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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 미칠꺼 같아요

ㅛㅛ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5-09-07 05:27:52

원래 불면증이 있긴 한데

오늘은 너무 심하네요

새벽 1시에 잠들었는데 3시에 깨서 지금 이모양이에요

저 노는 사람도 아니고 회사 가야 되는데 이러네요

미치겠어요 정말....

IP : 221.147.xxx.16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7 5:33 AM (49.142.xxx.181)

    그냥 잠자려고 노력하지 말고 일상생활 하세요.
    피곤하긴 하겠지만 오늘 하루 견디고 집에 오면 그땐 졸립겠죠. 그때도 안졸리면 뭐
    시간 많이 생기기 좋다 이렇게 생각하시고요.

  • 2. ,ㅡㅡ
    '15.9.7 5:34 AM (221.147.xxx.161)

    윗님 몸이 못 버티니 그래요
    회사 가면 넘 피곤하고 졸리고 집중력 떨어지고 그러네요
    체력도 약하고 회사도 먼데 잠을 제대로 못자니 너무 힘들어요

  • 3. ㅇㅇㅇ
    '15.9.7 5:42 AM (49.142.xxx.181)

    그거야 감수해야죠. 어쩔수 없어요. 잠 잘 잔다고 해도 잠이 모자라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집중력 떨어지고 피곤하고 힘들어요.

  • 4. ...
    '15.9.7 6:18 AM (175.125.xxx.63)

    수면겅사하고 약처방 받으세요.
    잠을 잘 자야 다음날 일을하죠.
    지인이 평생 힘들어하다 약을 도움을 받으니
    살것같다네요.

  • 5. 고층이면
    '15.9.7 6:44 AM (112.173.xxx.196)

    3층 이하로 내려와 사세요.
    1층이면 더 좋구요.

  • 6. ...
    '15.9.7 7:30 AM (110.70.xxx.135)

    운동 하세요^^

  • 7. 약처방
    '15.9.7 7:56 AM (112.217.xxx.124)

    너무 힘들땐 약드세요. 당장은 그 방법밖에....

  • 8. 비슷
    '15.9.7 8:00 AM (175.199.xxx.169)

    저도 한번씩 그럴 때가 있는데요.
    오히려 잠이 안온다고 걱정하면 더 잠이 안와요.
    그리고 자기전에 컴퓨터 많이 하는것도 안좋구요.
    저같은 경우는 저녁 밥 먹고 실내에서 하는 헬스가 효과 있더라구요.
    밖에서 하는거 말구요.
    헬스도 런닝 한 40분 정도 50~55 속도로 놓고 하면 효과 있고 과격하면 하면
    오히려 더 피곤해서 잠이 안오구요.
    운동을 못하는 날은 저녁 밥 먹고 나서 좀 몸을 많이 일부러 움직여요
    설거지, 목욕탕 청소. 다른 집안일들 오전에 안하고 저녁에 합니다.
    청소기는 낮에 돌리구요.
    저는 낮에 아르바이트로 학교 배식 도우미도 하는데요
    그것 가지고는 피곤이 덜 한지 집에 와서 저녁에 저렇게 부지런을 떨어야 잠이 잘와요.

  • 9. ㅇㅇㅇ
    '15.9.7 8:03 AM (49.142.xxx.181)

    약이 양날의 검이예요. 요즘 신경정신과약 엄청 좋아져서
    질좋은 수면을 유도하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고요.
    근데 이게 조금씩 독이 되는듯해요. 저도 6개월에서 1년 정도 신경정신과 처방 수면제 먹고
    의사하고 상의해서 줄여가면서 끊었는데
    한 몇개월 지나니까 느끼겠더라고요. 질좋은 수면과 맞바꾼게 기억력이라는걸..
    처음엔 그냥 노화에 따른 건망증인가 싶었는데 1년사이,
    수면제를 먹기전과 너무도 크게 차이나는 건망증에 엄청 당황했죠.
    세상에 완전하게 쉽게 얻는건 없더라고요. 댓가를 치르죠..
    낮에 햇빛많이 보고 많이 운동하세요. 그럼 약없이도 잠을 잘 주무실거예요.

  • 10.
    '15.9.7 9:03 AM (211.36.xxx.44)

    저도 저녁 11시에자면 새벽 2시30분정도 눈떠져서 종일 잠이안와요ㅠㅠ

  • 11. 지나가다
    '15.9.7 9:13 AM (1.230.xxx.97)

    심장에 문제 있는건 아닌지요? 불면증 방치하면 심각하게 건강 해칩니다.약 잘짓는다고 입소문난 한의원 가보세요.

  • 12. 저도
    '15.9.7 9:40 AM (125.131.xxx.51)

    저도 불면증.. 항상 뭔가 꿈을 많이 꾸고..
    저는 스트레스 성인지.. 신경쓸 일이 생기고 나니 더 심해졌어요.

    수면유도제 처방도 받고 했는데.. 맘을 비우는 수 밖엔 없더라구요.

    지금도 푹 잔다고 할 순 없지만 예전처럼 못 잔다고 안절부절하는 상태는 벗어났어요..

  • 13. ...
    '15.9.7 9:53 AM (121.140.xxx.3)

    스틸녹스 반T...

  • 14. 8년차
    '15.9.7 10:42 AM (108.59.xxx.218)

    8년차 불면증인 사람으로써 해드릴 말이라곤
    이또한 지나가리 입니다.
    이렇게 못자서 미칠것같고 차라리 죽는게 낫다 싶을정도일때도 있다가
    또 어쩌다가는 대여섯시간 자고 ..

    저 위에분들 말대로 그냥 맘을 비우는수밖에 없더군요.

    전 불면증이 심화되서 수면센터도 가봤고 ..면역이 떨어져서 알레르기도 생겼네요.

    너무 힘들면 약의 도움을 받으세요.

  • 15. 요가추천
    '15.9.7 1:09 PM (121.166.xxx.125) - 삭제된댓글

    요가해보세요
    이운동이 무슨 원리인지 요가 시작되면 잠이 설설오기 시작
    침대에 누우면 바로 갑니다
    저 50대 갱년기에 불면증 타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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