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67에 63 몸무게

앙이뽕 조회수 : 4,009
작성일 : 2015-09-03 09:42:52
지금 제 상황인데요
헬쓰가서 인바디해보니 비만이랩니다

몸무게 7키로 감량해서 58키로 만들어야한대요

진짜 하루 먹는 양에 비교하믄 내가 왜이리 살쩠지 하게 되는데요

많이 먹지도 않고요

이젠 38세

먹는 양을 초1인 딸보다 적게 먹어야하나보다 하고

살아보겠습니다

여기에 다짐을 하네요

운동하니 하루종일 피곤하고 힘들고

두아이에 짜증전이 되고

차라리 배고픔만 좀 참으면서 거꾸로 식사법 실천해보겠습니다

한달 후에 후기써볼께용

IP : 14.32.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앙이뽕
    '15.9.3 9:43 AM (14.32.xxx.78)

    대학때 54 결혼시 57 애하나 낳고 60 둘낳고 63
    정말 마니도 축적했습미다

  • 2. ..
    '15.9.3 9:4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운동해서 기초대사량이 늘면 빠질거에요.
    제 딸은 대학 합격하고 고3때의 세배 먹어도 운동해서 기초대사량을 늘리니
    대학가서 살이 좍좍 내리더군요.

  • 3. 윗님
    '15.9.3 9:48 AM (14.32.xxx.78)

    애둘 건사하며 살림하면서는 기초대사량늘리기가 보통문제가 아니더라구요 ㅠ
    머리아프고요
    젊을때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한 분들 부러워요
    울딸은 그래서 축구 수영하며 근력 마니 길러주려고해요

    전 젊을 때 여리여리 하고 근육없는 제가 이쁜 건 줄 알았어요 그때 막 먹어도 왜 안쪘었는지는 의문이지만

  • 4. 산수
    '15.9.3 9:48 AM (14.63.xxx.202)

    63-7= 56

  • 5. 앙이뽕
    '15.9.3 9:50 AM (14.32.xxx.78)

    ㅋㅋ 윗님 감사용~제 목표가 58

  • 6. ...
    '15.9.3 9:55 AM (125.128.xxx.122)

    45세이고 167에 63인데 전 인바디하면 정상으로 나오는데요?

  • 7. 앙이뽕
    '15.9.3 10:00 AM (14.32.xxx.78)

    회사 마다 틀린가요? 전 근육량이 적어서 그럴까요

  • 8. 나이때문에그래요
    '15.9.3 10:07 AM (61.102.xxx.238)

    인바디 나이도 포함되어서 참고하는것같아요
    전 50대 168 65인데도 복부비만ㅋ 전체적으로는 정상나와요
    물론 근육량 체지방도 아주 좋게나오구요
    나이때문에 그런것같아요

  • 9. ..
    '15.9.3 10:11 AM (125.183.xxx.72)

    170에 57인 저도 복부비만이래요.
    저같은 마른 비만이 더 무섭다더군요.
    근육량을 늘리라는데 안돼요.ㅜㅜ

  • 10. 복부비만은
    '15.9.3 10:13 AM (61.102.xxx.238)

    아기낳은 주부는 다있어요
    운동많이해서 몸매 좍빠진언니들도 복부비만이라던대요 ㅋ

  • 11. 그 정도면
    '15.9.3 10:30 AM (112.158.xxx.36)

    체지방으로 비만에 진입한거 맞아요.. 정확히 안쓰셨지만 근육량이 적다하시니.. 저도 그키 그 몸무게 때 엄마가 곰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고..
    보기 싫은건 아니지만 키때문에 한 덩치 해보이는 몸무게죠.
    전 58 로 내려왔지만 아직도 빼야할 체지방많아요. 53 54가 제일좋은듯..

  • 12. dd
    '15.9.3 11:17 AM (165.225.xxx.85)

    인바디에 복부지방률은 골반과 허리 사이즈 비율이라 꼭 비만이라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요. 골반이 작으면 상대적으로 숫자가 올라가니깐. 체중에만 연연해하실 필요도 없고요.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내장지방 이런 거 위주로 보세요. 근육은 늘리고 체지방은 줄이는 방향으로 열심히 운동 &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 13. 화이팅이요
    '15.9.3 11:21 AM (1.233.xxx.163)

    솔직히 5키로만 빼도 괜찮을거같아요. 대신 근육좀 키우시구요.

    많이 안 드신다고 쓰셨는데, 알고보면 먹을만큼 먹거나, 고칼로리음식, 잘못된 식습관이 80~90%인거 아시죠...??
    먹는걸 줄인다 생각하지 마시고, 탄수화물 줄이시고 단백질 많이 드시고, 배고프면 야채로 배 채우세요.

    성공!!

