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전산회계와 사회복지사 뭐가 더 괜찮을까요?

자격증 조회수 : 11,887
작성일 : 2015-09-03 16:05:39

이제 애들도 좀 크고 취업을 해야될것같아..

올해초부터 시작해서 얼마전에 직업상담사랑 컴활 자격증취득했거든요..

근데 나이도 40살..경력도 없어서 그런지 취업이 쉽지는 않네요.

취업알아보면서 틈틈히 자격증 공부하려하는데...

사회복지사랑 전산회계쪽 생각하고있거든요..

늦은나이에 시작하는거라 그래도 나이먹어서도 할수있는 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것같은데..

뭐가 더 전망이 좋을까요?

사회복지사는 배우는 비용도 꽤 드는것같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시작해야할것같은데...

100만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할만큼 사회복지사가 전망이 괜찮은걸까요?

아님 전산세무회계가 좋을런지...이쪽계열 전공 해서 전혀 생소한 분야는 아니지만 20대초반에 배웠던거라 완전 가물가물하고 지금은 시스템도 많이 바뀌었을것같아서 다시 배워보고싶은 욕심이 있어요..근데 이쪽으로 취업전망이 있을런지싶고..

그래도 따둔다면 뭐가 더 좋을지...선배님들 조언좀 꼭 부탁드릴꼐요!!

IP : 125.181.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실적으로
    '15.9.3 4:06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둘다 아님 다른걸 알아보세요

  • 2. 직업상담사
    '15.9.3 4:09 PM (218.235.xxx.111)

    자격증으로 취업하데 없던가요?
    노동부에서 상담해주는 사람들...직업상담사 처럼 보이던데...아닌가요?

    상담사도 어렵게 되셨을텐데...그걸로 알아보세요

    저 이번에 전산회계 1급 쳤는데 떨어졌어요 ㅋㅋ
    오늘 발표였는데...

  • 3. ,,,,,,,
    '15.9.3 4:13 PM (220.95.xxx.145)

    현실적인건 보육교사나 요양보호사 정도가 된다고 생각해요.
    사회복지사도 요즘은 대학나온 어린 사람들 선호하거든요.
    전산회계도 자격증 있다고 취업이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있으면 플러스 정도죠.

  • 4. BB
    '15.9.3 4:14 PM (119.197.xxx.28)

    둘다 별로예요. 나이가 많으심... 초짜면 가르쳐서 일 시켜야하는데, 나이 많은 신입..., 저번에 여기 세무사 사무실 직원이 자기 바분데, 자기시간 빼기며 초짜 가르치기싫다고 글 올려잖아요.
    사회복지사자격증은 넘쳐나는데, 일할곳은 없어요.

  • 5.
    '15.9.3 4:14 PM (211.114.xxx.137)

    몸으로 움직이고 사람들에대해 측은지심이 좀 있는 분이면 사회복지.
    좀 꼼꼼하고 계산하는거 머리아프지 않으면 회계요.
    간호조무사도 주변에서들 하던데요.

  • 6. ㅠㅠ
    '15.9.3 4:17 PM (119.197.xxx.28)

    간호조무사도 40대이면 요양병원이나 취업되요. 교대근무...

  • 7. dddd
    '15.9.3 4:31 PM (115.95.xxx.202)

    무조건 공부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진입할 직업군에 대해 장래희망 생각해보듯이 그림을 좀 그리세요.
    제가 아는 사람이 저거 둘다 해서 옆에서 다 지켜봤는데 일단 세무사사무실에 다니면서 자격증까지 준비해서 일했는데 세무사일이 적성에 안맞아서 엄청 고민하더라구요. 눈 다 멀고 한창 날좋을때 종합소득세신고하면 야근,철야 줄줄이
    그리고 그만두고 직업상담사될거라고 공부시작하더니 자격증 1년안에 딸거라고하더니 출제방식중간에 바뀌고 주간식으로 나온다고 주술식. 인강듣고 중간에 독학사까지 취득해서 3년만에 공부끝나고 취업했는데 그다음엔 대학원간다고 그러고 있네요. 사회복지사자격증도 필요하다고
    지금은 직업상담사로 취업했는데 외근이 많은일이라고 박봉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못들어봤어요.
    주변에 직업상담사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공부하세요.
    무작정해서 몇년고생해야하는지 중간에 그만두면 아무소용없거든요.

  • 8. ...
    '15.9.3 4:49 PM (211.35.xxx.21)

    제가 아는 것만 ...

    원글님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사가 어떤 업무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아는 사회복지사 .. 그것을 전공하지 않았다면 ...
    정말 몸쓰는 ... 것 밖에 없습니다.

  • 9. 다 있음
    '15.9.3 4:57 PM (223.33.xxx.37)

    30대 중반 .간호조무사.직업상담가 취득. 30대 후반 사회복지가 취득...결론은 다 취업에 그닥..전산회계는 경력아주 중요해요...그나마 나이좀 유연한데...40넘으니 안보더라구요...특히 직업상담사는 일반직업학교같은데서 밤12시.휴일까지 근무각오하고 경력쌓고 최소 1년이상 해야 공공기관 원서나 낼수있음..
    간호조무사...20대아닌이상 40대는 교대근무 요양병원에는 취업가능할듯..워낙 자주 그만두니까..한의원은 완전 노가다...병더생겨요...손목이랑 허리아파서 그만둠.아직도 통증으로 고생함.
    사회복지사.비용대비 제일 허무하다고밖에...특히 실습은 아즂 각오해야됨...
    저..지금 40대인데...정말 자격증공부하면서 헛꿈꿔서 더 허탈했어요...그래도 취업싸이트 구글링하고있음..
    공장취직도 40살까지더라구요.ㅠㅠㅠ
    아무데나 너무 낮춰서 일단 취업하고보자는 ..생각해보라고하고싶내요..나만 열심히라면 된다가 안통하더라구요..신중히 투자하셔서...제 쓰라린경험에 도움 주시길....이렇게 길게 쓰다니.제 경험이라..

