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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512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인양 전 수색 때 돌아오게 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10
작성일 : 2015-09-09 22:14:39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15.9.9 10:26 PM (211.178.xxx.141)

    잊지않고 이런글 매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교는 없지만 매순간 이분들이 돌아올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 2. 기억
    '15.9.9 10:36 PM (110.14.xxx.101)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반드시
    '15.9.9 10:50 PM (110.174.xxx.26)

    가족분들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4. 잘배운뇨자
    '15.9.9 11:32 PM (222.239.xxx.32)

    늘 이시간이 되면 그날이 생생이 떠올라요.희생자분들이 얼마나 구조되길 기다리며 온몸으로 견디셨을지...왜 이 정부에서는 사람 한명한명 목숨이 귀히 여겨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까요.사고가 나도 건성건성으로 구하는둥 마는둥.. 힘에 겨워 자살하는분들도 그저 나약하기만 한 사람으로 치부되고..부디 한명의 목숨이 소중히 여겨지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희생자분들 그리고 미수습자분들..평안을 빕니다.

  • 5. ..........
    '15.9.9 11:38 PM (39.121.xxx.97)

    영인아,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호수
    '15.9.9 11:44 PM (182.211.xxx.30)

    정말 블루벨님 덕분에 세월호 안의 아홉분이 잊혀지지 않는듯 해요. 감사해요.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어서 오시길 기도합니다.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10 12:10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매일 이렇게 글을 올려 주셔서 잊지 않고
    마음을 모을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바람이 쌀쌀합니다
    가족분들 꼭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10 2:28 A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2

    사람들이 죽은 이유를 알고도 포커페이스로 진도체육관 단상에 올라 무릎꿇고 비는 한 엄마를 바라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시킨대로 마이크 잡고 대본대로 얼른하고 집에 가자였을까요?
    자식 바닷속에 두고 신도 아닌 한 인간을 골라 무릎꿇고 간청하던 한 엄마가 잊혀지지 않아요.
    ☆양승진(57)☆이영숙(51)☆권재근(50)☆고창석(40)☆허다윤(17)☆조은화(17)☆남현철(17)☆박영인(16)
    ☆권혁규(6)☆그외미수습자

    https://www.youtube.com/watch?v=t1lQ6OmMDz4&feature=youtu.be
    다이빙벨, 여러번 봤지만 보면 볼수록 힘드네요.
    실종자가족들 그때의 그 절박한 심정들. 살려보려고 발 동동 구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아우슈비츠수용소 마냥 세월호,진도체육관에 묶어 두고. 작정한 작전,감시 속에서.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수색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 9. 네...
    '15.9.10 10:40 AM (222.107.xxx.181)

    가족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그저 간절한 마음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겠죠.
    저도 같이 소식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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