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푸들푸들해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5-09-08 08:32:05
4살된 강아지에게 사회성 길러주기 라고 말하기엔 뭣하지만 제가 주위에 친구가 없어요.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하다 들어온 탓도 있지만 밖엘 거의 안나가요.
아이들의 학교도 다들 멀리 있으니 자모모임도 지역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강아지랑 저만 있으니 강아지에게 못할 노릇이다 싶어서 놀이방에 보냅니다. 어제 처음이었는데 너무나 활발히 잘 놀다왔나봐요.
애견카페 혹은 놀이방에 정기적으로 가는것이 강아지에게 도움이 되겠죠?
IP : 49.142.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5.9.8 8:47 AM (110.70.xxx.62)

    제 생각에는 주인이 집을 비우고 강아지 혼자 집을 지키는 경우에는
    애견놀이방에서 놀면 심심하지 않을듯 해요
    그런데 사회성을 키우는 목적으로 주인이 집에 있어도
    일부러 보내는건 꼭 그럴 필요있나 싶어요
    내 강아지 사회성 좋아도 동네서 마주치는 강아지들 요새 대부분
    그렇듯이 집에서 주인들 하고만 사간 보내니 얘들이 사회성
    나쁜지 짓던지 피하던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들은게 강아지 사회성이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것만이 아니고
    집에서 맨날 맡는 익숙한 냄새와 다른 냄새를 많이 맡게
    하는것도 포함된대요.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많이 해서
    새로운 냄새를 탐색하게 하는게 주인과의 상호작용도 되고
    더 좋은것 같아요. 뭐 저도 말은 그런데 생각처럼 매일
    산책은 못시키네요. ㅠㅠ

  • 2. 원글
    '15.9.8 9:39 AM (112.186.xxx.49)

    네~~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4시간씩 주3회정도 집을 비우거든요..그럴때 맡기기로 했어요.
    저랑 있을땐 함께 있지만요^^

  • 3. 신기해요~
    '15.9.8 9:45 AM (211.253.xxx.18)

    울강아지 집에 두고 출근했는데
    평소엔 잘 있지만 오늘은 이사온 아랫층에서 집공사를
    시작해서 좀 불안해요.
    음악 크게 틀고 나왔는데 이따 딸애가 두어시간 있다 들어갈테지만ㅠ
    놀이방 비용 여쭤도 될까요?^^

  • 4. 괜찮아요
    '15.9.8 10:42 AM (220.244.xxx.177)

    애견카페보다는 놀이방이 나을거에요. 하지만 위에서 다른 분도 말씀 하셨듯이 본인이 사는 집 근처 산책도 아주 중요하답니다. 냄새를 맡게 해주는게 애들한테 중요하거든요.

    집에 8~9시간 혼자 두게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원글님은 그렇지 않으신듯 해요.

    존경합니다 ^^

  • 5.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놀이방 비용이 시간단 천원인데요..저희집 푸들이 5키로가 넘어가니 500원 추가요금에 붙네요^^

  • 6. 원글
    '15.9.8 12:05 PM (112.186.xxx.49)

    네~~ 제가 집에 있을때엔 산책 열심히 다녀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92 직장인 시테크 세테크 팁~ 2 Dop 2015/09/08 1,165
481491 마트에 파는 부침개 하나 칼로리 어느 정도 될까요? 1 궁금 2015/09/08 1,462
481490 초등 아이 하나 데리고 미국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14 ㅎㅎ 2015/09/08 3,649
481489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 밤 눈가에? 1 ㅇㅇ 2015/09/08 1,166
481488 찹쌀현미로 약밥할 수 있나요 3 약밥 2015/09/08 1,351
481487 불타는 청춘 하는 날이네요 1 ..... 2015/09/08 1,213
481486 자살 공화국 한국 - 외국 방송이 매우 상세히 심층 취재보도 3 ... 2015/09/08 1,847
481485 자기소개서 한 장을 못 쓰는 수시... 3 ..... 2015/09/08 2,794
481484 중학생 봉사활동 60시간 못채우면..(경기도) 5 건강하세요~.. 2015/09/08 2,700
481483 좋은 집에서 살아 보고 싶네요... 10 ㅜㅜ 2015/09/08 4,675
481482 2030대 동반자살이 엄청나네요. 18 번개탄 2015/09/08 6,405
481481 루퍼스 웨인라이트 잘아시는분 4 루퍼스 2015/09/08 921
481480 다가구주택 월세 받기 진짜 힘드네요. 13 ... 2015/09/08 9,729
481479 갱년기인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게 열이 나다가 다시 괜찮고를 반복.. 3 드디어 나도.. 2015/09/08 2,235
481478 싱가폴 사시는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5 싱싱 2015/09/08 1,698
481477 학교에서 핸드폰을 뺏겼는데 1 ~~ 2015/09/08 948
481476 컴퓨터는 아빠 엄마 둘중에 누가 사주나요 8 새믹호 2015/09/08 1,052
481475 요즘 여자들 왜이리 이쁘나요 33 82 2015/09/08 18,335
481474 왼쪽 엉덩이 중앙부근이 아픈 건 뭘까요? 2 ,,,,,,.. 2015/09/08 1,033
481473 정직하게해서 많은 돈은 못 버나봐여~ 2 그냥 2015/09/08 1,053
481472 자궁경부암백신이 무료가 된답니다 20 kirk 2015/09/08 6,652
481471 뭔가가 먹고싶은데 뭐가 먹고싶은지 모르겠어요 2 가을타나 2015/09/08 1,345
481470 드디어 허니버터칩 먹어봤는데.. 7 허니버터칩 2015/09/08 2,105
481469 JTBC 손석희 뉴스 봅시다 zjvl 2015/09/08 632
481468 제주도 여행 하루만 할수있다면 6 파란자전거 2015/09/08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