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섹시와 색기의 차이가

ㄴㄴ 조회수 : 14,251
작성일 : 2015-09-08 13:16:43
둘다 야하다 라는 뉘앙스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시는 매력적이다 라는말로들리는데
색기는 그냥 음탕한기운으로 느껴지는거맞죠?
섹시하다는말이 사실 영어인데 우리말로 다르게
어떤말로 표현이될까요 야하다 색기있다 는아니고
매력적이다라는 말로도 표현이 잘안되요
IP : 117.111.xxx.2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그러건데
    '15.9.8 1:25 PM (110.8.xxx.3)

    딱 봐서 우아~ 감탄사 나오면 섹시이고
    눈길은 가는데 음....... 하면 그냥 야한거래요
    섹시는 끌리고 눈이 가고 선망이 생기는 마음이죠

  • 2. 색기라는 표현에
    '15.9.8 1:26 PM (112.152.xxx.85)

    살짝 천박한기운도 함께‥

  • 3. ..
    '15.9.8 1:29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이효리 섹시
    현아 아이유 색기

  • 4. ㅇㅇ
    '15.9.8 1:31 PM (58.140.xxx.35)

    여자들만 유독 단어에 의미차이를 생각하지 남자들이 저 두단어를 쓸땐 아무차이 없는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여자들은 왜 섹시하다는 영어말은 좋아하면서 색기있다는 한문체는 이상하게 받아들이는지 언어사대주의가 한국엔 있다고 말한 남자도 있으니까요

  • 5. ..
    '15.9.8 1:33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이효리 섹시
    현아 아이유 색기

    이효리 다 벗어도 안 야함
    현아 아이유 다 입어도 야함

  • 6. ..
    '15.9.8 1:33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이효리 섹시
    현아 아이유 색기

    이효리 다 벗어도 안 야함
    현아 아이유 다 입어도 야함 홀림을 풍김 (아줌마들이 아이유 싫어하는 이유 ㅜㅜ)

  • 7. 저는 그냥
    '15.9.8 1:3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말이 그말 같은데요
    섹시나 색기나 동서양의 다른 표현이지
    의미는 같은거 같으므로~~

  • 8. 저도
    '15.9.8 1:39 PM (58.125.xxx.166)

    같은말,,,,

  • 9. ...
    '15.9.8 1:44 PM (1.241.xxx.219)

    난 아줌마인데 아이유 너무 이쁜데요.
    아이유가 야한가요? 내 눈엔 너무 귀여운데....
    현아는 아니지만요.
    아니 좀 야하다고 아줌마들이 왜 싫어해요?
    순식간에 아줌마들을 질투의 화신으로 만들어버리시네요?
    아줌마란건 당신들이 나이먹으면 아줌마인거에요...
    마음이 달라지지 않아요.
    뭐 별나라 사람인줄 아나봐요.

  • 10. 아이유?
    '15.9.8 1:44 PM (175.214.xxx.179)

    아니 아이유가 무슨 색기가 있다고?
    그냥 어린애로 밖에 안보이는 전혀 섹시하지도 색기가 있지도 않은데.
    가슴도 별로 없어서 그닥 몸매도 볼품없고 이쁜 것도 모르겠어요 저는.
    이효리는 섹시퀸~~

  • 11. Money
    '15.9.8 1:45 PM (112.140.xxx.229)

    같은말이나 문화에따른 동양적인 태도와 분위기 나긋나긋, 수줍은듯한 야시같은??? 성적매력이 색기고

    서양문화에서 추구하는 성적매력,당당함 환한 스마일 강함 같은 태도는 섹시고

    겨자와 머스타드 같은 차이랄까

  • 12. ㅇㅇ
    '15.9.8 2:02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둘다 같은 말이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성적으로 보수적이기때문에
    성적인 매력이 금기어처럼 사용되어서 색기라는 말을 점잖은 분위기나 사람에게는 쓸수가 없었죠
    그래서 왠지 색기라는 말은 천박한 느낌이 드는거고
    섹시라는 외래어가 성적인 매력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로 받아들이면서 거부감없이
    사용되어지면서 또 다르게 느껴질뿐
    그냥 같은 말이라고 생각돼요

    그리고 아이유 섹시하죠..
    그냥 야하다는게 아니라...눈빛 표정이 참 매력적이고 섹시하죠 ...ㅎ
    입벌리고 눈뒤집어야 섹시한게 아니거든요

  • 13. ㅇㅇ
    '15.9.8 2:07 PM (1.236.xxx.29)

    둘다 같은 말이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성적으로 보수적이기때문에
    성적인 매력이 금기어처럼 사용되어서 색기라는 말을 점잖은 분위기나 사람에게는 쓸수가 없었죠
    그래서 왠지 색기라는 말은 천박한 느낌이 드는거고
    섹시라는 외래어가 성적인 매력이라는 건강한 이미지로 받아들이면서 거부감없이
    사용되어지면서 또 다르게 느껴질뿐
    그냥 같은 말이라고 생각돼요

