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원을 말해봐입니다~ 착수보고!

소원을 말해봐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15-09-14 22:14:09
일 마치고 지하철 기다리고 있어요.
많은 분들 댓글 보고 울컥합니다.
사실 아까 제가 너무 힘들어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 노력 중이었어요
어떤 내적인 힘을 찾고 싶고
나도 누군가를 살필 에너지가 있지 않을까?
누군가 날 위해 기원해준 기억을 더듬어보았어요.
모두의 간절한 마음에 저도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금 댓글 하나하나에 머물며 응원의 기도를 하고 있어요.

그런 제 맘이 만용은 아니길 청하며...
댓글 늦어지더라도 내일까지든 모레까지든
잊지 않고 달겠습니다 ^^ 선기도 후댓글 시스템
그글은 댓글이 많아 이 말씀 드리려고 썼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해주시니 좋네요 :)
IP : 125.146.xxx.10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외사는처자
    '15.9.14 10:20 PM (171.96.xxx.21)

    기도도 보통일아닌데....긍정에너지 잘 받겠습니다... 저도 님위해 작게나마 기도할게요

  • 2.
    '15.9.14 10:21 P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힘든 일 잘 이겨내시고 늘 긍정의 힘 잃지 않기를~

    저는 아까 100일 기도 간다고 썼던 고3엄마랍니다!
    기도 중에 팔리쿡 수험생들과 원글님 위해 기도하고 왔답니다^^

    간절한 하나하나의 기도들이 모인 그 글이 얼마나 따뜻해보이는지..
    그런 자리를 만들어준 원글님에게 은총가득하기를 또 한번 바랍니다~

  • 3. 이지
    '15.9.14 10:22 PM (101.250.xxx.46)

    원글님도 힘든 일 잘 이겨내시고 늘 긍정의 힘 잃지 않기를~

    저는 아까 100일 기도 간다고 썼던 고3엄마랍니다!
    기도 중에 팔리쿡 수험생들과 원글님 위해 기도하고 왔답니다^^

    간절한 하나하나의 기도들이 모인 그 글이 얼마나 따뜻해보이는지..
    그런 자리를 만들어준 원글님에게 은총가득하기를 또 한번 바랍니다~♡

  • 4.
    '15.9.14 10:24 PM (175.116.xxx.107)

    어쩜어쩜 이리도 마음의 평화를 찾게끔 글을 쓰실까요..원글님 고마워요. 그리고 사랑함돠. 저 여자예요.^^;;

  • 5. ...
    '15.9.14 10:31 PM (58.123.xxx.55)

    참 멋진 분들 이시네요.
    이런 기운으로라도 우리나라가 어서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 6. ..
    '15.9.14 10:33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을 위해 화살기도 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7. 긍정모드
    '15.9.14 10:43 PM (221.157.xxx.163)

    원글님 복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8. 허니버미
    '15.9.14 10:44 PM (220.93.xxx.141)

    감사합니다.
    제가 님 위해 기도할께요.

  • 9. valentina
    '15.9.14 10:45 PM (216.49.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께 이 아침 작은 감동 받습니다
    앞 댓글에선 제 소원의 기도 부탁드렸지만 이 글 보니 아름답고 강한 원글님을 위한 기도 꼭 드리자 싶네요
    여긴 성당이 꽤 멀어 미사마다 가지는 못했는데 이런 원글님이 계시니 물리적거리가 핑계가 될 수 없네요
    원글님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10. 마이
    '15.9.14 10:55 PM (112.156.xxx.178)

    와우~~님 좀 짱이신듯^^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다 같이 힘내요~~~

  • 11. 이루어진다
    '15.9.14 11:00 PM (61.106.xxx.189)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 12. 눈물이 나네요..
    '15.9.14 11:08 PM (121.149.xxx.30)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이느낌..
    시작해주신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13. 보미
    '15.9.14 11:08 PM (14.52.xxx.205)

    이또한지나가리 님께서 겪고 있는 고통도 금방 이겨내고 지나갈꺼예요
    우리같이 힘내서 이겨나가요.. 저도 힘모아 기도할께요

  • 14. 짱입니다
    '15.9.14 11:15 PM (112.154.xxx.98)

    원글님도 꼭 여기 많은분들 응원에 힘입어 긍정에너지 받으셔서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큰병으로 힘들어하시는분들
    이번 고3학생 및재수생분들 꼭 좋은 성과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드릴께요
    그외 많은 분들 저도 하나하나 댓글 읽으면서 맘속으로 소원 성취하시라 기도 드릴께요

    여러사람 마음이 모이면 기적이 일어날수 있다고 믿고요
    정성이 모이면 안되는거 없다고 믿습니다
    모든분들 우리 다함께 기도해요~~♡♡

  • 15. 물망초
    '15.9.14 11:28 PM (39.124.xxx.67)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원글님.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글 달았어요
    감사합니다...

  • 16. 원글님
    '15.9.14 11:30 PM (210.90.xxx.19)

    감사합니다.
    저도 긍정적인 맘으로 주변사람들도 좀 돌아보면서 그렇게 살아볼게요.

