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전쟁법안 조회수 : 497
작성일 : 2015-09-10 23:21:18
박근혜가  국정 교과서 추진하고.. 건국절 이벤트 벌린것.. 박근령 망언 등의 일련의 일들이..
설마..이것과 관련있는건 아니겠죠?


아베 총리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베노믹스’는 아직 중간 정도 와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경기가 회복됐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지방창생(지방균형발전)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무투표로 당선된 데 대해선 “당내에서 국회가 지금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아직 중요한 법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보법제 제·개정안에 대한 참의원 심의가 남은 상황에서 분열로 보일 수 있는 총재 선거를 치르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당내 총의가 있었다는 의미다.

아베 정권은 지난 2년9개월 동안 일본 국내적으로는 집단적 자위권을 뼈대로 한 안보법제 제·개정안 등을 통해 일본을 다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등 전후 일본이 지켜 온 안보정책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해선 현재 전국적으로 반대 운동이 확산되는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양적완화를 뼈대로 한 경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며 압승을 거둔 바 있다.

한-일 관계에선 위안부 동원 과정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1993년)를 검증하고, 식민지배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지 않는 아베 담화 등을 발표하는 등 역사 수정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해 한국과 줄곧 갈등을 빚어왔다. 아베 정권이 이어지는 한 일본이 양국간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조처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 10~11월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해도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베 3년 집권 연장
    '15.9.10 11:21 PM (222.233.xxx.2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08011.html

  • 2. 새누리당의 롤모델은
    '15.9.11 12:40 AM (98.253.xxx.150)

    원래 일본의 장기집권당 아닌가요? 일본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대로 보여요. 좋은 쪽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서 걱정이죠. 친일매국노들이 모인 당이라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781 한동훈, 이재명 정부가 ‘세금인상’을 ‘세금인상’이라고 부르지 .. ㅇㅇ 07:41:28 11
1739780 과학 원리 설명 부탁드려요 07:40:22 24
1739779 트럼프, 다른 나라도 일본처럼 돈 내고 관세 낮출 수 있다 2 매경 07:33:14 267
1739778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일본15%라고 기레기들 07:31:05 182
1739777 키작지만 저는 170넘는 키큰 여자가 이상형이네요 1 ^^ 07:27:22 189
1739776 파리에 도착했는데 꼭 사야할것 있을까요 2 지금 07:16:41 407
1739775 국회보좌진도 기관, 민원갑질 있죠. .. 07:08:48 145
1739774 김성은 박수진같이, 아이유 유인나같이.. 3 ㅇㅇ 06:59:31 1,437
1739773 눌러밥 아세요? 별게 다 나오네 ㅎㅎㅎㅎ 2 ㅇㅇ 06:56:13 1,014
1739772 플립플랍 중에 제일 편한 게 어떤 걸까요? .. 06:43:39 198
1739771 통합 암진단비 가입 장단점? 부자살림 06:37:04 181
1739770 자기몫의 민생지원금 달라는 중3 27 침반 06:27:42 3,052
1739769 자두가 너무시어요 2 자두 06:26:07 272
1739768 브루스윌리스...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대요... 5 06:20:03 2,483
1739767 헌면옷이나 헌수건을 잘라서쓰는데 대박이에요 7 손바닥 06:16:47 2,296
1739766 가끔은 정말 성형수술할까 싶네요. 5 ... 05:54:35 1,144
1739765 "수고하세요" 이거 어떻게 들리세요. 22 ㅇㅇ 05:47:10 3,021
1739764 연예 기자들 제목 낚시 갈수록 심해져요. dog낚시 05:32:37 388
1739763 82비번..잊어버렸는데 어쩌죠? 9 비번 05:26:44 773
1739762 노견 너무 저한테 딱 붙어있어요 3 ........ 05:18:48 1,776
1739761 (새로운 코로나의 시작)중국이 또 한건했네요 13 ... 03:08:53 6,022
1739760 머리카락이ㅜ 1 뭐냐 02:54:42 1,319
1739759 고등학생 신설과목 '금융과 경제생활'.... 진작에 가르쳤어야 7 잘됐네요 02:51:00 1,621
1739758 카드로 받으면 사용시 ‘민생금’ 표시 나오나요 7 민생금 02:31:23 2,586
1739757 사우나에 타일표면이 벗겨졌는데 00 02:25:41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