    그리고 아이유 섹시하죠..
    그냥 야하다는게 아니라...눈빛 표정이 참 매력적이고 섹시하죠 ...ㅎ
    현아도 물론 섹시하지만 아이유 탕웨이도 섹시해요
    무조건 입벌리고 눈뒤집어야 섹시한게 아니거든요

  • 14. 어머
    '15.9.8 2:08 PM (121.157.xxx.51)

    이효리 다 벗어도 안 야함
    현아 아이유 다 입어도 야함 홀림을 풍김 (아줌마들이 아이유 싫어하는 이유 ㅜㅜ)
    222222

    어머 제가 그래서 아이유가 싫은가봐요
    총명하고 귀여워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징그럽고 싫어요
    뭔가 다 알고 있는듯한 홀리는 눈빛이요
    색기는 눈빛에서 많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무도에서 가슴파인 옷 입고 나왔을 때는 그냥 섹시컨셉인거고

    근데 현아는 섹시도 색기도 아니고 그냥 천박인듯
    매력이 있어야 섹시 혹은 색기인듯

  • 15. 구분된다는 사람은
    '15.9.8 2:53 PM (112.121.xxx.166)

    지극히 개인적인 언어사용 중.
    언어학자들은 인정안할 외래어와 한자어의 조합.

  • 16. 생각의 차이..
    '15.9.8 3:00 PM (119.203.xxx.172)

    40대 아줌마는 아이유가 귀엽기만한데 더 어리신 분은 야하다고 느끼시는 구나 ㅠㅠ

    귀엽고 저렇게 말라서 어떻하나? 정말 여동생 분위기 밖에 안나네 라는 생각인데...

    이효리는 남자를 아는 느낌이라서 야하게 느껴지네요.

    전 여자에게서 야하다 안야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성자체를 제대로 즐길줄 안다 모른다는 느낌?

    아직은 아이유는 제대로 안 아한것 같음 (아줌마 생각)

  • 17. ..
    '15.9.8 3:16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 발끈하지 마세요
    아주머니는 어색하잖아요
    아주머니들이 아이유에 발끈하는 이유

    저도 아줌마예요
    뭐 물론 아이유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유 좋아하는 사람은 총명하고 귀엽게 보는데
    병적으로 싫어하는 분들은
    영악하다 뭐뭐다 난리 ..

  • 18. ..
    '15.9.8 3:23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 발끈하지 마세요
    저도 아줌마예요

    뭐 물론 저는 아이유 아주 좋아합니다

  • 19. ㅇㅇ
    '15.9.8 3:31 PM (1.236.xxx.29)

    섹시와 색기는 같은 말이지만 그 두단어가 또 야하다와 항상 같은 말은 아니죠
    아이유가 분명 야하진 않지만 저는 섹시하게 느껴져요
    섹시하다는게 몸매로만 느껴지는게 또 아니거든요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40대 아줌마에요~ ㅎ

  • 20. ..
    '15.9.8 3:32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 발끈하지 마세요
    저도 아줌마예요

    뭐 물론 저는 아이유 아주 좋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Va6ZwRtyBk

  • 21. ..
    '15.9.8 3:33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 발끈하지 마세요
    저도 아줌마예요

    뭐 물론 저는 아이유 아주 좋아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3Va6ZwRtyBk
    남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안 야해 보임 ;;

  • 22. 구분됩니다
    '15.9.8 3:37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사용 아니구요.
    섹시는 한국어로 관능적이다 표현에 가깝고

    색기는 중국어원에서
    소란을 피우다, 헤프다, 수컷의 등 한자를 쓰는데
    동물적 교합에 가까운 성에 대한 기운입니다.
    은어에 가까운 단어인데 부정으로 쓰입니다.

    섹시는 성적인 미이지만
    색기는 성적인 기운으로 전혀 달라요.

    좋은의미 아닌걸 섹스어필 한답시고 같다 붙인거지요.
    섹시해서 매력은 여성성이지만
    색기의 매력은 그냥 섹스행위가 능하다는 기운
    이게 무슨

  • 23. 구분됩니다
    '15.9.8 3:3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사용 아니구요.
    섹시는 한국어로 관능적이다 표현에 가깝고

    색기는 중국어원에서
    소란을 피우다, 헤프다, 수컷의 등 한자를 쓰는데
    동물적 교합에 가까운 성에 대한 기운입니다.
    은어에 가까운 단어인데 부정으로 쓰입니다.

    섹시는 성적인 미이지만
    색기는 성적인 기운으로 전혀 달라요.