  • 10. ㅠㅠ
    '15.9.3 5:06 PM (125.181.xxx.167)

    댓글보니 우울해지네요...자격증 따나마나일까요? 솔직히 저도 직사취득하고 몇군데 면접보고 이력서내보고했는데 줄줄이 탈락...나이많고 경력없으니 취업문 들어가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시간은 가고 아까운시간에 뭐라도 따자싶어서 글 올렸는데...자격증 하나더 추가해봤자일까요? 사회복지사는 돈도 많이들어 정말 고민되더라구요..돈많이 들어서 따서 또 아무소용없으면 어쩌나싶어..ㅠㅠ
    차라리 고객센타 들어갈까싶기도해요..제가사는 대전에는 콜센타가 많구 일이 빡세서 그런가 이직이 많으니 수시로 사람뽑더라구요...휴..정말 나이만먹구 취업은 힘들고 우울한 현실이네요..ㅠㅠ

  • 11. ..
    '15.9.3 5:4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20대 중반제 딸도 1년 공부해서 사회 복지사 자격증 있어요.
    딸 친구들도 다 땄고요.너무 흔해요.

  • 12. ..
    '15.9.3 5:4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20대 중반 간호사 하는 제 딸도 1년 공부해서 사회 복지사 자격증 있어요.
    딸 친구들도 다 땄고요.
    너무 흔해요.

  • 13. 그럼
    '15.9.3 7:46 PM (182.224.xxx.248)

    20대때 했던분야로 지원하세요..지원하다보면 면접보러 오라는데 있고 시작하다보면 배우게 되요. 물론 기회주는 회사들은 복지며 월급이 박한 경우가 많아요.

  • 14. ...
    '15.9.3 8:38 PM (61.255.xxx.127) - 삭제된댓글

    직상도 있고 사복도 있고 전산회계 컴퓨터 자격증 등등 다 있는데
    취직 안 됩니다.
    지금 어디 다니긴 하는데 만족도 제로이고요.(남들볼 땐 좋아보이는 곳이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자잘한 자격증 여러 개 딸 시간에 굵직한? 자격증(자격시험) 제대로 된 것 하나 딸 걸하고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25 확장한 북향방 올겨울 대비...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 2015/09/04 2,242
480124 구석에 오줌 싸놓는 강아지 8 강아 2015/09/04 2,380
480123 애니멀 커뮤니케이터가 사람도 치료? '황당' 11 아놔 2015/09/04 1,549
480122 생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굽는 방법? 6 .. 2015/09/04 1,979
480121 인터넷이랑 케이블티비 3 .. 2015/09/04 1,006
480120 3명이서 차를 타면 앞에 2명 앉는거죠? 7 ... 2015/09/04 1,963
480119 나이가 들다보니..나이가 든다고 정신도 늙는건 아닌거같아요 4 강아지 2015/09/04 1,791
480118 악마같은 인간들 정말 많네 2 안드로로갈까.. 2015/09/04 1,382
480117 ‘쇠파이프 발언’ 김무성, 이번엔 콜트 노조 비난…연일 노조 때.. 3 세우실 2015/09/04 1,097
480116 집에서 더치커피 만들어 먹으니 좋네요. 7 커피중독.... 2015/09/04 2,254
480115 포도 보관할 때 씻어서 비닐봉지에 넣어 두는 것 괜찮나요? 2 ^^* 2015/09/04 2,129
480114 (속보)조희연 교육감, 항소심에서 선고유예 26 교육감유지 2015/09/04 3,893
480113 홈쇼핑에서 요떡스 하는데 괜찮나요? 요떡스 2015/09/04 867
480112 헌옷수거시 전기밥통,전기보온포트,쇠아령.. 돈받고 2 팔수있는 물.. 2015/09/04 1,379
480111 지금 jtbc에 맥심화보이야기 6 클라이밋 2015/09/04 2,021
480110 Hidden face 같은 스릴러물 추천 해주세요 4 .... 2015/09/04 1,003
480109 먼지알레르기 있는분들 이불 어떻게 터시나요? 6 알러지 2015/09/04 1,212
480108 캐나다에서 한국 잠깐 가는데 선물 뭘 챙기면 좋을까요? 10 .. 2015/09/04 1,530
480107 미용사들 머리자르는거보고 대충 내가 잘랐더니 13 /// 2015/09/04 6,322
480106 문과는 취업이 쉽지가 않은것이 9 ss 2015/09/04 3,151
480105 주식 정말 힘드네요 17 .... 2015/09/04 6,540
480104 잠원동 한신2차 2 진이맘 2015/09/04 2,140
480103 산부인과에서 만난 아주머니 이런질문 왜했을까요? 10 노산 2015/09/04 4,061
480102 질적연구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2 .. 2015/09/04 720
480101 순수하다는게 어떤의미에요? 5 ㅇㅇ 2015/09/04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