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인적인게 많아서 원글 펑할게요.

친구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5-09-04 00:46:10
냉무
IP : 121.160.xxx.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하기 어려운
    '15.9.4 12:50 AM (115.21.xxx.219) - 삭제된댓글

    결혼이네요. 유학생들 그렇게 시간없지 않습니다. 카톡에 며칠 후 응답이라니, 카톡에 즉답은 어려울지 모르나 밥은 먹을테고 밥먹고 카톡응답 하나 못하나요. 캠퍼스 어디서건 인터넷 무료일텐데..

  • 2. 이해하기 어려운
    '15.9.4 12:50 AM (115.21.xxx.219) - 삭제된댓글

    암튼, 원글님은 이제 냅두시길. 님 결혼생활은 아니잖우..

  • 3. 그냥
    '15.9.4 12:54 AM (110.70.xxx.103)

    두세요.
    친구가 매달려서 결혼했나봐요.

    시댁에서는 더 좋은 조건 여자 나타나면 그 친구 내칠듯.
    제 동생이라면 당장 데리고 미국 가서 딴 여자 있는지 진작 확인했을텐데.

  • 4. 속상하시겠어요
    '15.9.4 12:55 AM (222.239.xxx.241) - 삭제된댓글

    친구 부부는 제가 보기에도 비정상인듯한데...원글님이 그런 조언안해줘도...결국은 안좋은 결론 날 부부인듯 보이는데...괜히 덤터기? 쓰게되셨네요...제3자가 보기에도 친구에게 적절한 조언 해준듯 보이는데...막상 친구는 원글원망하고있으니...속상하시겠네요

  • 5. ...
    '15.9.4 12:55 AM (210.2.xxx.247)

    아무리 그래도 절대로 방문도 못하게 하고 이상하네요
    미국에도 부인이 있는게 아닐지요...

  • 6. 친구가 안타까와도 손떼세요
    '15.9.4 12:59 AM (98.253.xxx.150)

    그 친구 남편이란 사람 하는 꼬라지를 보니.. 뭔 놈에 공부를 한다고 카톡도 못보고.. 1년에 몇주도 못만나고 와이프로 떼어놓고 한대요? 그 나라 학문을 저혼자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그럼 결혼은 왜 한답니까? 아마 현지에서 따로 총각행세하고 연애하며 살던지, 다른 여자랑 살림차리고 살고 있는 것 같네요.
    친구분이 여기 시댁 챙겨주고 유학나간 남자 용돈도 부친다면서요?
    왜 그러고 살아요? 그 친구가 아직도 자기 신세가 어떤건지 정말 모르고 있나봐요. 그러니까 옆에서 바른말 백날 해봐야 못되면 원글님한테 화살이 돌아갑니다. 그냥 신세볶지 말고 내버려두세요.
    그 친구가 선택한 인생이니까요. 친동생이라면 모를까.. 그냥 내벼두고 구경이나 하셈.
    유학생이 뭐라고... 그 친구가 유학비까지 책임지는게 아니면 다행이겠네요.
    마지막으로 여기 댓글이나 좀 보여주세요. 그리고 당분간 친구관계도 끊는게 낫겠네요. 옆에서 보다 복장터지겠어요. 나중에 질질 짜며 친구찾아오면 그때 진심으로 위로해 주세요. 별난 사기 결혼을 다 보겠네요.

  • 7. 그리고
    '15.9.4 1:04 AM (98.253.xxx.150)

    그 친구 남편이 현지에서 학위따고 직장 얻으면.. 아마 그 나라에서 자리잡고 살겠다고 할걸요. 그때 원글님 친구 더러 같이 와서 살자고 할까요? 아마 다른 핑계 대며.. 그때는 이혼하자고 할겁니다. 단물빠진 껌 버리는 것도 아니고.. 유학생들 많은 도시에 살다보면 이런 경우 드물지 않게 봐요. 신혼이면 당연히 와이프를 데려와서 함께 생활하는게 훨씬 공부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이고요. 여기서 왜 유학생들이 한국가서 후딱 선봐서 결혼하고 들어오겠어요? 그런데 와이프가 오면 공부에 방해될 거라고요? 그걸 믿는게 바보죠. 딱 감이 오는데.. 정작 본인만 아니라고 하니.. 그냥 내비두는 수밖에요. 자기 인생 자기가 꼬는 경우인데.. 옆에서 뭐라고 하지도 말아요. 마지막으로 여기 댓글이나 보여주고요.

