2016/01/18 2,046
519358 서강준 매력을 몰랐는데요 9 서강준 2016/01/18 3,976
519357 가난한 아프리카인들은 왜 애를 낳나요? 25 babe 2016/01/18 10,478
519356 엄마가 애증의 대상이기는 하죠 4 ;;;;;;.. 2016/01/18 1,569
519355 아베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다" 10 샬랄라 2016/01/18 585
519354 갑자기 김치부침개가 미치게 먹고 싶어요 14 ㄱㄱ 2016/01/18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