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욱하는 남편..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5-09-15 08:00:04
조언 감사합니다 누가 볼까봐 펑할께요
IP : 39.7.xxx.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15 8:0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뭔가 이상하다 싶을땐 이상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신혼때 공동명의로 매매했으면 원글님 돈도 들어간걸텐데 왜 그걸 자기이름으로 바꿔요?
    이제와서바꿀수도 있어요. 지난번에 공동명의였기에 바꾸기 쉬울듯 세금도 덜들고..
    분명 남편 명의만으로했음 취득세 등록세가 더 들었을텐데 그래도 지 이름만으로 한건
    뭔가를 염두에 두고한 행동이였을것 같네요. 공동명의 꼭 바로잡고.. 대비는 하고 계시는게 좋을듯요.

  • 2. ㅇㅇㅇ
    '15.9.15 8:05 AM (49.142.xxx.181)

    뭔가 이상하다 싶을땐 나중에 알고보면 그럴만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신혼때 공동명의로 매매했으면 원글님 돈도 들어간걸텐데 왜 그걸 자기이름으로 바꿔요?
    이제와서바꿀수도 있어요. 지난번에 공동명의였기에 바꾸기 쉬울듯 세금도 덜들고..
    분명 남편 명의만으로했음 취득세 등록세가 더 들었을텐데 그래도 지 이름만으로 한건
    뭔가를 염두에 두고한 행동이였을것 같네요. 공동명의 꼭 바로잡고.. 대비는 하고 계시는게 좋을듯요.

  • 3.
    '15.9.15 8:08 AM (115.41.xxx.203)

    그러다 일찍 죽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행복합니다.

  • 4. . . . . .
    '15.9.15 8:13 AM (39.121.xxx.186)

    그 집 명의 꼭 바꾸세요.
    헛바람들어 사업하는 경우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일부러 기죽려는 것같은데
    핸드폰도 살펴보시고요.

  • 5. ....
    '15.9.15 8:37 AM (112.220.xxx.101)

    이혼하잔 소리 나오면 바로 콜 할 분위기네요
    저런남자랑 평생 어떻게 살아요?
    결혼생활 유지할 마음이 전혀 없는 남자인데..
    독립할 준비하세요

  • 6. 님만
    '15.9.15 8:40 A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맞춰 줄라니까 병생기죠....
    부동산 명의 적을땐 왜 안계셔서 남편 혼자만 등재하게 했나요.
    불켜도 돼?라고 왜 물어요.그냥 켜요.물어도 욕듣고 켜도 욕들으면 뭘 택해야 하겠습니까.
    볼링도마찬가지요.어차피 다닐거 왜 다니지 말라 잔소리 해소 욕 듣고 지할거 하게 냅둡니까.
    그냥 다니게 했음 욕 안듣잖아요..
    맞춰 줄라고 하덜 말고 그냥살아요.네~~만 하면 욕은 안듣잖아요.잔소린 끄고 묻지도 말고...
    입만 열었다 하면 욕 듣는 처지면 저같음 안살지만 살아야 한다면 저같음 입을 안열겠습니다.
    그냥 내가 하고픈대로 행동하고 말지.

  • 7. 그런데
    '15.9.15 9:08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권태기도 오더라구요
    아마 윈글님은 남편에게 맞춰줘서 불원래 안켰을꺼예요
    하지만 윈글님도 집명의부터 마음속에 불만을 쌓아놓으신거죠
    그래서 아마 안켜던 불을 물어보고 킨거고 (남편이 당연히 안된다 할줄알았겠죠)
    남편은 평상시처럼 소리를 지른거죠

    부부관계를 생각해보면 그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남편탓을 해보지만 남편은 그냥 행동하는건데 내마음이 참아줄수있을때가 있고
    없을때가 있더라구요
    윈글님도 저도 평상시는 맞춰주는 편이다가 내 마음이 뒤틀렸을때는 못참는거죠

    티격태격하는 부부들 보면 티격태격하면서 서로 맞추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처음부터 그런 관계는
    아니었던거죠 한쪽이 한쪽을 맞춰주는 관계

  • 8. 힘들어?
    '15.9.15 9:13 AM (14.63.xxx.202)

    삶이 힘든 이유는
    생각 때문입니다.

    생각을 버리세요.

  • 9.
    '15.9.15 9:17 AM (211.36.xxx.52)

    제 이웃언니가 님같아요.
    그집은 남편이 의사인데 신혼때부터
    기죽어지내고 20년넘게 성질뭣같은남편한테
    단한번도 대들지않았대요
    그냥맞춰준거예요..
    20년넘으니 그언니분 병오더라고요
    당뇨에 암에...이게다 남편한테 받은스트레스라고
    본인이그러던걸요

  • 10. 원글러
    '15.9.15 11:08 AM (39.7.xxx.43)

    그런데님 맞아요.
    부부라면 티격태격하며 맞춰가는거 아니냐고 하면
    무슨말이냐고 니가 나한테 맞춰야지 라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695 이승만도 인정한 '임정' 뉴라이트는 부정 2 샬랄라 2015/10/15 508
490694 스포티지 부식 보증수리 받을 수 있나요? 2 보증수리 2015/10/15 704
490693 엄마 칠순 안가면 안되겠죠?ㅠㅠ 10 에휴 2015/10/15 4,329
490692 잔금을 위임장 없는 부동산 계좌로 드려도 될까요? 27 아흑 2015/10/15 4,206
490691 알러지 2 궁금 2015/10/15 494
490690 '협찬의 아이콘' A, 육아예능에 협찬물품 들이대 입방아 8 ㅇㅇ 2015/10/15 8,082
490689 사랑에도 추하게 느껴지는 사랑이 있다 27 ... 2015/10/15 7,249
490688 내년 9월 쓸돈인데 대출 먼저 갚아야 할까요? 7 2015/10/15 1,333
490687 황금변보는 분유좀 5 맘마 2015/10/15 1,310
490686 변태인가 아닌가 4 .. 2015/10/15 1,446
490685 톱 대여 5 2015/10/15 2,127
490684 리키김 이라고 나오는데 19 오마베 2015/10/15 6,655
490683 뒤늦게 응당 산호에게 빠져버렸어요. 7 시야3 2015/10/15 1,578
490682 남자가 여자보다 대하기 더 편한 분들 계세요? 24 허허 2015/10/15 6,367
490681 운전 하시는 님들.. 9 어제오늘 2015/10/15 1,845
490680 부산 서면 여대생 실종사건발생 ㅠ 9 참맛 2015/10/15 5,595
490679 30대 중후반 모쏠 남친 만드는 법? 19 ㄹㄹ 2015/10/15 6,959
490678 베프 돌잔치 축의금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5/10/15 1,782
490677 건대 부동산학과 많이 높은가요 2 빙수 2015/10/15 4,433
490676 자면 안된다 자면 안된다 자면 안된다 5 .. 2015/10/15 1,736
490675 유난히 체취가 좋은 사람은 1 ..... 2015/10/15 6,036
490674 이혼 14 sany 2015/10/15 5,252
490673 친일파랑 종북..... 누가 더 싫으세요? 10 깨우침 2015/10/15 1,353
490672 여명의 눈동자 속 충격적인 장면 2 ㅇㅇ 2015/10/15 3,249
490671 왜 독립적으로 살면 무개념 며느리인가요? 8 좋은시댁 2015/10/15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