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정못하는 제 성격 우짜면 고치나요?

페이스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5-09-10 18:46:14

저는 뭔 한가지 일이 있음 고민만 주구장창

결정을 못내려요

님들도 그런가요?

열나게 알아보고 미적거리다가 남 좋은일 시키고.

 

한달전 집알아보는데.사는집 좁아서

나온집 34000이더구요.

온식구가 이사 가고싶어하는데

또 고민.

주차가 힘들다.학교가 멀어서 내가 데려다줘야한다. 학원멀어 내가 왔다갔다해야한다/

저 집에서 놀아요

그렇게 고민하다가 다른사람 계약하고.

지금은 39000에 나와요__

 

또 뭔 차를 사는데

이건 작다. 이건 연비가 안좋다

rv가 낫다. 소형차가 좋다..

이러다 저러다 또 그냥 주저앉고

 

저 같은 성격 있으세요?

정말 훅훅 결정하고 싶어요.

고민하면 머리는 생짜로 아프고

 

IP : 175.127.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0 6:54 PM (1.232.xxx.16)

    성격은 어쩔수 없어요
    본인이 강하게 맘먹고 결단해야죠

  • 2. ...
    '15.9.10 6:56 PM (220.72.xxx.167)

    결정에 필요한 요소들에 우선순위를 두세요.
    세상에 모든 걸 100프로 만족시키는 결정은 없어요.
    가장 중요하고 큰 요소를 만족할 수 있는 것 위주로 결정을 내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한번 결정하면 뒤돌아보지 마시고 후회하지 마시고 좋아진 것에만 집중하세요.
    나머지 불편은 좋아진 것들로 퉁치세요.
    너무 작은 것까지 같은 비중으로 고민하면 정작 중요한 걸 놓치게 됩니다.

  • 3. 지르고 봐요.
    '15.9.10 7:03 PM (115.41.xxx.203)

    내가 책임질수있는 한계를 정하고 행동해요.
    결정한거에 대한 후회가 없을수 없지만
    잘못된게 있으면 반성하고 다음에 잘하면 되지 그러면서 선택의 탁월함이 늘어납니다.


    선택장애는 책임을 두려워하는 심리가 크기때문에
    책임지는 자세가 선택장애를 해결해주실껍니다.

  • 4. ..
    '15.9.10 7:24 PM (118.36.xxx.221)

    저랑 같으시네요..전 이번에 금전적손해까지 봐요..
    좀있다 부동산가서 200물어줘야해요.
    전 차라리 님처럼 미적거리기라도 하면 좋았을걸..
    잘 알아보지도 않고 제사정이 급해 덜컥 계약했어요..
    그런데 십년이상 살집이 맘에안드는거에요..
    그래서 맘고생하느니 접었네요..
    이백만원 손해봐가면서 이게 뭐하는건지..

  • 5. ..
    '15.9.10 7:26 PM (118.36.xxx.221)

    저보고 위안삼으시라고요.. 댓글중 맘에 와닿는말이 많네요.
    좋은것만보고 위안삼기..책임질 만큼만 행동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00 부지런한데 성과가 없는 사람은 어떤일이 맞나요? ..... 10:06:57 24
1772399 40대지만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1 으으휴 10:04:36 132
1772398 저는 주식 이제 한번 다 정리하고 다음 들어갈 준비중 2 ㅇㅇ 10:04:22 151
1772397 대문에 걸린 유학글 읽고 2 첨가해서 10:01:28 164
1772396 내일 아이가 수능보러 가는데 5 .... 09:59:00 164
1772395 진단비,수술비 보험 가입하려는데요~ 2 함봐주세요 09:52:35 118
1772394 대딩들 몇시에 일어나나요 3 대딩맘 09:51:03 145
1772393 하이닉스 오늘 좀 떨어졌는데 외인은 계속 파네요. 3 sa 09:47:54 484
1772392 아니. 배냇저고리 안버리고 다 두신거에요?? 17 . 09:47:08 581
1772391 영웅문에서 주식 주문 2 .. 09:41:05 197
1772390 시댁문제 조언부탁.. 22 ... 09:40:07 977
1772389 유학 이야기를 보니 5 유학 09:36:27 605
1772388 내일이 수능이라서 2 ... 09:34:58 480
1772387 국세청이 진짜 대왕고래 시추 중~ 8 잘한다! 09:31:47 968
1772386 마마보이 기준은 어떤건가요? 11 .... 09:28:49 274
1772385 황교안과 조연천의 카르텔을 수사해야합니다. .... 09:27:29 129
1772384 한강에 중앙대 의대생 추모 공간 아직도 23 런베뮤 09:25:12 1,326
1772383 마음에 새길만한 성경구절 나누어요 욥기 09:23:59 145
1772382 그냥 열심히 애들 공부 봐줬을 뿐인데.. 어느새.. 7 인생 09:22:41 1,004
1772381 대장동 항소 포기는 검사들이 조작 드러날까봐 쫄은거죠? + 노만.. 13 ㅇㅇ 09:21:47 520
1772380 심리스팬티 편한가요? 4 다른분들 09:15:24 310
1772379 원탑명리 잘 보나요? 1 ㅇㅇ 09:12:06 181
1772378 단독) 검사도 “파면” 가능하게,규정 손질 28 이게 나라다.. 09:07:17 1,182
1772377 오늘 급 단풍놀이 갑니다.어디로 갈까요. 12 ... 09:03:54 933
1772376 봄에 산 겨울반코트가 작아요. 수선 질문 2 .... 09:02:52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