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요.

아..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5-09-05 17:38:12
요즘 병원다니는데요.
몇달동안 약지어줬거든요. 약이 저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경과봐야하는데 그래서 병원가서 선생님이랑 상담하고 추후 약물치료 결정해야하는데요.
효과있는지없는지도 모르게 약을 많이 빼먹고 안먹었어요.ㅜㅜ 약이 거의 그대로에요.

다음주 병원가야하는데 의사선생님한테 뭐라고 말씀드리죠?
많이 혼날텐데..창피해서 어째야할지..
당연히 약못먹었다고 사실대로 얘기할거이긴한데 혼날꺼 생각하니까 너무 창피하고 어떻게생각하실지 걱정되어요.
IP : 211.36.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갈 정도로
    '15.9.5 5:41 PM (218.235.xxx.111)

    아프지는 않은거 아닌가요?

    정말 아프면...약 주는데로
    꼬박꼬박 잘 챙겨 먹게 되던데요.

    저 얼마전 너무 아파서....갑자기 병원갔는데
    약을 일주일치 주더라구요.
    그거 너무 소중히 받아와서
    한끼라도 빼먹을까봐,...전전긍긍...

    냉장고에 매일 하루치씩 약 붙여놓고 먹었는데요..
    얼마나 아프던지...아플거 생각하니 너무 끔찍해서..

  • 2. 원글이
    '15.9.5 5:47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꼬박꼬박챙겨야 했는데..처음약받았을때는 잘챙겨먹다가..다 빼먹었어요. 그냥 혼나야겠어요ㅜㅜ 창피당해봐야 정신차리나봐요. 저는 심한질환이 있는건 아닌데 불편한정도인데..그게 익숙해졌나봐요. 기억력문제도 있고.. 이젠 잘챙겨먹어야겠어요. 정신차리고요. 앞으로 계속 병원다녀야하는데 혼나는거 민망하고 창피해서요ㅜㅜ

  • 3. ..
    '15.9.5 5:48 PM (220.126.xxx.6) - 삭제된댓글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고
    다시 처방 받아오면 집에 오자마자
    유성펜으로 약봉지 하나하나에 날짜를 적으세요.
    통에 든 약이라 적을 수 없다면
    핸드폰 알람을 설정해서 항상 같은 시간에 드세요.

  • 4. 원글이
    '15.9.5 5:48 PM (211.36.xxx.171)

    꼬박꼬박챙겨야 했는데..처음약받았을때는 잘챙겨먹다가..다 빼먹었어요. 그냥 혼나야겠어요ㅜㅜ 창피당해봐야 정신차리나봐요. 저는 심한질환이 있는건 아닌데 불편한정도인데..그게 익숙해졌나봐요. 기억력문제도 있고..잘못챙겨먹거든요. 건강이 중요한데 정신차리고 이젠 잘챙겨먹어야겠어요. 앞으로 계속 병원다녀야하는데 혼나는거 민망하고 창피해서요ㅜㅜ

  • 5. 원글이
    '15.9.5 5:51 PM (211.36.xxx.171)

    날짜적거나 핸드폰알람 설정..저같은 사람한테 도움많이 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726 전기렌지요 11 아기사자 2015/09/06 2,062
480725 영화추천 1 영화 2015/09/06 746
480724 덤프록 아시는분 1 소피아87 2015/09/06 2,117
480723 지금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들 21 재일 2015/09/06 20,132
480722 쇼미더머니4 블랙넛 랩 9 좋아 2015/09/06 1,332
480721 사탕 너무 먹으면 어떤일이 있을 수 있나요? 8 사탕맨 2015/09/06 3,105
480720 아이유가 노래 잘하는거에요? 36 2015/09/06 6,947
480719 아니다 싶음 한번에 돌아서는 분들 계신가요~? 22 skywal.. 2015/09/06 5,120
480718 꿈풀이부탁드립니다. qqq 2015/09/06 604
480717 부역에서 하수도 냄새가 나요 3 부엌 2015/09/06 1,875
480716 동물농장에 투견 얘기가 나오고 있네요. 12 ... 2015/09/06 2,997
480715 체크카드없이 통장으로 돈 인출할수 있나요? 14 ... 2015/09/06 7,600
480714 자가드 vs 면30수 뭐가 더 시원한가요? 화초엄니 2015/09/06 701
480713 지금 동물농장 보시나요? 7 플럼스카페 2015/09/06 1,700
480712 임산부 전철에서 기절할 뻔 했어요.. 경험 있으신 분?? 14 임산부 2015/09/06 8,731
480711 가방추천 2 행복 2015/09/06 1,193
480710 이런 경우가 다시볼 사이인가요?? 아니지 않나요?? 4 rrr 2015/09/06 1,354
480709 좋은이 커피향기 2015/09/06 666
480708 제사에 대한 생각 12 구지 2015/09/06 3,479
480707 억울하다 생각되는 일에는 어떻게 1 I don 2015/09/06 1,114
480706 복면가왕 재방송을 보는데 천일동안 노래가 정말 어려운거네요 8 선곡 2015/09/06 3,299
480705 동상이몽 어제 아빠가 한말중 인상깊었던것 3 흠흠 2015/09/06 3,390
480704 십전대보탕 대보탕 2015/09/06 670
480703 또 사주게시판으로 변질되려고 하네요. 12 제발그만 2015/09/06 2,944
480702 몸매가 탱탱하고 탄력있으신분은 운동 얼만큼 하시나요? 1 you 2015/09/06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