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두드러기 때문에 힘드네요

그래서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5-09-10 14:17:13
40대 중반 인데 6월부터 두드러기가 나서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는데도 계속  나네요. 약만 하루에 3번 먹어도 두드러기가 계속 올라오며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 따갑기만 하니, 너무 속상해요.피검사에서는 별거없다하는데 혹시 먹는 것도 영향있을까봐 , 계속 채식위주로 먹으니 기운도 없고 나아지는 거는 없고 벌써 몇 개월 지나니 우울증까지 생겨 이젠 울고만 싶네요.나이먹어 살도 축 쳐지고 요실금에 노안에 이젠 두드러기로 고생하니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드네요.혹시 좋아지는 방법아시는 분 계신지요.
IP : 175.115.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좋은 방법
    '15.9.10 2:19 PM (1.240.xxx.194)

    일정 기간 단식을 하시면 낫습니다.
    저도 한동안 두드러기 때문에 힘들었는데 7일 단식 하고 괜찮아졌네요.

  • 2. ..
    '15.9.10 2:26 PM (117.123.xxx.128)

    피부과 연고 약도 소용없고
    알러지 항체 원인 검사(?)를 해도 다 정상이고
    그러다 한약을 먹었는데 한재 먹고 나았어요
    두드러기 한약으로 유명한데 많더라구요

  • 3. 그래서
    '15.9.10 2:28 PM (175.115.xxx.42)

    댓글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단식이라면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요?

  • 4. 단식
    '15.9.10 2:32 PM (1.240.xxx.194)

    저는 건강 관련 모임에서 하는 생활단식 했어요.
    수수팥떡이나 겨레사랑생활건강회 같은 곳 검색해보세요~

  • 5. 남편이
    '15.9.10 2:32 PM (182.225.xxx.118)

    5개월 정도 됐는데 이제 좀 잡히는듯하네요
    첨엔 먹는약 먹었더니 너무 졸리다고 2-3주 먹다 말고요
    올라오면 바로 버츠비연고 발라주면 가라앉긴해요(심하진 않은건가요?) 여기저기 팔, 다리, 등, 배
    최근에 시누가 시엄니 드시라고 오가피를 보내줬는데 남편이 다른 영양제 먹는게 없어서 여름이라 파우치 몇개씩 냉장고에 넣어놓고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먹은것 밖엔 한게없는데 가을바람 불면서 좀 진정이되네요. 싹 없어지진 않았구요
    저는 혹시몰라서 베갯잇이나 침구 좀 신경써서 빨고 자외선 살균건조하고 세제도 친환경으로 바꾸고 전용비누도( 남편은 아프리칸 블랙솝이 맞는듯) 신경쓰고 했구요. 자신은 고기를 많이 먹지 않도록 신경썼다는데 밖에서 할수없이 고기 먹긴먹죠
    욕탕에 바쓰쏠트로 담궜다 헹구게 할랬는데 그건 말을 안듣네요
    사람마다 다 다른것같아요. 의사 약사는 뭐 스트레쓰 그러죠뭐
    빨리 나으시길..

  • 6.
    '15.9.10 2:35 PM (121.167.xxx.114) - 삭제된댓글

    저는 손에 한포진이 생겨서요.. 참다참다 병원 갔더니 약하고 스테로이드만 주고, 약 먹음 죽도록 졸립고 해서 못 먹고 참았어요. 그러다 검색해봤더니 현대인의 아토피 건선 등이 오메가 6와 오메가3의 불균형에서 온다고 오메가3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었더니 지금 한 일 주일 되었는데 쭉 괜찮아요. 오메가3가 집에 있어서 먹다 안먹다 했는데 생각해보니 안 먹는 기간에 재발한 것 같기도 하고요. 속는 셈치고 오메가3도 함 드셔보세요.

