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저의 가장 문제는 '사람'이래요..

===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5-09-12 20:57:16

16년 같이 살더니..

사람좀 알아보네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집에와서 뭔가 문제 얘길 하면 그 주제는 사람인거 같아요.

제가 뭔가 스터디에서 사람을 만났는데 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었거든요..그랬더니...

금새 눈치를채고;

사람에 대해 위축 되거나 자격 지심 스트레스 남과 비교

그런거 안받고 밝은 사람들도 많다고...자기 초등 밴드에 있는 아줌마들...ㅎㅎ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은데

저보고도 그러지 말라네요.본인만 괴로우니까...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하고 싶은 하는 사람들 있어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2.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히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3. 누구나 그러고 살아요
    '15.9.12 10:31 PM (122.36.xxx.73)

    남자들은 자기한테 시시콜콜 힘든 문제 얘기하는거 싫어라하죠.그러니 너가 입다물어라 라는 소리입니다.남편한테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남편이라고 다 나하고 똑같은 생각 똑같은 느낌을 갖는건 아니니까요

  • 4. 흠흠
    '15.9.12 11:08 PM (115.234.xxx.10) - 삭제된댓글

    그거 남편이라도 자꾸하면 정말안좋아요
    가만히 듣고있지만 남편분 속으로는 님에대한 부정적이미지가 계속쌓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153 고양이 우는 소리가.. 2 넘 귀여워서.. 2015/09/14 999
483152 내자식 내가 학원에 안보내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자식교육 2015/09/14 3,298
483151 혹시 코스트코에서 오렌지스퀴즈주스라고 사신분 계세요? 1 코스트코 2015/09/14 1,437
483150 결혼식 피아노치면 사례하는 것 맞나요? 16 ... 2015/09/14 6,641
483149 심리상담소... 3 불안 2015/09/14 1,215
483148 문짝 수리 하신분? 2 안방 화장실.. 2015/09/14 1,290
483147 탤런트 김희정씨 8 ~~ 2015/09/14 6,449
483146 수영장물이 엄청 안좋은거 같아요 15 고민 2015/09/14 5,398
483145 아침점심저녁을 한자로 뭐라하죠? 아침저녁은 조석인데 21 급질 ㅎ 2015/09/14 8,570
483144 조국, 김상곤..한목소리로 안철수 비판 91 이해안가 2015/09/14 3,027
483143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읽어보신 분? 사색의 계절.. 2015/09/14 915
483142 이승만 양아들이자 이기붕 친아들 이강석이 살아있을수도 있다네요 1 백발노신사 2015/09/14 4,192
483141 번호키 도어락 어떤거 쓰세요? 4 tt 2015/09/14 1,610
483140 클렌징기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지름신이 왔어요. 4 ㅇㅇ 2015/09/14 1,346
483139 공차 주문했는데 80프로만 음료를 담아준다면... 6 ..... 2015/09/14 2,160
483138 요즘 깻잎으로 깻잎김치 담아도 되나요? 4 .. 2015/09/14 1,794
483137 외대 4 ... 2015/09/14 1,574
483136 수시자소서사진때문에아이가울며전화했네요. 3 수시 2015/09/14 3,027
483135 무슨 출산하자마자 둘째 얘기들을 계속 하는지.. 3 ... 2015/09/14 1,257
483134 키&몸무게 안 느는 5살 뭘 먹어야할까요 6 질문 2015/09/14 2,466
483133 학교상담신청시.(상담주간) 1 ㅇㅇ 2015/09/14 1,054
483132 문재인은 자업자득이고 안철수는 안타깝고 실망.... 10 .... 2015/09/14 1,491
483131 사태는 원래 이렇게 냄새가 나나요? 4 냄새가 2015/09/14 1,323
483130 [국감]정부 몰래 판 무궁화위성, 알고보니 황금알 거위 4 이명박 2015/09/14 1,142
483129 체형교정운동 주2회vs 1회2시간 어떤게 더 효과있을까요? 1 gd 2015/09/1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