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2아들의 성장문제요...

중2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5-09-02 22:57:43
중2아들둔 엄마입니다. 우리아들은 키는 큰편이에요. 한175는 넘어요. 근데 키큰거 빼곤 2차 성징이 안나타고 있어 걱정입니다. 겨드랑이와 그곳은 전혀 조짐이 없고요.정말 한올도 없어요. 거기다 다리털도 없고요. 목소리 변성기도 없어요. 먹는걸 좋아해서 통통한 편이고요.평소 고기나 밀가루음식등 고지방음식을 즐기는 편입니다. 근데 저번주부터 한쪽가슴이 좀 딱딱하고 아프다고 하네요. 병원에 한번 데려가고 싶은데 소아청소년과 가면 될까요??반친구들은 거의다 무성하다 하는데 혼자 안그러니 수영장이나 목욕탕같이 가기도 좀 창피하다 그러네요..식생활때문일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58.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2
    '15.9.2 11:24 PM (211.179.xxx.112)

    우리 아들도 겨드랑이는 아직 깨끗해요.
    음모는 조금 났다 하던데 많이는 아닌 듯 하고요.
    목소리는 좀 변하긴 했습니다.
    키 180이에요.
    그런데 중2에 벌써 그런 걸 창피해 하나요?
    우리 아이는 그런 말 전혀 없던데..

  • 2. 근데
    '15.9.2 11:28 PM (175.192.xxx.234)

    아랫도리 털유무는 어찌알았는지..아이가 보여주나요?
    전 아직 확인을 못해서..
    중1아들램이네요.
    그리고 변성기는 보통 초6정도에 오지않아요?

  • 3. 저희아이도
    '15.9.2 11:35 PM (112.148.xxx.27)

    저희 아이도 중2예요..12월생이라 성장이 좀 늦어요.
    키는 아직164정도구요..이제 2차성징이 막 나타날려고
    해요..얼핏보면 털이 전혀 안났는데 자세히 보면 솜털이
    좀 나오고 있더라구요.. 땀 냄새도 좀 나는거 같고요..
    어려서 부터 줄곧 키가 큰편이었는데 더디 커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2차성징 나타나면서부터 폭풍성장 한다고
    하니 기달려봐야죠~~^^

  • 4. 저희아이도
    '15.9.2 11:36 PM (112.148.xxx.27)


    변성기는 전혀 안왔어요

  • 5. 그런데요
    '15.9.2 11:59 PM (211.179.xxx.112)

    변성기가 이미 왔는데 엄마는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항상 보니까 변화를 모르는 거죠.
    우리 중3 조카가 벌써 한참전부터 변성기가 온 걸 저는 딱 알겠던데
    형님은 아주 나중에서야 우리 ㅇㅇ가 이제 변성기도 좀 온 거 같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65 강남 고속 터미날 근처 돌솥 비빔밥 먹을 곳? 3 마트 2015/09/03 1,402
480064 중학생, 고등학생들 요즘 다 스마트폰이죠? 6 ?? 2015/09/03 1,546
480063 중1아이 학습적인것 관여하시나요 2 자식 2015/09/03 1,037
480062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 높은층 어떻게 살아요 2 공포 2015/09/03 1,991
480061 드디어 문근영도 나이들어 보이네요... 17 .. 2015/09/03 6,894
480060 정형외과에서 필러맞기..괜찮을까요? 2 나이들어가는.. 2015/09/03 939
480059 뛰는거랑 빨리걷는거 효과 궁금해요 7 궁금 2015/09/03 2,087
480058 인테리어, 확장된 새아파트도 춥나요? 19 아자아자 2015/09/03 4,560
480057 둘쨰 출산인데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5 ... 2015/09/03 2,397
480056 35주 임산부인데 신랑은 주말에 나가기 싫어하메요 2 서운 2015/09/03 1,340
480055 고3 수시 접수 결제 방법 학교에서 써오라고 했는데 카드정보 모.. 8 .. 2015/09/03 2,608
480054 살짝 19금일락 말락한 고민인데요 ... 7 ㄷㄷ 2015/09/03 5,306
480053 인중제모 효과있나요? 7 ... 2015/09/03 2,842
480052 지금 부터 한시간 정도 청소기 8 ;;;;;;.. 2015/09/03 1,912
480051 죽도록 힘든데 사주 보시는 분 3 죽도록 2015/09/03 3,407
480050 오늘 82에서 제일 답답한 글 32 싱글이 2015/09/03 14,403
480049 사용하기 편하고 장시간 녹음 가능한 보이스레코더 부탁합니다. 4 기록 2015/09/03 1,036
480048 오늘 건강검진후 바로 생리를하는데‥ 괜찮은건지 2015/09/03 1,038
480047 집주인이 제가 현재 거주중인 상태에서 전체 도배를 하겠다는데.... 14 ... 2015/09/03 4,060
480046 고급진.. 이란 말이 거슬려요. 17 ... 2015/09/03 2,940
480045 얼마전 토미 페이지 글을 보고 6 추억돋음 2015/09/03 1,964
480044 급질)두부곽 사료 가득 넣으면 고양이 몇마리나 먹을수 있나요 ?.. 5 퓨어코튼 2015/09/03 1,095
480043 내일 수시입시설명회가 겹쳤는데... 4 ..... 2015/09/03 1,824
480042 사주에 시부모복도 있나요? 11 치즈생쥐 2015/09/03 5,616
480041 60살 할아버지가 저한테 집착해요. 139 정말 괴로워.. 2015/09/03 28,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