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장게장 만든 물을 끓여서 식혀 다시 게장 담을까 하는데...

...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5-09-02 22:35:16

괜찮을까요?

간장도 아깝고

이것저것 다듬어서 넣고 끓이는 것도 힘들구요

처음으로 아울렛 가서 생꽃게 사다가 지난주말 담갓는데

너무 맛있어서

주말에 이마트 꺼 사다가 다시 담그려 하는데

썼던 간장 쓰셨던 분 혹시 계시나 싶어서 여쭈어요

제발...

써도 된다는 분 한분이라도 계신다면

지금 끓인거 식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토욜에 담글래요

매일 야근하니

먹고 싶은 것도 만들어 먹지못하는데

오늘 갑자기 제가 만든 요리가 먹고 싶더라구요

마침 담근지 삼일 지나서 오늘 꺼내 먹는데

정말 게살이 너무 달콤하고 ㅜㅜ

눈물나게 맛있네요

일단 간장 긇여 놓았어요

 


IP : 49.1.xxx.1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15.9.2 10:39 PM (180.230.xxx.83)

    저도 이번에 담가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담가 먹으려고
    주변에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해서
    그렇게 담가 먹으려고 해요

  • 2. 해리
    '15.9.2 10:42 PM (116.34.xxx.59)

    근데 그걸 끓이면 간장속에 녹은 게 성분이 익는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꽃게탕 비슷한 냄새도 살짝 나면서 텁텁해지는 것 같아요.
    사흘만이면 기간이 짧으니까 괜찮으려나?
    간장에 담긴 게는 맛있는데
    게를 담갔던 간장은 잘 모르겠어요
    전 끓이진 않고 잘 걸러서 냉장보관하며 맛간장 대용으로 쓰긴 했지만 오래 둘건 못되더라구요.
    끓인 간장의 맛을 보세요
    텁텁한 느낌 나면 다시 담갔을때 맛이 덜해요

  • 3. //
    '15.9.2 11:48 PM (118.33.xxx.1)

    해도 되긴 하겠지만
    지금처럼 눈물나게 맛있는 맛은 아닐 거예요.

    그게 다시 끓이게 되면 게에서 녹아 나온 것들이 맛을 변하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07 사주에 시부모복도 있나요? 11 치즈생쥐 2015/09/03 5,580
480006 60살 할아버지가 저한테 집착해요. 139 정말 괴로워.. 2015/09/03 28,383
480005 백구두 신은 남자 3 ㅁㅁ 2015/09/03 1,578
480004 위디스크에서 자막 다운받는 법? .. 3 ㄷㄷ 2015/09/03 2,174
480003 제빵기 활용도 있을까요 11 정 인 2015/09/03 2,601
480002 용팔이 - 보시던 분들, 오늘도 보실 건가요? 15 드라마 2015/09/03 3,028
480001 혼자서 할 수 있는 명상... 있을까요? 2 내면의 힘 2015/09/03 1,410
480000 육군훈련소 면회시 음식문의 5 면회 2015/09/03 3,162
479999 주비디오에서 델리모션 재생이 안되는데 어떡해야하나요?? 6 배고파 2015/09/03 15,986
479998 현대청운고 어떤가요? 5 보내보신 분.. 2015/09/03 2,909
479997 외국태생 사주볼때 1 사주 2015/09/03 1,437
479996 폰 분실후 경찰서에서 조서를 꾸미고 있답니다 리아 2015/09/03 1,224
479995 배달음식중 몸에 좋은거 뭐있을까요? 6 2015/09/03 4,769
479994 두부 상했을까요 1 허브 2015/09/03 604
479993 사주에서 결혼수 있다는 해에 결혼하게 되던가요 16 2015/09/03 10,634
479992 속초여행, 비선대와 오색약수터 어디가 더 좋나요? 3 ... 2015/09/03 1,914
479991 윗동서가 친자매처럼 (냉무) 24 여러분들은?.. 2015/09/03 4,032
479990 손톱으로 낸 상처...이지덤붙이면되나요? 5 상처 2015/09/03 1,520
479989 해운대 40평이상 아파트 중에서요. 11 해운대 2015/09/03 3,282
479988 5살 남아 성향, 훈육...저의 태도 3 5살 남아 2015/09/03 1,183
479987 5년..10년후엔,, 3 바람 2015/09/03 2,006
479986 집에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가네요(강아지) 14 기특 2015/09/03 2,954
479985 전주 가면 들러야 할 한식집은? 12 고원 2015/09/03 3,441
479984 아들~~ 뭔 생각으로 사니 ?? 1 동이 2015/09/03 1,105
479983 중국까지 가서 개그하는 대통령... 61 영구읍따.... 2015/09/03 13,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