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네살아기 훈육 어떻게 해야하나요

네살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5-09-03 11:12:06
쌍둥인데 말을 너무 안들어요 양치시키는데 30분이상걸려요 조금하다가 도망가고 억지로 잡아서 몇번해봤는데 폭력같더라구요

저방에 가있어! 라는체벌이 좀 먹히는듯 했으나
(울면서 갔다가 잘못했다고 했는데 이젠 웃으며 가고 웃으며와요

안돼!(남자목소리로)
이것도 안통하고
어젠 너무 화가나서 베란다 문을 잠궈버렸네요 들어오지 말라고

놀라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죄책감 듭니다

어떻게 아이들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돌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한명은 높은곳(김치냉장고 높이)에 올라가 앉아있고 다른애가 기어 올라가는데 밀어버려요
못올라오게

IP : 211.36.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욕
    '15.9.3 11:17 AM (211.36.xxx.104)

    목욕도 안한다고 도망다니고 양치도

    퇴근하고 진빼다 자고 힘들어요

  • 2. 진28
    '15.9.3 11:27 AM (61.76.xxx.169)

    하나도힘들어서진빠지는데쌍둥이니오죽하실까요
    몇일전에딱세돌된우리집아기랑똑같이행동하네요
    목욕후로션바르는게그렇게힘들더라고요
    도망다니고ㅎ 양치질은몇번울리고아빠가옆에서얼르고달래고해서요즘은좀나아졌어요
    우리아들은자신이형아라는걸무진장좋아해서주로형아는그러는거아니야를무한반복합니다
    이또한지나가겠지요^^;;

  • 3. oo
    '15.9.3 11:48 AM (180.80.xxx.38)

    엄마에게는 일인 것이 아이에게는 놀이라고 여겨지는거 아닐까요?
    그러니 술래잡기를 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 4. 마장요
    '15.9.3 12:15 PM (121.166.xxx.70)

    진28님
    로션은 포기했네요..
    목욕도 건너뛰는날있어요. 달래서 얼굴이랑 목, 엉덩이..손발. 부위별로 씻기고요..ㅎㅎ
    양치나 제대로 5분안에 끝냈음 좋겠네요.

    oo님 맞는거 같아요
    저는 힘들어 죽겠는데 웃으면서 계속 도망다녀요.
    힘으로 제압 몇번해봤는데...이게 무슨짓인가 싶어요.

  • 5. 마장요
    '15.9.3 12:16 PM (121.166.xxx.70)

    베란다에 가둔것. 쓴소리 하실줄알았는데...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 6. wannabe
    '15.9.3 1:26 PM (112.216.xxx.50)

    오죽하면 그러셨겠나 생각하지 무슨 쓴소리를 하겠어요. 아들 곧 태어날 예정인데 남일 같지 않네요 ㅜ 각오 단단히 해야겠습니다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97 생리 당황스러워요 8 ㄴㄴ 2015/09/04 3,400
480096 개인적인게 많아서 원글 펑할게요. 6 친구 2015/09/04 2,116
480095 외동딸 우리 아이는 계속 언니 두명 애기동생 한명, 엄마는 집에.. 4 2015/09/04 2,305
480094 평창동은 어린애 키우기 좋은 환경은 아닐것 같아요 6 좋은곳 2015/09/04 4,038
480093 류마티스 증상일까요. 2 000 2015/09/04 2,922
480092 다섯살 어린 1 ?? 2015/09/04 701
480091 아침드라마 이브의사랑 5 ㅇㄷ 2015/09/04 1,836
480090 10살 아랫사람들과 워크샵에 왔는데 ~ 7 ~ 2015/09/04 2,378
480089 슈스케 보느라 안자고있는데 4 아우 2015/09/04 2,277
480088 암십자매가 혼자 있어도 말랑한 알을 낳아요 4 암컷십자매 2015/09/03 2,098
480087 워터파크 몰카벞 유흥업소에서 잘 나갔다네요. 5 blueu 2015/09/03 4,039
480086 뮈슬리 쉽게 만드는 법 2 ;;;;;;.. 2015/09/03 1,008
480085 경찰청사람들 보신분 질문요. 1 ㅇㅇ 2015/09/03 991
480084 아이가 4차원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느낌인가요? 32 ... 2015/09/03 5,332
480083 피부과 비타민 미백관리 해보신분? 살빼자^^ 2015/09/03 6,520
480082 대전을 가려는데요..궁금한거 몇가지 여쭈어요 5 ^^ 2015/09/03 1,529
480081 담배사러편의점가서카드내밀었더니거절하네요 19 참나 2015/09/03 5,457
480080 수영도 처음 시작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나요? 2 @@ 2015/09/03 1,287
480079 레스토랑 스타일식기류는 어디서사나요? 2 ... 2015/09/03 1,110
480078 자몽청이..술이 된거 같아요.. 4 알린 2015/09/03 2,984
480077 세댁가구 실망스러워요 8 헌댁 2015/09/03 8,188
480076 불고기 레시피 풀어주세용!! 3 언니들~ 2015/09/03 1,900
480075 길냥이가 사료를 안먹는건 배가안고픈건가요? 3 퓨어코튼 2015/09/03 1,248
480074 한국판 맥심표지보셨어요? 16 화이트스카이.. 2015/09/03 3,657
480073 김태희 피부가 엄청 좋아졌네요~ 4 33333 2015/09/03 4,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