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뽕 이야기가 나와서 강아지 질문좀 할게요

찌찌뽕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15-09-11 17:05:05

강아지 키우시는분 많으시죠?

1년6개월 푸들 두녀석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도 방귀를 뀌나요?

가끔 똥냄새가 나서 어디 똥쌌나? 하고 찾아보면 없어요

냄새의 근원을 따라 가보면 강아지 엉덩이구요^^ㅈㅅ

근데 희안하게 두녀석 모두 소리는한번도 못들어봤네요

강아지 방귀는 원래 소리가 안나는걸까요?

 

IP : 182.214.xxx.4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5:07 PM (221.158.xxx.191)

    강아지, 당연히 방귀 뀌어요- :^)

    원글님 아가들은 얌전한 방귀를 뀌나봐요-

    저희 집 강아지들은 뽕뽕 소리도 냈는데

    웃긴 게 지가 뀌어놓고 지가 놀라곤 했어요-

    ㅋ_ㅋ

  • 2. 자연사랑
    '15.9.11 5:08 PM (175.195.xxx.149)

    고양이도 꿔요. 냄세 지독 ㅋㅋ

  • 3. zzz
    '15.9.11 5:08 PM (125.186.xxx.76)

    방귀는 뀐다는데 전 아직 방귀끼는건 못봤구요.

    차안에서 오징어냄새가 심하게났는데 , 차안에 개말곤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항문낭에서 냄새 나는건 봤어요.
    담날되니까 냄새는없어졋는데 강쥐 똥꼬를 아무리 씻어줘도 안되더라구요.

  • 4. grorange
    '15.9.11 5:09 PM (220.69.xxx.7)

    지가 방구 뀌고 냄새 피해 멀리 가버리는거 보면 웃겨요 ㅋㅋ

  • 5. 저희 푸들이가
    '15.9.11 5:09 PM (59.17.xxx.48)

    방귀를 뀌는 것 같은데 저도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제가 소리내어 방귀 뀌면 무서운지 제곁에서 멀리 도망가요. 지 방귀는 괜찮고 내 방귀는 더러운겨?

  • 6. ㅠㅂㅠ
    '15.9.11 5:10 PM (221.158.xxx.191)

    이젠 볼 수 없는 아가들이고

    마음이 아려서 떠올리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원글님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했던 순간들 꺼내봤어요-

  • 7. ...
    '15.9.11 5:14 PM (210.96.xxx.223)

    가끔 소리도 나요. 자기가 뀌고선 깜짝 놀라서 자기 엉덩이 봅니다. ㅎㅎ

  • 8. ...
    '15.9.11 5:16 PM (182.214.xxx.49)

    지가 뀌어놓고 제 엉덩이에 와서 냄새 맡을때는 귀여워 줄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9. 잠꼬대
    '15.9.11 5:19 PM (112.76.xxx.3)

    강쥐 잠고대도 합니다. 뛰는것 같은 행동을 하며 앙앙앙 거리죠 ㅋㅋ

  • 10. 푸들맘
    '15.9.11 5:21 PM (182.224.xxx.30)

    우리 강아지 6월6일에 40일되는날 왔거든요
    너무 작아서 온식구가 걔를 두고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소파 방석에서 잠자던 녀석의 꼬리가 위로 들리더니 방귀가 뽀옹 ㅋㅋㅋ
    냄새도 어찌나 지독한지. . .
    식구들 너무 웃긴데도 요녀석 깰까봐 소리내웃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얼마전 소리내 방귀뀐거 한번 봤어요

  • 11. 질문
    '15.9.11 5:22 PM (122.32.xxx.99)

    우리요키는 간식이밤이라 자주끼는데 끼고서 자기엉덩이 봉셔냄새를 맡아요ㅋ

  • 12. dlfjs
    '15.9.11 5:30 PM (114.204.xxx.212)

    독한냄새나서 ,설마 하고
    궁둥이 대고 맡아보다 기절할뻔. 했어요

  • 13. 유산균이나 이엠을 주면 좋아요
    '15.9.11 6:24 PM (24.118.xxx.102)

    강아지에게 이엠이나 케피어(유산균)를 하루에 한숟갈 정도 먹이면 강아지 위와 장이 튼튼해지고 냄새가 하나도 안나요. 뀌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희한하게 냄새가 전혀 안납니다.

  • 14. 윗님정답
    '15.9.11 7:29 PM (66.249.xxx.238)

    저희개들도 똥방구 엄청나요
    전 사람같다고 너무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그게 장내유해균때문이라고 유산균먹이래요
    지금 먹고있는데 방귀 덜뀌는거같아요

  • 15. ....
    '15.9.12 4:28 AM (220.86.xxx.97) - 삭제된댓글

    울집 강아지녀석 방구소리 엄청 큼..

    완전 뿍~~~~~뿍뿍~~~막 이케 껴요

    누가 들으면 사람 소린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낀 줄 알까봐 조마조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57 목격자가 2명인데 피해자와 친한 아이들이라고 불신합니다 ㅠ 4 학폭(중) 2015/10/05 1,149
487756 페인트로 방문을 칠해볼까 하는데요 2 셀프 2015/10/05 804
487755 교회를 처음 나가보려합니다 도움부탁드려요 12 ^^ 2015/10/05 1,275
487754 장례식장 처음 가는데요. 3 장례식장 2015/10/05 1,067
487753 공단 건강검진 질문좀 할게요 1 ... 2015/10/05 773
487752 금호역 신금호역 주변 아파트 알고 싶어요 5 금호동 2015/10/05 2,063
487751 내일 책상이 들어와서 책정리해야하는데...ㅠ 3 정리고민. 2015/10/05 883
487750 비타민 세럼 (에센스) 쓰고 계시는 분들 2 00 2015/10/05 1,833
487749 어머나 40초에 아이돌에 빠졌어요 ㅎㅎ 8 산들산들 2015/10/05 1,955
487748 보리굴비 주문하고 싶은데 12 .. 2015/10/05 2,682
487747 "사진만 보고 죽은 동물과 대화"…청소년 멘토.. 2 가지가지하네.. 2015/10/05 1,486
487746 애인있어요에서 독고용재는 도해강이 친구딸인거 알고 있죠? 3 dd 2015/10/05 2,714
487745 100위안짜리를 50,20,10등으로 그냥 바로바꿀수 있나요? 4 공항 2015/10/05 522
487744 김치속을 미리 만들어 두고 3 ㅇㅇ 2015/10/05 868
487743 남편 직장때문에 미국가는데 아이 영어 유치원 보내야 할까요? 23 00 2015/10/05 2,980
487742 가죽 잠바 수선 맡길만 한 곳 있을까요? 홍홍 2015/10/05 2,610
487741 82에서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는 분들 아마도 2003년 이전 가.. 16 2015/10/05 2,312
487740 내년 50인데, 미용 배우면 어떨까요? 49 .... 2015/10/05 3,431
487739 당췌 이불이 정리가 안돼 ㅠㅠ 1 뎁.. 2015/10/05 985
487738 오토비스, 아너스 11 물걸레청소기.. 2015/10/05 3,220
487737 햇볕에 잘 말린 우엉차. 꼭 볶아야 하나요? 10 ooo 2015/10/05 4,065
487736 질염에 관해 좋은 글이 있어 링크걸어요 8 ^^ 2015/10/05 4,059
487735 저렴한 가방은 어디가서 사시나요? 6 ... 2015/10/05 1,459
487734 애인있어요 19 영양주부 2015/10/05 8,411
487733 사학비리법(?)이 통과됐음 충암고같은 사건은 없을까요? 4 궁금 2015/10/05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