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리업무의 경계는 어떻게 될까요?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5-09-04 10:51:49

안녕하세요.


지금 2년 안되게 현 직장을 다니고 있고, 현재 직장에 여자직원은 저 한명이고, 경리쪽으로 입사를 했어요.

회사에서 잡다한 일 사장비서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업무 자금관리 등등 하고 있구요.


제조업쪽이라 경기가 안좋아서 매출이 작년보다 적어서 사장님이 다른 사업분야에도

손을 데시는데, 그게 쇼핑몰쪽이에요.


새로 사업분야에 진출한 쇼핑몰은

공동대표로 해서 사장님 포함 몇명이 동업을 같이 하는건데요.

사장님은 지금 회사 기반을 바탕으로 저희 직원들에게 잡다한 쇼핑몰관련 업무를 시키고 있어요.

(동업하는 사람들은 기획하고 거래처 뚫고 그런거 하는거 같구요, 잡다한 일만 우리에게 오는거죠..)


이제 본격적으로 쇼핑몰을 오픈하면 저한테 물건출고나 자금업무 및 잡동사니 업무 모두 저한테 시킬거 같습니다.

(쇼핑몰 준바힐때 필요한 서류준비나 등록도 제가 현재 다 진행했구요)


제가 하는 업무 외에 플러스로 위에 언급한 업무까지 추가 될 것 같은데,

쇼핑몰 업무가 추가 됨에 따라 제 월급이 올라가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쇼핑몰 업무가 추가 되는게 불만인데요.


객관적으로 보시기에 사장님 밑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이니,

사장님이 시키는 일은 다 해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추가업무가 생겨 불만인게 제가 생각이 짧은건지 어쩐건지 객관적으로 판단이 되질 않아 문의드립니다.

IP : 183.10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4 10:53 AM (112.220.xxx.101)

    연봉협상 다시 하셔야죠
    가만히 있으면 호구됩니다.

  • 2. 통상적으로는
    '15.9.4 10:58 AM (218.235.xxx.111)

    해야할거 같은데요
    작은회사 특징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거고
    왠만큼 큰 회사도...좀 그런거 있고....

  • 3. 호수풍경
    '15.9.4 10:58 AM (121.142.xxx.9)

    저 같으면 몇달은 그냥 하다가...
    두어달 지나서 얘기할거 같아요...
    손에 익어서 내보내긴 그렇고 애매할때 얘기하면...
    차라리 얼마 더 주고 그냥 하는게 낫겠다 생각할테니까요...

  • 4. ..
    '15.9.4 11:02 AM (210.217.xxx.81)

    어쩌면 님이 키를 쥐고있을수도 있어요

    님의 업무로 확장시키시고 연봉에 반영시키세요 솔직히 잘 안되지만
    아니면 경력쌓고 이직이죠

  • 5. ..
    '15.9.4 11:19 AM (118.36.xxx.221)

    하셔야죠..그만두실게 아니고 연봉협상이나 추가근무에 따른 수당얘기하시면 그만두라할수 있잖아요..
    야박하게 들리시겠지만 지금하는업무가 저도할수있는일이기에 말씀드려요.
    매출이 줄고있다면 사장은 다른사람 뽑겠죠..급여올려주거나 추가채용은 안할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574 은행에서 추석선물 받아가라고 문자 왔나요? 13 궁금 2015/09/05 3,624
480573 생일상을 중등 아이들이 한상 차려 줬어요^^ 7 2015/09/05 1,520
480572 백종원 - 소고기무우국에서 9 ** 2015/09/05 4,816
480571 유통기한지난 식품 모두 버려야하나요 5 자녀 2015/09/05 1,686
480570 애인있어요의 김현주목걸이.... 꼬꼬댁 2015/09/05 2,044
480569 30후반 이후로 화장품 효과보신분?? 4 궁금 2015/09/05 1,868
480568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몇달째 쓰레기 방치 7 아우 정말 2015/09/05 4,528
480567 (팩트티비) 김태일의 시사브리핑 1 팩트라이브 2015/09/05 610
480566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21 Gift 2015/09/05 5,426
480565 지금 올림픽공원 근처 비 오나요? 3 비오지마 2015/09/05 806
480564 차가운? 인상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혼자 울었어요 17 ,,, 2015/09/05 5,860
480563 라면냄비보다 큰 스텐레스 편수 냄비는 없나요? 10 혹시 2015/09/05 2,064
480562 문법 탄탄히 잡아야 될거같은데 인강으로 보충 1 효과 있나요.. 2015/09/05 1,212
480561 로트리 어디 가면 살 수 있나요? 3 2015/09/05 1,820
480560 신생아 머리가 이상해요ㅜ 18 츄추 2015/09/05 7,500
480559 이사갈 아파트 좀 골라주세요 2 새옹 2015/09/05 1,311
48055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6 원시인들 2015/09/05 1,715
480557 한의원 성장클리닉 궁금합니다. 5 ^^ 2015/09/05 1,430
480556 안방과 작은방사이 수납가구 2 가구 2015/09/05 1,761
480555 고등 모의고사 수학 4점짜리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8 백합 2015/09/05 5,669
480554 이빠지는 꿈이긴 한데 이가 유리조각으로 변한 이 꿈은 뭘까요? 이꿈은 2015/09/05 1,046
480553 아메리칸 항공은 왜 인기가 없나요? 4 여행녀 2015/09/05 2,238
480552 왜 답글자들은 갑질을 하나요? 18 이상하다 2015/09/05 2,820
480551 4대강사업 재앙...부산 수돗물 수질 '역대 최악' 19 이명박 2015/09/05 2,537
480550 제가 베이킹 배울적에도 강사가 하는말이. 5 동네제빵학원.. 2015/09/05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