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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만들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5-09-06 22:48:19

어휴...

눈 버렸어요ㅜㅜ

베란다정원 이미지 보다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사실

일로 바빠 사다놓고 죽이고 선물 받아 죽이고 죄다 죽였거든요 ㅜㅜ

수리를 하려고 보니

부모님이 확장은 안하시고 돋운 상태에서 같은 색깔 마루를 깔으신게 떠오르고

넓고 좋아서 그렇게 해 볼까 하는데요

스탠드식 에어컨 송풍기 놓게 되면 여유공간이 없긴 하지만  

지금은 바빠서 꽃을 키우지 못해도

나이들면 화단 만들어 꽃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들어서요

다시 공사를 해야 할것 같기도 하네요

아파트가 넓지 않아서

더 좁아 보일까 싶기도 하구요

층은 10층이랍니다.

근데 요즘도 화단 많이 만드는지 몰겠어요

우선은 돋워놓고

이쁜 탁자와 의자 놓고 싶지만

방금 검색해보니

바위돌 정원 울타리로 두르고

흙 채워 넣고 거기에 심어진 것들을 보니 화분에 놓인 것보다 훨씬 좋으네요

 

IP : 49.1.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거북이
    '15.9.7 10:50 AM (118.36.xxx.55)

    흔히 업자들이 만들어주는 베란다 정원, 돌 쌓고 흙 채워서 식물 심어놓은 것 안 예쁘고, 관리도 힘들어요.
    화단 만든다고 따로 돈 들이지 마시고, 높이를 돋우고 같은 색깔 타일 깔고 베란다 정원 꾸미시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정된 화단보다는 예쁜 토분에 키워보고 싶은 식물 조금씩 늘려가시는 걸 추천해요. 해가 들어오는 길이도 달라지고 식물 키도 달라지고 통풍도 골고루 시켜줘야 하니까, 화분이나 플랜터에 심어서 이동시킬수 있는게 좋아요.

  • 2. 초록거북이
    '15.9.7 10:56 AM (118.36.xxx.55) - 삭제된댓글

    관심 있으시면 줌인줌아웃에 화분으로 꾸민 베란다정원 사진 올려볼까요?

  • 3. 반대 한 표
    '15.9.7 11:13 AM (118.34.xxx.140)

    솔직히 새 아파트면 몰라도 오래된 아파트에 베란다 화분은 아파트를 더 나이들어보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거실 앞 베란다는 쌓인 것 없이 그냥 큰 식물 화분 두어개가 가장 세련되어 보이네요
    이런 말 하면서 저희 집도 선물 들어온 화분이 많아서 그런 세련이랑은 멀지만,
    왠만하면 화단 만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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