    좋은의미 아닌걸 섹스어필 한답시고 같다 붙인거지요.
    섹시해서 매력은 여성성이지만
    색기의 매력은 그냥 섹스행위가 능하다는 기운
    이게 무슨 개인적으로 구분하고 안하고 인지?

    색기 흐른다와 섹시는 동의,유사어도 아닙니다.
    서양 운운하는데 서양권에서는 그런 부류를 마녀라
    여겼어요. 섹시해서 아니라 그런기운이라고

  • 24. 아이유는
    '15.9.8 3:48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어린데 색기가 있는
    롤리타 신드롬을 자극하는거고
    본인도 긴머리에 인형같은 옷차림 취향보면
    그거 알고 있는듯요.

  • 25. 아이유는
    '15.9.8 3:49 PM (183.100.xxx.240)

    어린데 색기가 있는
    롤리타 신드롬을 자극하는거고
    본인도 긴머리에 빨간 입술
    인형같은 옷차림 취향보면
    그거 알고 있는듯요.

  • 26. ..
    '15.9.8 4:00 PM (119.18.xxx.12) - 삭제된댓글

    아줌마에 발끈하지 마세요
    저도 아줌마예요

    뭐 물론 저는 아이유 아주 좋아합니다

  • 27.
    '15.9.8 4:40 PM (122.35.xxx.167)

    아이유 어린아이같은 몸매로
    눈빛은 색기...
    삼촌팬들 설레게하는 포지션을 잘 아는듯.

  • 28. 112
    '15.9.8 5:36 PM (121.157.xxx.51)

    섹시와 색기가 그저 한자어와 외래어의 차이라는 분
    언어 음치신 거 같아요. 둔하신 분
    어떻게 두 단어를 똑같은 의미로 똑같은 상황에서 사용해요?
    언어학자 안 하시길 잘했어요
    언어학자 국어학자는 유의어 차이나 작은 뉘앙스에도 민감하고 섬세해야 하거든요 언어에 대해 기술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세상에 완전히 뜻이 일치하는 낱말이란 없습니다

  • 29. ㅅㄴ
    '15.9.8 5:37 PM (223.62.xxx.55)

    저 40대 후반인데요 20년 전만해도 섹시나 색기나 같은 의미였어요. 지금의 색기 의미로요. 젊은 여자한테 섹시하다 하면큰 실례였죠.
    섹시란 말이 세태 변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ㄹ상용어가 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841 군대보낸 엄마들에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해요... 3 호윤맘 2015/09/09 1,500
481840 가까운 극장, 맛집 강남역 2015/09/09 618
481839 심리스브라셋트 .. 속옷 2015/09/09 841
481838 시스템 에어컨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1 링크 2015/09/09 1,412
481837 다이어트한다고 두부누들을 먹었어요. 5 혹시나했는데.. 2015/09/09 1,800
481836 tgi 메뉴 추천 받아요^^ 3 생일파티 2015/09/09 1,266
481835 이런 세입자의 요구 어찌 대응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7 답답하네요 2015/09/09 2,422
481834 칼 어떻게 버리세요? 9 .... 2015/09/09 2,450
481833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뭐가 좋을까요? 20 북극성 2015/09/09 3,329
481832 남편이 바에 다녀왔다는데 결제가 두번 되었네요 11 토끼 2015/09/09 3,409
481831 건강검진 받으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5 잘못 듣? 2015/09/09 2,322
481830 대학에서 그나마 취업걱정없이 갈만한 학과가 어딜지.. 12 수시철 2015/09/09 3,858
481829 땅콩을 껍질채 냉동했는데 해동이 난감하네요 2 어뜩해 2015/09/09 1,008
481828 골반 없는 체형은 어떻게 하나요? 6 2015/09/09 5,916
481827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책 추천 2015/09/09 891
481826 샌드위치 간단하게 맛있게 하는 방법좀 부탁해요 13 잘안해봤어요.. 2015/09/09 3,994
481825 베테랑(유아인 대사) 어이 없다 8 ㅇㅇ 2015/09/09 6,799
481824 친족 성폭행당한 딸에 위증 강요하는 가족 4 샐러드 2015/09/09 2,291
481823 광주에서 무안까지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실까요?? 1 3333 2015/09/09 1,109
481822 2년된 레몬청 먹어도 될까요 3 까까 2015/09/09 2,408
481821 긍정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5 ... 2015/09/09 2,875
481820 토요타.닛산 타지말아야겠어요 8 네버 2015/09/09 2,321
481819 어린이집 추석선물 해야되나요 11 2015/09/09 2,228
481818 여기 분당인데요.바람소리가 무서워요 3 태풍? 2015/09/09 1,458
481817 해외인턴 가사도우미로 부린 대사 사모님~ 6 2015/09/09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