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엄마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5-09-10 23:52:41
중2아이가 게임을 계속해요
토일요일은 밥먹는거 빼고 계속
오늘도 학원샘이 숙제 안해왔대서
게임하지 말랬더니
옆에서 아빠가 제가 야단치는데 저보고
더 야단하는거에요
그냥 하라고
항상 제가 혼내고 있음 티비켜고 쇼파에
널부러져있다 그난리
애들 클때 한번도 숙제며 신경써준적없구요.
수학은 정석한권 영어는 맨투맨한권주고
외우라고 하면되는데 무슨 학원이냐고
외우면 된다고

게임 삼매경에 빠진 사춘기 아들과
저 힘든데 왜이런지
IP : 220.95.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15.9.11 2:34 AM (49.174.xxx.194)

    보내지 마세요 돈아까워요
    차라리 가족 셋이서 그돈으로 여행다니세요
    아 저라면
    토요일밤에 남편 저 아들 피씨방가서 날밤새며 게임하고 놀겠어요
    컵라면도 음료수도 같이 먹으면서 추억을 쌓는거죠
    공부도 왜 해야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공부도 게임처럼 흥미를 유발시켜줘야 하는데
    이건 부모님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단합 건강 행복 사랑이 훨씬 중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66 컴고수님들~~ 1 답답 2015/10/11 452
489565 하루사이에 겨울된것 같아요 9 간사한마음 2015/10/11 3,147
489564 아쿠아로빅 하시는 분들... 수영복이요. 4 아쿠아 2015/10/11 1,748
489563 사춘기 아들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버렸는데 없어질까요? 8 아줌 2015/10/11 2,993
489562 요즘 날씨엔 옷 어떻게? 3 ㅇㅇ 2015/10/11 1,817
489561 불면증 있으신분 대추차 드셔보세요 17 ㅕㅕ 2015/10/11 6,668
489560 빌라도 잘 고르면 좋아요 48 ㅇㅇ 2015/10/11 5,962
489559 파노라마 썬루프요 7 취향저격 2015/10/11 1,294
489558 질문)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책 1 빵빵부 2015/10/11 505
489557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3 강아지 2015/10/11 1,830
489556 남편이랑 까페 와 있는데요. 37 무언 2015/10/11 17,389
489555 사랑에 관한 휘갈김 3 Estell.. 2015/10/11 1,250
489554 파스타 집에서 해먹으면 밖에서 못사먹어요 48 dd 2015/10/11 13,534
489553 치킨먹으면 항상 다음날 속이 너무 안좋아요 3 ^^* 2015/10/11 1,355
489552 파운데이션은 건성인 피부에는 안좋은가요?? 3 파운데이션 2015/10/11 1,259
489551 내방역에서 방배동 신삼호 아파트 가는 버스 아시는 분 1 질문 2015/10/11 934
489550 고기 냉장실에 며칠 둬도 괜찮은가요? 2 .. 2015/10/11 827
489549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7 몽몽 2015/10/11 1,543
489548 클렌징후에 비누 or 클렌징폼 어떤거 쓰세요?? 5 클렌징 2015/10/11 2,723
489547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지금 2015/10/11 852
489546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주관적 경험.. 2015/10/11 2,565
489545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과일 2015/10/11 1,347
489544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베어풋 2015/10/11 739
489543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2015/10/11 1,307
489542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sd 2015/10/11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