  • 8. 속상하시겠네요
    '15.9.4 1:12 AM (222.239.xxx.241)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많이 달리면 친구에게 보여주면...
    그건 좀 잔인한 건가.

    첨부터 냅뒀으면 좋은데..
    원글님이 이미 한 수 조언해 준 상태고ᆢ
    그 때문에 친구 원망 듣고있으니...
    이제와서 완전 모른체 할 수도없고..
    난감하겠어요

    하튼 여기 댓글 달린거 좀 보여줘요
    그 결혼 정상으로 보는 사람 거의 없다는거를
    그 친구본인도 알아야할텐데...

  • 9. 친구관계 정리할 각오하고
    '15.9.4 1:15 AM (123.111.xxx.250)

    댓글 보여주셔야겠어요..친구분도 본인 결혼 생활이 정상적인게 아니란걸 알아야할것 같네요.

  • 10. 원글
    '15.9.4 1:16 AM (121.160.xxx.85) - 삭제된댓글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여주던지 아니면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1. 원글
    '15.9.4 1:21 AM (121.160.xxx.85)

    조언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여주던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70 현대카드 컵라면 받으세요. 이벤트 11:07:07 1
1773369 오늘 뭐하세요? 궁금 11:05:59 15
1773368 노량진 수산시장 다녀갑니다 즐겁게 11:05:13 36
1773367 건대 논술 시간동안 기다릴만한 곳, 알려주세요 사강 11:02:37 50
1773366 알탕 씻어야 하나요? peacef.. 11:02:27 32
1773365 아이는 노력했는데 속상해요 2 수능 10:58:46 265
1773364 요즘 20~40대 소비의 트렌드가 변했어요 2 써봐요 10:55:13 516
1773363 진상과 꼰대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ㅋㅋ 4 ooo 10:50:55 368
1773362 피부과를 얼마나 다녀야 예뻐지나요? 3 ..... 10:48:59 281
1773361 AI 수능문제 풀어보니 GPT 1등급 진입했지만…"4년.. 1 10:42:41 528
1773360 대출막으니 월세가 뛸수밖에요 5 ... 10:38:29 430
1773359 나홀로 오늘 어디를 갈까요 8 여행자 10:35:56 459
1773358 최근 드라마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등장!!! 6 ... 10:32:47 567
1773357 요즘 2030 입는 옷이 싼 옷이 아니에요 9 10:30:36 1,015
1773356 한살림수세미 언제 나올까요? 2 10:23:45 297
1773355 서울 월세가 많이 올랐네요 23 ㅁㅁ 10:20:44 1,004
1773354 어깨석회성건염 체외충격파 효과? 13 ㄱㄱ 10:17:57 458
1773353 김문수찍었으면서 민주당 지지자야 이논리 뭐죠? 21 000 10:16:48 355
1773352 비트코인 하락기 접어든걸까요 4 궁금 10:14:44 685
1773351 아름다운 경복궁 주변 은행나무길 1 몸에좋은마늘.. 10:14:37 366
1773350 에어프라이어에서 식품 건조기능 사용해 보세요 2 ... 10:13:00 422
1773349 컴플레인 사람 심리 1 멘탈 10:02:36 329
1773348 다음주 이대 논술시험장 3 이대 10:02:15 384
1773347 삼성페이에서 교통카드 기능 쓰려면 어떡하나요? 10 ... 09:51:28 590
1773346 교회다니는 분들만)저 솔직하게 기도해도 되나요? 12 솔직하게 기.. 09:45:33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