  • 14. ..
    '15.9.3 11:26 AM (211.177.xxx.18)

    제가 169에 53킬로 일때 인바디했더니 마른비만으로 나왔어요.
    한끼 밥해서 먹고나면 설거지 할 기운이 없을 정도였는데 운동하고 좋아졌어요.
    지금은 55~6 정도인데 이제 체지방 근육량 모두 정상범위 안에 들어오네요.
    지금부터는 아마도 굶지 않는 한은 계속 체중이 늘고 근육은 계속 줄어들어서 더 기운 없고 살은 더 출렁거리게 될거에요. 근육운동하시고 단백질 섭취하세요. 우리나라 식단이 의외로 단백질 섭취가 어렵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 고기양으로 환산한 것 보시면 놀래실거에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시면 소고기, 아니면 닭가슴살 매일 드세요.

  • 15. 비만은 무슨
    '15.9.3 11:54 A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체중상으론 비만은 아니고 과체중이죠
    체지방이 높으면 몰라도 비만체중아니예요

  • 16. 앙이뽕
    '15.9.3 12:30 PM (1.234.xxx.41)

    체지방이 29프로거든요 체지방과다형 비만인가봐요
    일단 유산소운동에 닭가슴살같이 단백질섭취 탄수화물제지하는 식단 유지해야겠어요
    유산소운동이 힘들면 날씨 좋으니 걷기라도 하고요

  • 17. ㅇㅇ
    '15.9.3 4:38 PM (118.44.xxx.48)

    딱 체지방만 7키로 감량해야한다는 거 같네요
    일단 유산소에 시간 투자하시고 운동후 배고파도 소식 유지하시면 체지방 감량은 쉬워요
    문제는 근육량 늘리긴데.. 기구운동 자세 잘 배우셔서 처음엔 12개씩 3셋으로 시작하셔서 점점 무게와 숫자 늘리시면 됩니다
    첫 2-3주 피로감 상당히 크게 올거예요 불면증도 올수있구요
    그래도 한달만 해보자 심정으로 주3회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몸이 얼마나 정직한지 한만큼 결과가 나올거예요
    전 체지방 감량마치고 근육량 늘리기 하는중인데 점점 재미가 생기네요
    처음보다 대사가 좋아져 살도 좀 쉽게 빠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71 일주일만에 피부 좋아지는 비결 47 피부관리 2015/09/06 22,825
480870 면함량높은 레깅스 고터에서 파나요? .... 2015/09/06 826
480869 임신 생리주기 며칠 늦어진걸로 미리 아신분 계신가요? .. 2015/09/06 921
480868 애인있어요 지진희캐릭터 22 2015/09/06 8,920
480867 학교에서 다친아이 방관한경우 5 속상함 2015/09/06 1,376
480866 샴푸랑 트리트먼트 한번에 하는 제품이나 금방 헹궈지는 트리트먼트.. 2 베베 2015/09/06 1,305
480865 안면거상술인지 왜 그렇게 찢어올려요? 3 돈주고 2015/09/06 3,936
480864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근데 좀 무서워요. 3 갑자기 2015/09/06 1,848
480863 중고생이 미국 이민가면 제일 못따라가는 과목은 무엇인가요? 14 질문 2015/09/06 4,503
480862 주말에 나가기만하면 돈이 물쓰듯 써지네요 5 나들이 2015/09/06 3,726
480861 TV 바보상자 나와서 말인데요. 컴퓨터나 스마트 폰은요? 3 00 2015/09/06 891
480860 아!! 베란다 정원!! 남쪽 베란다 돋우고 마루로 쓰다가 정원 .. 2 ... 2015/09/06 1,174
480859 일본은 회사 퇴근이 5시 인가요? 3 ㅣㅣㅣ 2015/09/06 1,648
480858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13 ... 2015/09/06 6,983
480857 눈썹 일부분이 하얗게 변했어요 3 그린 2015/09/06 2,583
480856 세월호50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기.. 8 bluebe.. 2015/09/06 576
480855 결혼하면 더 행복한가요? 18 d 2015/09/06 4,328
480854 최악의 머리결이 좋아진 비결 114 ... 2015/09/06 34,598
480853 자전거 55km탔더니.. 7 엄허 2015/09/06 3,794
480852 메가트로 골드 별로라 하셨던 분~요 피오나 2015/09/06 829
480851 안철수 --- 혁신의 본질에 대하여 16 탱자 2015/09/06 1,609
480850 노래방 앱 좋네요..꿩대신 닭이라고 10 ㅋㅋ 2015/09/06 2,781
480849 택배기사님 주말휴일 법으로 쉬게하든가 6 뭘그렇게까지.. 2015/09/06 1,383
480848 37살 사실혼 후 결정사에서 만난 사람 9 ㅡㅡ 2015/09/06 8,210
480847 명품시계 수리에 관하여 7 .... 2015/09/06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