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8 금융위기.다시 생각해보면

리먼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5-09-09 08:08:35
2007년 말부터 쭈욱 이어져온 위기였습니다..

외환위기도 그렇고...

처음부터 조짐이 있었고.. 많이 배우고 돈 많으신 분들은
위기 다 대비해놓고
6개월에서 일년정도 대비기간을 주고..

평소 금융이나 뉴스에 관심없고 몰이해인
서민들은
2008년에 뉴스를 보며
깜짝놀랐고 난리가 났죠..

물론 빚없고 현금유동성 풍부한
사람들은 아무 지장 없었고요...

새로운 금융위기가 오더라도

미리 힌트가 엄청나게 많을텐데..

본인이 머리가 좋아서 대비를 하던가
아님 빚이 없던가
알아서 각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이후에 몇일전에도
제주도에서 배 뒤집히는 사건이 있었지만
역시 이 나라는 구조 해주지 않습니다...

믿을것은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IP : 223.62.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로
    '15.9.9 9:23 AM (223.62.xxx.209)

    리먼부도에서 시작된 사태인데
    부도가 07년 입니다..
    증시 무너진건 08년..부동산 위기는 09년

  • 2. 참고로
    '15.9.9 9:24 AM (223.62.xxx.209)

    아이엠에프 직전에 엘리트들은
    외국계 회사로 옮김...

  • 3. ...
    '15.9.9 9:33 AM (124.49.xxx.100)

    음. imf는 대다수가 무방비였어요. 대기업까진 모르겠고
    정치권에 끈을 둔 중소기업의 자제들을 몇몇 아는데
    다들 그때 휘청했어요. 단 수출하는 기업은 몇배로 자산가치가 커졌고
    내수했던 곳은 망했죠. 저분들이 저리 당할정도면 전 그땐 모두 정말 몰라 당했던거구요.

    리먼때는 강남에 금사모으는 분들이 계셨어요. 저도 시간이 지나서야 그게 그렇구나 싶었는데..
    그렇다고 이게 정치 수뇌부라 아는게 아니라 촉이 좋으신 분들이 계셨던거죠. 재태크에 능한..
    금융상품을 다룰 줄 아셨고.. 그런 분들은 살아남으셨어요. 그때 증권사에 있던 사람들도 많이 망함.

    제 보기엔 보수적인 사람들이 제일 오래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엘리트라는 집단을 아는데.. 어이없이 실업자 된 사람들 많았어요.

    어느 정도의 엘리트를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4. 엘리트란
    '15.9.9 10:46 AM (223.62.xxx.209)

    재테크 엘리트 정도...

    평소에 경제 관념 많았던 사람들 은

    위기올때마다 재산 많이 불렀어요..

    저만해도 올초 달러 사서
    많이 벌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41 반스보다 더 가벼운 슬립온 있을까요?(사이즈 220) 8 몹쓸발 2015/09/09 3,085
481540 쌍꺼풀 재수술 비용좀 봐주세요 쌍수 2015/09/09 1,900
481539 지방사람이 서울에서 수술할 경우 10 질문 2015/09/09 1,309
481538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사용시 얼마이상 구매해야하나요!? .... 2015/09/09 9,638
481537 시라아 난민 발 걸어 넘어뜨리는 기자 17 사람답게 2015/09/09 3,729
481536 결혼 전 예비 시어머니와의 연락 하는건가요? 4 아름다운 2015/09/09 3,239
481535 삼십 중반에 시집 좀 가보려고 남자 만나보는 중인데요.... 10 흑흑 2015/09/09 3,701
481534 아이들 빅토리아 슈즈나 씨엔타 신기시는 분들~ 6 빅토리아슈즈.. 2015/09/09 2,849
481533 이정도 층간소음은 참아야할까요? ㅠ 6 에효 2015/09/09 1,564
481532 차가버섯 관련 문의드려요, 경험있으신 분 꼭 좀 봐주세요 6 엄마 2015/09/09 2,847
481531 백선생 묵은지찜에 돼지갈비를 넣어도 될까요? 9 참맛 2015/09/09 2,112
481530 물먹는 하마 같은 제습기 효과 의문이요... 1 제습기 2015/09/09 2,615
481529 대구에 울려퍼진 박비어천가..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8 바그네 2015/09/09 1,277
481528 문재인 대표 긴급 기자회견... 재신임카드 꺼낼 듯 33 세우실 2015/09/09 1,691
481527 오늘 성인발레 처음 수업 들어봤어요.. 15 성인발레 2015/09/09 10,133
481526 나가려고 신발 신으면, 남편이 '어디가?' 그러지 않나요? 15 2015/09/09 3,555
481525 남편 폰 해야하는데 엣지랑 노트5추천좀해주세요ㅜ 2 ... 2015/09/09 1,101
481524 하체 비만녀에 통팬츠 어울릴까요? 6 고민 2015/09/09 1,558
481523 6월에 담근 매실.. 1 매실청 2015/09/09 1,136
481522 초등5학년 엄마들이 경주역사문화체험 가려고해요 도와주세요 5 경주역사문화.. 2015/09/09 1,268
481521 보온포트와 보온병이 다른점이 뭔가요? 4 웃어봐요 2015/09/09 1,143
481520 들어주세요. 남편의 외도 어떻게할까요. 35 .... 2015/09/09 11,383
481519 6월에 집을 샀을 경우 7월 재산세는? 7 궁금 2015/09/09 1,395
481518 작년보다 아파트 빌라 집값 엄청 올랐네요 18 뭐냐 2015/09/09 6,161
481517 김치가 너무 맛있게 됐어요~~ 60 알배기배추 2015/09/09 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