  • 17. ..
    '15.9.14 11:34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딸 임고 합격 기원과 조카 병 완치 기도를
    날마다 하고 있습니다
    좀전에 기도 하면서
    원글님과 82회원분 소원 성취 기도 했습니다
    오늘밤 잠들기전에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서 기도 해요

  • 18. ...
    '15.9.14 11:37 PM (58.143.xxx.141)

    원글님 고마워요, 이런 장을 만들어 주셔서.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서 기도 해요2

  • 19. 원글님
    '15.9.14 11:38 PM (116.34.xxx.160)

    원글님께 감사기도 했어요.

    기울지 않는 평안함에 미소가 흐르기를..

  • 20. 원글님
    '15.9.14 11:45 PM (124.51.xxx.155)

    맘이 넘 예쁘시네요. 아까 저도 기도 부탁하려다가 제 기도 제목이 원글님 마음에 비하면 너무나 사사롭고 이기적인 것 같아 안 남겼어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저희 가족 중에 큰 환자가 있어요. 제 형제 아니라고 기도를 게을리하고 있는.
    원글님은 얼굴 한번 보지 못하는 남을 위해서도 기도하는데... 저도 그를 위해 기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1. 감사합니다♡
    '15.9.14 11:46 PM (39.118.xxx.85)

    저는 무교지만;..원글님을 위해 기도했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 22. 감사합니다
    '15.9.14 11:53 PM (14.47.xxx.81)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면 다 이루어질꺼 같아요~^^

  • 23. 봄나츠
    '15.9.14 11:53 PM (219.250.xxx.62)

    사실 기도가 이뤄지든 안이뤄지든 꼭 이뤄질거라는
    위로가 듣고 싶어나봅니다 원글님도 원하는거 꼭
    이루시기를

  • 24. 내니노니
    '15.9.15 12:21 AM (220.121.xxx.86)

    소원을 말해봐 님이 행복하시길 빕니다~

  • 25. ......
    '15.9.15 12:25 AM (211.202.xxx.156) - 삭제된댓글

    저도 소원 빌었는데요

    기도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댓글까지 쓰는 건 너무 힘들 거 같아요

  • 26. .......
    '15.9.15 12:28 AM (211.202.xxx.156)

    오늘밤 저도 원글님과 우리 소원 다 이루어지길 기도할게요

    벼락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권력을 얻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마음 아픈 일 사라지고 가족들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소원

    꼭 이루어질 거에요

  • 27. ......
    '15.9.15 12:30 AM (211.202.xxx.156)

    저도 아까 소원 적었는데요

    기도해주시는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댓글까지 쓰는 건 너무 힘드실 거 같아요

  • 28.
    '15.9.15 12:56 AM (59.0.xxx.164)

    감동입니다
    저도아까글에 소원을 적었지만
    원글님을위해 기도드릴께요
    따뜻한글에 이밤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 29. 정말로
    '15.9.15 1:00 AM (58.235.xxx.102)

    윗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댓글읽고 기도해주시는걸로도 충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예요^_^

  • 30. 참으로
    '15.9.15 1:09 AM (112.152.xxx.68)

    고운마음의 소유자세요. 남을위해 기도한다는 님의
    앞날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 31. 라벤더
    '15.9.15 2:39 AM (123.109.xxx.51)

    님 저 다시 성당 갈게요

  • 32. 소원
    '15.9.15 2:40 AM (220.84.xxx.179)

    이렇게 감동을 주시는군요.
    제가 반성하게 되고 또 힘을 얻게 됩니다.
    님도 힘든 상황 이겨내시고, 꼭 소원을 이루세요~

  • 33. 소원해요
    '15.9.15 5:33 AM (92.208.xxx.194)

    소원님이 행복하고 즐겁고 신나는 삶을 사시길 소원합니다. 이 소원 기도해주세요.

  • 34. 감사....
    '15.9.15 7:42 AM (61.98.xxx.15)

    원글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십니다.
    감사드리고 복 받으실 거에요.
    여기에 글 적으신 모든분들 다 잘 됬음 좋겠습니다.

  • 35.
    '15.9.15 8:10 AM (124.56.xxx.187)

    원글님 위해 기도 할께요

  • 36. ..
    '15.9.15 9:04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감사 합니다 원글님 답글로 힘을 얻었습니다
    저도 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 37. 감사
    '15.9.15 9:40 AM (14.43.xxx.161)

    감사합니다. 원글님 마음만으로도 너무 힘이 되네요.

  • 38. ..
    '15.9.15 9:46 AM (59.12.xxx.92)

    고마우신 원글님. 저도 님위해 기도할게요.^^

  • 39. 잘될꺼야
    '15.9.15 10:04 AM (121.190.xxx.142)

    원글님 감사해요~
    모든 분들 기도 이루어지길 빌게요^^

  • 40. ..
    '15.9.15 11:16 AM (222.107.xxx.234)

    저도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그 댓글들 읽으면서 정말 절박한 기도가 필요하신 분이 많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거기 댓글 다신 분들위해서 기도 보태겠습니다.
    원글님 소원도 이루어지시길~

  • 41. 늦된엄마
    '15.9.15 11:21 AM (211.236.xxx.145)

    원글님 따뜻한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같이 기도드립니다....

