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5-09-07 13:07:42

가을이 다가오니 책이 더 맛있게 감기는듯 합니다.ㅎㅎ

 

성인도 좋고, 중고딩 들이 읽을 책도 좋습니다.

청소년 책은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을것 같아서요.

얼마 전에 아이가 학교에서 빌려온 [스카일라 19번지] 하고, [미드나이트 저택]을 읽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라든지 암튼 요즘 청소년 책들은

어른이 봐도 감동적이고 재미있어요.

제가 중딩딸에게 권하기도 하고, 중딩딸이 제게 읽어보라고도 합니다.

 

얼마전에 읽은 좋은 책이 있었는데 지금 제목이 생각나지 않네요  ㅡ.ㅡ

심장 이식 수술 받은 아이들 이야기였는데. '나'라는 단어가 들어가고요.

생각나면 댓글에 쓸게요.

 

인문학 책은 딱히 요즘 읽은게 없고

이상문학상 수상작.. 이런거 읽고 있어요

IP : 222.191.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7 1:08 PM (222.191.xxx.162)

    저번에 시. 소개 참 좋았거든요 ~
    그 때 원글님과 댓글써준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

  • 2. 대출녀
    '15.9.7 1:09 PM (14.63.xxx.202)

    스스로 살아가는 힘.
    9할

  • 3. 날개
    '15.9.7 1:14 PM (123.212.xxx.164)

    저도 얼마전에 여기에서 보고 읽은 폴 오스터의 공중곡예사..잘 읽었어요. 폴 오스터라는 작가는 첨 들어봤는데 좀 더 찾아서 읽어보려구요.

  • 4. ..
    '15.9.7 1:18 PM (222.107.xxx.234)

    어제 공지영 딸에게 주는 레시피 읽었어요, 가벼운 에세이집인데 괜찮았구요,
    생각 수업이라는 책 읽고 있는데 아직 다 못읽었지만 저자들이 마음에 드네요.

  • 5. 0306
    '15.9.7 1:29 PM (223.33.xxx.88)

    신준환의 다시 나무를 보다

  • 6. 강의
    '15.9.7 1:35 PM (175.121.xxx.139)

    신영복 선생님의 책은 인문학의 진리예요.

  • 7. 우연히
    '15.9.7 2:11 PM (61.82.xxx.93)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너무 괜찮아서 안그래도 누구에게든 소개하고 싶었어요.
    알렉상드로 졸리앙의 '약자의 찬가'
    뇌성마비로 고달픈 삶이 주어졌지만 철학을 좋아하여 철학자가 된 사람의 작품인데요.
    얇은 책이고 내용도 쉽게 읽혀지지만
    그 속에 들은 보석같은 내용들이 가슴에 깊게 남는 책이더군요.
    저는 그래서 이 사람이 쓴 책들 다 찾아읽어보려구요.
    기억에 남는 구절은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에 사실은 출구가 있다는 걸 못 본다'라는 말 비슷했고
    삶을 당당하게 따뜻하게 껴안을 수 있는 작가의 시각이 저한테도 전염되는 것 같았어요.

  • 8. 지금
    '15.9.7 2:20 PM (210.180.xxx.2) - 삭제된댓글

    지금 한 4분의 1쯤 남았는데...
    법정과 최인호의 산방 대담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법정스님 사고가 최인호 작가보다 더 유연하네.. 이러면서 읽고 있어요.

    인문학은 아니지만.. 써 봅니다.

  • 9. ..
    '15.9.7 2:46 PM (210.217.xxx.81)

    저는 소설책인데

    7년의 밤, 궁극의 아이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몇일동안
    오늘 또 도서관 가봐야겠네요~

  • 10. 되는대로
    '15.9.7 2:53 PM (118.46.xxx.204)

    오항녕의 역사시평 "밀양인디언,역사가 말할때"

  • 11. 감사
    '15.9.7 8:28 PM (115.136.xxx.85)

    저도 소설 하나 추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이요~~호불호가 갈리긴해도 전 잼있게 읽었습니다

  • 12. yes
    '15.9.7 9:15 PM (211.213.xxx.113)

    감사합니다~ 저도 읽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263 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세입자가 제게 관심있는것 아닌지.. 18 .. 2015/09/08 3,704
481262 이연복처럼 튀김반죽에 식용유 넣어보신분 계세요? 13 이연복 2015/09/08 20,225
481261 가디언, 한국에서 또 치명적 해양 사고 발생 보도 3 light7.. 2015/09/08 878
481260 윗집 층간소음... 3 코끼리발자국.. 2015/09/08 1,392
481259 현관문 닫을 때 소리가 너무 큰데 방법없나요? 4 현관문 &q.. 2015/09/08 2,364
481258 외대 서울과 용인이 합쳤나요.? 10 대학 2015/09/08 3,575
481257 공고냐 인문계냐.. 4 ㅇㅇ 2015/09/08 1,677
481256 초등생 수학 공부 잘 시킬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09/08 1,543
481255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6 푸들푸들해 2015/09/08 1,466
481254 복비관련 물어볼게요. 2 ,,, 2015/09/08 996
481253 어디 갈까요 1 초보드라이버.. 2015/09/08 507
481252 안남미 볶음밥 맛있대서 안남미를 왕창샀는데 8 맛없어요 2015/09/08 4,586
481251 치아 파절 보험금 청구 가능할까요? 10 땡글이 2015/09/08 5,842
481250 2015년 9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9/08 765
481249 편집성 인격장애 주변에 있는분 계신지.. 치료되나요.? 4 Smam 2015/09/08 2,338
481248 앞머리탈모 방법없는거죠?ㅠ 11 걱정 2015/09/08 3,343
481247 항우울제 먹고 변비가 심해졌네요. 2 아이고 2015/09/08 1,280
481246 전문대와 지방 사립대 2 소소맘 2015/09/08 2,013
481245 초5. 수학 단위나오는과를 싫어해요. 3 000 2015/09/08 1,098
481244 유명인의 부인이 하는 꽃집이 있는데 1 .. 2015/09/08 3,603
481243 "초5 역사교과서 오류투성이…국정화 추진 중단해야&qu.. 2 학부모 2015/09/08 776
481242 IS 가담 타지크 대학생 "성전은 없고 모든 게 거짓&.. 11 자식단속 2015/09/08 3,215
481241 뭘 배우는게 좋을까요~? 5 ... 2015/09/08 2,178
481240 반죽기 구매할까 하려는데 혹시 기타 블렌더로도 활용가능할까요? 1 withpe.. 2015/09/08 1,087
481239 스마트폰 제어 어플, 안전모드 실행하면 뚫리네요. 건조한인생 2015/09/08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