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코스트코가 있었네요.
딱 한번 친구들이랑 펜션 놀러갈때 회원권 있던 친구가 있어서 상봉쪽인가...코스트코 갔었는데 급하게 필요한것만 딱딱 사느라고 자세히 못둘러봤어요 몇년전이기도 했구요
웹서핑 하다보니 애플망고가 먹고 싶어져서 검색해보니 그나마 코스트코가 싸다는데...
다른건 별로 살일 없을 것 같고 과일이나, 고기 가끔...이정도 살까 싶네요.
집앞 청과집은 과일맛이 넘 별로라..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ㅜㅜ
망고 아니더라도 다른 과일 등..가격 괜찮나요? 획기적으로 많이 싼건 아니겠죠?
과일이나 채소는 양도 많고 신선도 높고 맛도 있어요.
채소 보관 대형 냉장실이 있거든요.
고기는 코스트코만큼 싸고 맛있는 대형마트는 없는 것 같구요.
드라마틱하게 싸지는 않아도 품질은 좋아요.
가격대비 못한 품질은 아닙니다.
너무 기대하지 않으면 늘 만족해요.
아주 뛰어난 정도는 아니지만 중박은 치는듯해요.
고기 맛있다고는 하지만 가격대비? 인듯 하고요 .
좋은 고기 먹어 버릇한 사람들은 그냥 무난하다.
양념해서먹을만 하다 정도여요
코스트코에 국산돼지고기와 한우도 파나요?
한우사러 가끔 코스트코가는데 괜찮아요.
국거리랑 등심 부채살 주로사는데 가격도 마트보단 싼것같고..
과일도 백화점급은 아니지만 오늘도 복숭아 귤 무화과사왔는데 다 맛있네요.
마블링 고기 원하시면 실망하시겠지만 등심도 좋고 안심도 좋아요. 불고기는 좀 두껍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