  • 42. 감사합니다
    '15.9.15 11:31 AM (14.53.xxx.208)

    원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힘낼게요.
    원글님과 다른 분들의 소원도 모두 이루어지길
    저도 기도드리겠습니다.

  • 43. ...
    '15.9.15 2:54 PM (115.41.xxx.165)

    복 받으세요♥

  • 44. 저희 아들 건강이요
    '15.9.15 3:16 PM (211.114.xxx.242)

    감사합니다.
    매일 기도하고 있는데 또 이런 글을 올려주시니 더 힘내서 기도하게 되네요.
    감사드려요. 다른 분으 기도도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

  • 45. 진심
    '15.9.15 4:10 PM (1.240.xxx.12)

    저도 거기에 제 소원을 적었어요. 서로 얼굴도 모르고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이인데 온라인상에 글을 적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다른 분들을 위해서 기도도 드렸어요 .
    작은 기도의 힘들이 모여서 다들 소원들이 이루어지길

  • 46. 희망
    '15.9.15 5:23 PM (183.106.xxx.134)

    마음이 따뜻한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님을 위해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 합니다.

  • 47. ..
    '15.9.15 5:27 PM (115.143.xxx.5)

    댓글 찬찬히 읽어보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모두들 행보하시길..

  • 48. ...
    '15.9.15 6:35 PM (211.117.xxx.235)

    원글님 덕분에 이 가을에 마음이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원글님 정말 감사해요^^
    모두 모두 행복 하세요~~

  • 49. 노을
    '15.9.16 8:46 PM (121.146.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다신 82cook 회원님들~~
    우리 모두 소원성취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요!!!

  • 50. 노을
    '15.9.16 8:47 PM (121.146.xxx.1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소원 댓글다신 82cook 회원님들~~
    우리 모두 소원성취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요!!!

  • 51. 노을
    '15.9.16 8:48 PM (121.146.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소원댓글 달았거든요^^
    원글님~~ 소원 댓글다신 82cook 회원님들~~
    우리 모두 소원성취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요!!!

  • 52. 노을
    '15.9.16 8:48 PM (121.146.xxx.160)

    저도 소원 댓글 달았거든요^^
    원글님~~ 소원 댓글다신 82cook 회원님들~~
    우리 모두 소원성취하길 바래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971 점심약속있는데 지금 커피한잔 마실까요?ㅎㅎ .. 07:56:41 15
1591970 희한하게 맛있는 라면 우연히 발견~~ 옴마야 07:53:24 146
1591969 네이버 라인 1 ㅇㅇㅇ 07:38:05 288
1591968 수전증은 어디서 진료받아야 할까요? 3 병원 07:28:06 278
1591967 여름에 쿨매트 쓸만할까요? 더위 07:26:56 71
1591966 발아현미가 그렇게 몸에 좋은가요 4 현미식 07:15:53 546
1591965 노부모님들 부부싸움의 원인은 주로 뭔가요? 7 07:13:36 1,301
1591964 급해요 ㅜ 엘지냉장고 4 ㆍㆍㆍ 07:13:25 575
1591963 친구집 갈 때 시터 것도 챙기나요 33 06:59:00 2,088
1591962 미용실 강아지 23초 목 조르고 "잘못 없어".. 4 ㅇㅇ 06:55:10 832
1591961 서울 갈일이 있어서 자주 갔는데. 1 신기 06:36:05 903
1591960 친정식구랑 연락 끊고 지내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 06:27:48 1,393
1591959 고1 수학 20점. 과외를 계속 해야 할까요? 8 .. 06:14:47 1,278
1591958 본인 정치 좌표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17 그냥 06:13:44 841
1591957 의사 살인사건 몇 번째인지 24 .. 06:03:22 3,253
1591956 그알 변호사 출근거리 6 .. 05:24:44 4,053
1591955 그알 변호사남편에게 살해당하신 아내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대상 .. 6 그알 04:00:35 5,547
1591954 스카이캐슬에서 설대의대 붙은 영재랑 살인자. 5 스카이캐슬 03:58:19 4,176
1591953 라면이 이렇게까지 매울 일인가요? 15 매운라면 03:43:53 3,191
1591952 생각해보면 나르시시스트가 가족을 괴롭히는 건 참 이상한 심리같아.. 4 ... 03:09:07 2,312
1591951 불안도가 높아요 8 ... 03:02:54 1,653
1591950 가슴이 답답해요 1 ㅎㅎㅎ 02:17:17 1,017
1591949 마음이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2 ㅇㅇ 01:28:44 6,351
1591948 냉장고가 계속 돌아가요ㅜ 4 ㄷㄷ 01:28:25 1,636
1591947 어젠가 글 올라왔던...다람쥐ㅃ 18 ... 01:24:22 4,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