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문대 특례입학한 학생들 공부 잘하나요?

흥치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5-09-03 20:47:02

명문대

연고대나 이대에 특례입학한 학생들 많잖아요

썸머 들으러 오기도 하고

여하튼간에 특례입학으로 학부 들어간 학생들

대체적으로 어때요?

공부 잘해요?

제가 보기엔 학교내에서 외모나 옷차림이 튀는 경우

외모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 보면 특례가 많더군요

소위 잘 노는 사람들





IP : 122.3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3 9:08 PM (175.209.xxx.160)

    솔직히 기본적인 학습적 역량이 있으면 못할 이유가 없죠. 그간 배운 게 다르다 해도 대학공부는 어차피 또 다른 차원이니까요.

  • 2.
    '15.9.3 9:26 PM (210.2.xxx.247)

    영어는 잘하는데
    진짜 멍청한 애 봤어요 ㅡㅡ

  • 3. ...
    '15.9.3 9:39 PM (14.47.xxx.144)

    12년 특례로 서울대 갔다가 학점 안 나와
    퇴학 당한 경우도 있고
    의대 수의대 가서도 잘 하는 애들 있어요.
    근데 카이스트 간 애들은 과학 때문에 고전한다고 하네요.
    외국에서는 물 화 생 지를 다 안 배워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 4. 윗님
    '15.9.3 10:55 PM (211.49.xxx.190)

    물화생지 다 안 배우는건 우리나라죠.
    오히려 외국은 과학 세과목 필수로 해야해요.
    우리나라 상위권 애들 수학과학 실력 좋아요.
    변별력을 위해 어려운 문제 많이 나오니
    기본기를 배우는 외국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거죠

  • 5. 아자아자
    '15.9.3 11:34 PM (2.31.xxx.157)

    윗님...저 외국에 있는데...과학 세과목 필수 아니예요 ㅠㅠㅠ

  • 6. 재능
    '15.9.4 9:07 AM (125.180.xxx.130)

    이건 다른 얘기지만..제가 전문대나온후(전문대도 미달분위기라 그냥 들어간셈) 서울권 편입했는데(오직 영어만 쬐금 공부해왔음) 진짜 수업 못따라가 흥미도 없고 내내 공부안하고 시험망치고.. 중고딩때 공부 전혀 안하던사람이 갑자기 따라갈래도 못따라가요. 경영학이었는데 용어 자체가 너무 낯설고 단어조차 머리에 안박히는데 내용이해는 더더욱 불가.

  • 7. 이공계
    '15.9.4 11:09 AM (115.134.xxx.193)

    외국에서 공부해도 이공계로 갈 애들은 수학심화과정과 과학 세과목을 거의 필수로하죠.
    우리애도 그런케이스인데 반에서 거의 톱만 하다가 스카이 공대갔는데 제일 자신 있어하던
    수학에서 죽쑤더라고요. 도대체 뭔 말인지를(영강 들어요)모르겠다규ㅜㅜ
    가만 생각해보니 특목고에서 온 학생들은 거의 대학수학과정을 선행학습으로 다 했기때문에
    쉬운데 일반고나 우리애 같은 경우는 그 부분을 넘어야 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나마 특례라는 단어가 뭔지도 모르게 빡세게 공부시켰으니 이 정도지 대충 놀다가 왔다가는
    견디지 못할 뿐만아니라 아예 공대는 합격 자체를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33 1억3천짜리 차는 보통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살까요? 7 .. 2015/09/05 3,809
480432 왜 불금은 늘 남편만즐기는걸까요?억울해요 19 개같은내인생.. 2015/09/05 3,983
480431 남자모솔인데요. 6 male 2015/09/05 1,923
480430 파트 타임 러버 부탁해요 2015/09/05 3,034
480429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5 학군 2015/09/05 3,339
480428 조희연 선고유예 댓글보니 참,무식한 사람들 9 루이스 2015/09/05 1,608
480427 삼시세끼에 딸기밥공기 어디서 팔까요? 못찾겠어요 2015/09/05 996
480426 여자로 보이지않는다네요.. ㅠ 42 dkffpr.. 2015/09/05 31,470
480425 이기적인 남편. 16 ... 2015/09/05 4,453
480424 서울에서 아이들이 순한 동네/학교 가 있을까요 13 ,, 2015/09/05 4,346
480423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서 돌이 날아와서 2 참나 2015/09/05 2,185
480422 남편이란 사람의 이기적인 행태(펑) 10 사는게 지옥.. 2015/09/05 2,549
480421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15 2015/09/05 7,470
480420 진상중에 최고봉(중고거래중 만난사람) 8 나무안녕 2015/09/05 3,463
480419 주식 때문에 6 2015/09/05 3,458
480418 60 중반 부모님 두분에서 서울근교 2억으로 가능할까요? 부동산 2015/09/05 1,907
480417 사내연애 상담 3 ㄴㄴ 2015/09/04 1,896
480416 유행에 상관없이 옷입고 다니면 어떨까요 ? 5 아리 2015/09/04 2,719
480415 신도림,내발산동,수지 중어디가 나을까요?골라주세요 3 YJS 2015/09/04 1,910
480414 남녀관계에서 퍼준다는거 무슨 의미에요? 4 글쎄 2015/09/04 1,845
480413 쿨노래 다 좋네요. 7 . . 2015/09/04 1,291
480412 지인의 자랑질에 쫘증 지대로 5 . . . .. 2015/09/04 2,531
480411 효도의자(바퀴의자) 살까요? 2 ... 2015/09/04 1,334
480410 신랑자랑 해요(냉무) 10 서민부부 2015/09/04 1,646
480409 집안에서 사람무는 벌레가 모기 말고 뭐가 있을까요? 13 ... 2015/09/04 2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