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학과외 선생님 좀 봐주세요

아줌마 조회수 : 2,045
작성일 : 2015-09-03 10:24:35


중학교 딸래미 수학과외를 3번째 받았습니다.

"일품"이라는 문제집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문제를 바로바로 가르쳐주시는게 아니라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거린다고 과외안하겠다고 하네요.


자기(아이)를 가르치러 온게 아니라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풀러 온것 같아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이거 선생님 수업준비안해오시는 거 맞죠?


아무리 자기 실력이 좋아도 준비안해와서 한문제당5-10분씩 잡아먹는거 문제있는거죠?


그렇다고 선생님께 수업준비좀 해오시라고 이야길할수도 없고

그냥 관두는게 맞는거죠?


IP : 180.230.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3 10:26 AM (115.143.xxx.23)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걸린다

    ㅡㅡㅡㅡㅡ 이게 학생이 그렇다는 건가요?
    과외샘이 그런다는 건가요?

    후자라면 당연히 관둬야 하지요

  • 2. 같은
    '15.9.3 10:26 A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수준인가 봄...학생 선생이.

  • 3. 준비를
    '15.9.3 10:26 AM (218.235.xxx.111)

    안하는게 아니라,
    지도 모르는거 같구만요.
    제아이도 중학생이라...과외시킬까 고민중이라..

    저같으면 아이가 그래말한다면
    선생 바꿉니다

  • 4. 자기 스스로
    '15.9.3 10:30 AM (218.239.xxx.52) - 삭제된댓글

    자기 수준을 알텐데... 그럼 미리 풀어와야죠,
    실력 보다도 성의가 없네요,.

  • 5. ...
    '15.9.3 10:33 AM (183.100.xxx.157)

    실력도 성의도 둘다 없슴

  • 6. ...
    '15.9.3 10:34 AM (219.248.xxx.242)

    성의도 없지만 중학교 문제 푸는데 저리 오래 걸리면 좀 실력이 많이 의심스럽네요.

  • 7. 희망
    '15.9.3 10:34 AM (175.223.xxx.83)

    아이가 직접 풀도록 생각하고 푸는것 들여다 보면서 어디가
    막히나를 본다면 진짜 잘 하는 선생님이죠
    문제마다 직접 풀어주고 이렇게 하는거야라고 보여주는거라면
    아이의 수학실력은 늘지 않아요
    아이가 수학문제를 대신 풀어주는 쇼를 기대하는 건지 잘 살펴보세요
    과외샘이랑 상담하시고 과외샘 자체의 수학 실력이 검증된 학벌과
    수학전공이라면 아이 말만 믿지 마시고요
    개녕 설명은 여러번 해주고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 아이에게
    문제 풀라고 하고 막히는 부분만 다시 가르쳐주는 샘이라면
    좋은 샘이예요
    실력없는 샘들은 아이 앉혀놓고 연습해온걸로
    지가 풀고 아이와 엄마는 그걸로 수학 공부하고 실력느는걸로
    불안감을 해소하며 과외비 내는거예요

  • 8. ㅇㅇ
    '15.9.3 10:38 AM (115.143.xxx.23)

    희망님 말씀 들어보니 희망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 9. 원글님
    '15.9.3 10:39 AM (221.148.xxx.42) - 삭제된댓글

    혼자서 고민하고 푸는 시간이 넘 많이 거린다의
    주어가 없네요.

  • 10. 원글님
    '15.9.3 10:40 AM (221.148.xxx.42)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데 오래 걸린다는 건가요?

  • 11. 원글맘
    '15.9.3 11:00 AM (180.230.xxx.194)

    네.. 일품문제를 혼자서 낑낑거리며 겨우 겨우 푸시고나서 가르쳐주신다고해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 시간동안 혼자 딴 문제 풀고 있었다네요.

    학교심화반 문제는 모르시겠다고 가져가서 알아보겠다고 ㅠㅠ

  • 12. 과외샘
    '15.9.3 12:21 PM (125.134.xxx.144)

    구하실때 알아보시지 않았나요?
    수업료와 선생님어떤지 들어보고 확신서고 만나보고
    아이랑 성향이 맞으면 하는데
    말씀하신거보면 의아스럽네요

  • 13. ㅇㅇ
    '15.9.3 2:11 PM (64.233.xxx.221)

    아 쌤이 끙끙 거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거군요.
    아무리 일품이 어렵다해도 중등수학인데 그걸 끙끙대면
    바꿔야죠

  • 14.
    '15.9.3 4:19 PM (211.192.xxx.155)

    실력도 없고 정성도 없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78 자몽청이..술이 된거 같아요.. 4 알린 2015/09/03 2,985
480077 세댁가구 실망스러워요 8 헌댁 2015/09/03 8,188
480076 불고기 레시피 풀어주세용!! 3 언니들~ 2015/09/03 1,900
480075 길냥이가 사료를 안먹는건 배가안고픈건가요? 3 퓨어코튼 2015/09/03 1,249
480074 한국판 맥심표지보셨어요? 16 화이트스카이.. 2015/09/03 3,657
480073 김태희 피부가 엄청 좋아졌네요~ 4 33333 2015/09/03 4,600
480072 기초후 아토팜크림 바르나요? 2 열매사랑 2015/09/03 1,659
480071 3~4세 아기 키우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4 선물 2015/09/03 1,668
480070 쿠팡 가입 안하신분들 가입하시고 케익 받으세요. 6 쿠팡 2015/09/03 2,587
480069 며느리 도리? 7 미미 2015/09/03 3,415
480068 제이세라 .라는 가수가 있었네요??? 1 참잘부르는데.. 2015/09/03 654
480067 50대 아저씨들 퇴근 몇시에 하시나요 1 퇴근 2015/09/03 1,077
480066 출판사 일하는데... 28 에디터 2015/09/03 11,012
480065 아이에게 화내고 넘 후회되요.. 11 ㅎㅎ 2015/09/03 2,778
480064 임수정 황정민 나오는 영화 행복 보신분~ 4 허니문 2015/09/03 2,220
480063 에르메스 선셋 콘서트 이젠 안하나요 ? ........ 2015/09/03 1,092
480062 늙은호박 손질중인데 호박씨는 버리나요? 2 호박죽 2015/09/03 1,600
480061 줌바 해보신분.. 2 살 잘 빠지.. 2015/09/03 1,824
480060 출출해서 미숫가루 한대접 타왔어요. 11 갑자기 2015/09/03 2,638
480059 입시 사이트 정보.. 중하위권 하위권도 적중률 좋던가요? 4 작년 2015/09/03 1,579
480058 며느님들,,,, 시어머님이 주시는 음식 싫으신 분들,,, 39 음.... 2015/09/03 13,394
480057 세월호506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분들 만나시게 되기를.. 10 bluebe.. 2015/09/03 1,388
480056 차안에서 자연적인 좋은향 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11 질문이 2015/09/03 3,168
480055 교통사고로 갈비뼈금이갔는데 골절진단비를.. 3 보험전문가 2015/09/03 3,766
480054 제가 이기적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과 함께 볼께요 161 질문 2015/09/03 2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