  • 7. ㅇㅇ
    '15.9.10 2:38 PM (61.84.xxx.78)

    저도 6월부터 몸이 간지러워 긁은 두드러기가 ㅠㅠ
    팬티라인 같은 쪽에도 생겪는데 친구도 원인 모르게 똑같대요.
    요즘 유행인가봐요

  • 8. 나나나
    '15.9.10 3:09 PM (121.166.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 부터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면연력이 떨여져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마 나이 먹고 면연력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원래는 알러지 같은건 평생 없었어요. 윗분이 한약 먹고 괜찮아 지셨다니, 솔깃해지네요.

  • 9. 경험
    '15.9.10 7:42 PM (210.219.xxx.211)

    면역력을 키우세요
    온갖 영양제와 프로폴리스 클로렐라등등
    채식 하시지마시고 골고루 잘 드시구요

  • 10. 면역
    '15.9.10 7:52 PM (117.20.xxx.238)

    없던 피부질환이 생기는게 면역에 이상이 온거래요. 저도 40초반인데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갑자기 생겨서 알아 봤어요. 운동과 식이요법이 젤 중요할듯

  • 11. 저두
    '15.9.21 10:44 PM (121.162.xxx.171)

    위에 한약 드신 분
    어느병원에서 드셨나 좀 알려주세요
    전1년이 다 되가요 피부과도 몇군데 옮기고 검사는 다해보고 한약, 침치료도 했는데 소용없어요
    정말 삶의질이 바닥이예요
    한약을 다시한번 먹어보려하는데 선택이 어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70 한달전 침수된 아이폰 6 한달간 멀쩡하다 갑자기 사망인데 연관성.. 4 음....... 2015/09/10 1,478
482169 결혼전 남편이랑 정말 잘 맞는 부분이 많아서 결혼하신건가요? 2 열매 2015/09/10 1,920
482168 사람을 볼 때 한눈에 척 알아보시나요? 12 jay 2015/09/10 3,550
482167 아줌마라는 소리 들었다고 화난 사람.. 18 2015/09/10 4,109
482166 생리아닌데 피가 보여요 ㅜㅜ배란혈? 뇌하수체 수치이상?? 2 부정츨혈 2015/09/10 3,196
482165 배란혈..한번도 없었는데, 생기기도 하나요 부정출혈 2015/09/10 1,711
482164 수학.물리 좋아하면 어떤과가 좋을까요? 8 .. 2015/09/10 1,867
482163 대학생시절 유행하던 추억의 화장품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46 추억의 화장.. 2015/09/10 8,312
482162 코스트코 문의드려요 4 가을날씨 2015/09/10 2,060
482161 일본사채업자의 한국잠식 심각하네요. 7 주진우 2015/09/10 2,024
482160 훈제굴 맛있나요? 2 ㅇㅇ 2015/09/10 1,091
482159 필러 병원 저렴하면서도 잘하는곳 소개좀..해주세요. 1 팔자주름 2015/09/10 1,034
482158 올 추석비용 16만원예상.. 정부발표 16 쥐꼬리월급 2015/09/10 2,611
482157 대기업 직원식당 조리원 알바 힘들까요 5 어떨까요 2015/09/10 4,651
482156 엄마가 아니라 돈이 애를 키워요. 12 sd 2015/09/10 3,932
482155 남성 등산화 추천요 2 신정 2015/09/10 1,552
482154 티눈 퇴치는 어찌 하나요? 7 ........ 2015/09/10 2,727
482153 중1수학 방정식 어렵나요? 8 2015/09/10 2,507
482152 엄마 생활비를 줄여서 드려야 하는데 고민이에요. 5 ㅇㅇ 2015/09/10 2,246
482151 저도 친정호구인건가요? 18 뭐지 2015/09/10 5,585
482150 청소기 - 코드제로: 무선으로 된 거 써보신 분.... 청소기 2015/09/10 997
482149 카톡메시지 짧은건 보내지말라는거겠죠? 10 ... 2015/09/10 3,379
482148 친구 좋아하고 매일 놀기좋아하는 6세 계속 놀려야할까요 7 2015/09/10 1,209
482147 28개월 남아, 어린이집 무리일까요? 7 냥냥*^^*.. 2015/09/10 2,062
482146 빚의 노예가 된서민들 ㅜ 희망 2015/09/10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