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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층간소음은 참아야할까요? ㅠ

에효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5-09-09 14:47:40
윗집에 초등 남자아이 둘이 있는데요

하교 후부터 저녁시간 전까지 진짜 지진난것같이 놀아요

제가 알기론 맞벌이 부부라 부모님 안계실듯 하고요

예전에 밤 12시까지 놀아서 올라간적 있고(싸움)

주말에 쉬는데 너무 쿵쿵거려서 관리실통해 몇번 말했고요

암튼 싸움난 뒤로는 주말이나 밤에는 조용한 편이예요

이정도면 성의는 보이는거니 참아야 할까요?

애들은 밉지 않은데 매트한장 안까는 윗집 어른들이

아주아주아주 얄미워 죽겠어요

아무리 낮시간이라지만 정말 엄청나거든요ㅠㅠ

대낮에 애들 노는정도는 참아야겠죠?


IP : 1.245.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9 2:57 PM (125.176.xxx.211)

    그집 주말이나 밤엔 애들을 아주 잡나보네요. 매트한장 안깔고 소리가 안난다니... 솔직히 인테리어 사진올려 자랑하면서 매트안깔린집들보면 너무 신기해요. 어떻게 애키우먄서 맨바닥생활을 하는지.. 아랫집에서 안올라오나 싶더라구요.
    저흰 돌쟁이 발소리가 시끄럽다고 아랫집서 쫓아왔거든요 주말이랑 아침에요.. 거실전체 매트 깔려있었는데두요.ㅡㅡ
    맨바닥인 안방이랑 주방까지 다 깔고 심지어 더 두꺼운걸깔으라고 그러더라구요.
    이후로는 그문제로 더 이야긴안하는데 성의를봐서 좀 참는건지 소리가안나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지금같으면 좀 양해하시고 주말에 너무 시끄러울때 한번올라가서 매트 안깔려있음 한소리하세요. 매트좀 깔으라고요.

  • 2. ...
    '15.9.9 3:00 PM (221.151.xxx.79)

    개인적으론 뛰어노는 건 밖에서 낮이건 밤이건 실내에서는 뛰는 것 자체를 자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엄마 아빠들이 자기가 귀찮아 애들이 집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걸 방치하면서, 애들은 원래 뛰어노느거라고들 말도 안되는 합리화를 하죠. 게다가 매트를 까는 성의조차도 표시 안하는 집이면 말 다 했죠. 경찰에 신고하시면 가서 주의줄거에요. 자기들도 귀찮아서 구청이나 환경부에신고하라 하지만 그런 말 무시하시고 그냥 윗집가서 주의만 줘달라고 하세요.

  • 3. 집에선
    '15.9.9 3:25 PM (119.207.xxx.189)

    뛰어노는거 아닙니다
    아이들도 알아야죠
    장난하느라 쿵쿵 가끔은 괜찮아요
    인테리어..조금 덜신경쓰시고
    매트를 깔면 진짜 괜찮아지던데요
    힘드시겠어요

  • 4. 그 정도면
    '15.9.9 3:28 PM (124.57.xxx.6)

    성의보이고 애쓰는거예요. 아파트 살때 윗층 신혼부부 나간뒤에 남자애 둘 있는 집이 이사왔는데... 이건 뭐 장작패는 소리가 들려요.ㅠㅠ
    참다참다 올라갔더니 애가 책상 위에 올라가 뛰고 있는데 애엄마가 가만히 있더라구요?
    저한테 한번 할 수 있으면 말려보라고 권하더이다, 그것도 실실 웃으면서 자긴 못한다나. 이 말이 더 황당무계.
    어이없고 어차피 말이 안통할거 같아 그 뒤로 찾아가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싸우셨네요.
    윗층 부모가 어느정도 상식이 있는거예요. 정말 양심없고 매너없는 것들은 못한다, 배째라 방치해요.
    우리가 이사나올때까지 윗층 사람들 몰상식하고 생각없이 막 산다고 욕이 저절로 나왔구요. 홧병 걸릴 지경이었음.
    맞벌이라 애들이 부모 없을때만 뛰나봐요. 정 못참겠으면 애들 단속해줘서 참 고마운데 매트도 한번 깔아달라고 해보세요.

  • 5. 좀더 커봐요
    '15.9.9 3:34 PM (210.205.xxx.161)

    밤새 겜하느랴 새벽 4시까지 울렁증와요.

    엄마아빠들은 잘 몰라요.그아래나 윗집이 더 잘 알지....

  • 6. 낮에
    '15.9.9 4:15 PM (112.173.xxx.196)

    심하면 인터폰 정도는 하세요.
    그런데 애들이라 장난치다 보면 통제가 안될거에요.
    어른이 없으니 더 그렇죠.
    너무 아이들에게 심한 소리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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