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애씨 시즌6부터 정주행 중인데 정말 재밌어요 !!

이카루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5-09-10 00:14:53

시즌1부터 쭉 봤었는데 산호 다시 나오니 추억돋아서 여기 게시판
글 보고 산호 나오는 시즌6부터 정주행하는데
보면서 눈물나네요
전 왜이렇게 개지순 캐릭터가 좋죠? ㅋㅋㅋ 진상중에 진상
개진상인데 동생들땜에 희생당하는 지순
산호한테 친구라고 하면서 반말 하는것도 넘 웃기고
짐 시즌8마지막보는데 개지순이 돈 오천 적금타서 처음으로
고시원 나와서 방을 얻는데 그 방도 여동생 임신해서
신혼방 으로 해주고 밤에 목욕탕 알바하는 지순이
우울증 걸려서 시 읽던 개지순. 연기를 너무 잘하는건지
저도 보면서 눈물도 나고. 최악의 캐릭터는 장동건
영애가 시즌8 장동건이랑 사귀는 초반이 살도 많이 빠지고
젤 이쁘던데. 사귀면서 절절매는 영애 모습이 내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눈물나고 ㅠㅠ. 정내미 없는 장동건 진짜 최악의 캐릭터
네요. 시즌6부터는 산호가 지옥이라면 여기일거라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잘 융화되고 영애를 진심으로 챙겨주고 아껴주고
진짜 영애의 솔메이트는 응당산호임 ㅋㅋㅋ
또 간간히 나오는 빡규랑 토익900점 연대출신 용주도
너무 짠하고. 아 이 드라마 정말 최고인거 같애요
밤마다 밤새서 복습하느냐고 죽을맛이지만 매회마다 웃기고
울리는 영애씨는 안끝났음 좋겠네요.
요즘 산호 나와서 더 좋고. 작은 사장도 좋았는데 복습하니
영애의 솔메이트는 산호뿐인거 같고 이번엔 파혼 안하고 제발
행복한 결말이 되길!!
IP : 59.27.xxx.2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렘블레
    '15.9.10 12:25 AM (112.148.xxx.54)

    이 드라마가 진짜 리얼이지요 ㅎㅎ
    그리고 요즘하는 시즌14도 실망스럽지 않아요!

  • 2. ...
    '15.9.10 1:51 AM (39.121.xxx.103)

    저도 이번 휴가 영애씨 시즌1부터 정주행했었어요..
    전 개지순은 어떤 이유에든 정이 안가더라구요..인간미없으도 민폐안끼치는 사람을 제가 더 좋아해서인지^^
    전 오히려 장동건은 괜찮았어요..장동건이 계속 다가가고 노력해도 영애가 자꾸 과거에 연연했죠.
    영애 남자중 최악은 원준이같아요..자기연민에 빠져 위로받고플때만 영애찾고..
    역시 뭐니뭐니해도 산호가 최고!!
    산호만큼 영애 사랑한 남자 없었을거에요.
    늘 지켜주고 달려가주고..

  • 3. ᆞᆞ
    '15.9.10 9:37 AM (121.152.xxx.204)

    저도 요새 우울한일 있는데 산호영애 커플 몰아보기하믄서 시간때우고있어요
    나레이션 .자막 너무 와닿아요 작가들 천재

  • 4. 진씨아줌마
    '15.9.10 9:47 AM (175.203.xxx.32)

    원글님 저랑 찌찌뽕~저도 6시즌부터 정주행 중 이네요.너무 재미있어요.응당 산호랑도 너무 잘 어울리고.대독도 인정 많고~돌아이도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5. 000
    '15.9.10 12:39 PM (220.78.xxx.39)

    월화월화월화만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영애씨가 작은사장님 좋아하지만 산호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작은사장님 찌질한 모습 너무 많이 보여줬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알약 먹기 13:03:45 40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 13:02:03 63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1 ... 13:01:29 71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8 ㄷㄷ 12:58:16 328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13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2 차이가 뭘까.. 12:53:49 88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41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2 .. 12:52:59 152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7 ㅎㅎ 12:51:45 267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9 ... 12:47:58 838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43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206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370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48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264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47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796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081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79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92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3 ㅇㅇ 12:26:00 290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2 ㅇㅇ 12:25:37 1,277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5 ... 12:21:45 443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28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