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미리 감사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5-09-15 15:02:48
That got me to thinking about jealousy in dogs.

이문장이 문법에 맞는 건가요?
get 목적어 toV 로 알고 있는데
to think 가 아니라 저렇게 써도 맞나요?
8월 사설 모의고사에 나온 지문인데
사전에서도 용법을 못 찾겠어요
달리 물어볼데도 없고...
바쁘시겠지만 아시는 분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수는 아니지만...
    '15.9.15 3:41 PM (73.42.xxx.109)

    그것이 나를 --- 생각에 이르게 하다... 결국 무슨 생각하게 만들었다... 인듯...

  • 2. 빛의나라
    '15.9.15 5:25 PM (14.41.xxx.47)

    저도 고수는 아니지만 호기심에 원글을 읽 고 일단 제 귀에는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원서민들이 안 쓰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 다음 원글님이 바라시는 좀더 명확한 문법적 근거를 찾기위해 Google에서 원어민 어법 전문가들이 뭐라고 하는지 찾아 봤네요.

    결론:
    문법적으로 정확히 맞는 말은
    get 목적어 to 부정사
    혹은
    get 목적어 V-ing
    가 맞아요.
    formal writing 에선 이렇게 써야 맞고요.
    그런데 우리 말도 그렇듯이 언어는 변하는 거고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는 거죠.
    그래서get me to thinking 처럼 get me to think 와 get me thinking 의 합체형도 사람들이 쓰기 시작해서 꽤 많은 원어민들이 쓰고 있고 권위있는 영영사전 출판사들도 다는 이니고 일부 사전만 이 용법을 싣고 있다고 하네요.
    의미는 거의 start v-ing 랍니다.

  • 3. 빛의나라
    '15.9.15 5:33 PM (14.41.xxx.47) - 삭제된댓글

    제 글에 오타가 많군요,,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어쨌든 그러니 원글님 올리신 영문은
    '그 것(그 일) 때문에 나는 개들간의 질투심에 관해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쯤의 뜻이 되겠네요.

  • 4. 빛의나라
    '15.9.15 5:48 PM (14.41.xxx.47)

    그러나 아주 편한 대화체에서나 통용되는 말이고, 문법에 엄하고 까다로운 원어민 분들중에는 이런 표현법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이런 표현은 우리 비원어민들은 되도록이면 안 쓰는 편이안전합니다.( 오타가 많으니 감안하고 읽어 주세요.)
    '그것(그일) 때문에 나는 개들이 가진 질투심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 5. 그렇군요
    '15.9.15 6:44 PM (218.53.xxx.221)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28 식품용 고무장갑(아이보리색) 일반용으로 써도 되나요? ... 15:57:16 12
1591827 혈당 체크 ㅅㅇ 15:55:26 48
1591826 이런경우 벌금.. 허허허 15:49:24 126
1591825 선재업고 튀어 영업안해도 되죠?? 1 ........ 15:48:40 184
1591824 고야드 가방 하나 살 만하나요? 5 뭐가 없.. 15:47:41 388
1591823 부모님에게 재정상태 솔직하게 얘기하시나요? 8 궁금 15:46:33 312
1591822 서울 서초구 중학교 급식 논란 7 허걱 15:44:06 816
1591821 오늘처럼 흐린 날씨가 영국 기후랑 비슷한가요? 1 .. 15:43:00 297
1591820 퇴직사유를 썼는데 9 LoL 15:42:43 500
1591819 시어머니 못됐다 생각했는데 그집 아들도 똑같아요 1 ... 15:42:22 331
1591818 열선이 안보이는 오븐/에어프라이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뭐지 15:36:17 78
1591817 요새는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서 복합 문화공간이 대세인가 봐요... 3 뮤지엄 15:35:11 534
1591816 저는 다른 사람이 저를 무시하는 것에 민감한 것 같아요. 9 무시 15:32:33 630
1591815 (독립문)영천시장 구경할 만한가요? 9 .. 15:31:40 385
1591814 인스타그램을 보고나니 뒷끝이 정신 사납네요. 정신사납다 15:30:20 503
1591813 오늘 너무 춥네요 8 오돌오돌 15:30:18 781
1591812 인생은 고행인것 같아요.. 우울증 조사하면 엄청 날거에요. 청소.. 1 15:29:57 561
1591811 워크넷 구직활동 중 면접 오라고 하는데요., 둥둥이맘 15:29:57 202
1591810 이기적인 시어머니 행동에 정이 떨어졌어요 6 15:29:45 773
1591809 텐트밖 유럽은 왜 저기가서 전을 부치고 앉았나요. 22 ... 15:26:32 1,921
1591808 엑셀 좀 여쭤볼게요..초보 4 딸사랑바보맘.. 15:23:12 226
1591807 만화 한번도 본적 없는데 선재 본후 만화를 왜보는지 이해가 가네.. 4 웹툰 15:22:03 297
1591806 좋은집 vs 좋은 사람과 있는 집 10 글쓴이 15:19:52 630
1591805 급)패딩은 빨래방건조기에서 4 봄이다 15:11:41 610
1591804 채상병 특검법 이유로 환노위 보이콧 불참. 국힘 황당한 태도를 .. 2 민중의소리펌.. 15:10:31 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