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 사는데 이거 좀 사치겠죠?

사치녀 조회수 : 6,559
작성일 : 2015-09-02 16:03:33
빚이 많아서 매달 그거 갚고 나면 저축은 0원이에요.
엊그제 장보면서 복숭아 작은 상자 5개 든 거 9천원 주고 샀어요.
무쟈게 달고 맛있네요. 생긴 것도 어찌나 예쁜지.. 뭐 그건 상관없지만
근데 오늘 보니 큰 상자 10개 든 게 13000원ㅠㅠ
분명 제가 살 땐 5개 9천원이 젤 싼거였는데..
약오르기도 하고 복숭아 넘 맛있어서 10개들이 상자 하나 더 사고 싶은데
그럼 이틀 새 복숭아 먹는다고 22000원을 쓰는 거니..
근근히 먹고 사는 형편에 좀 사치겠죠?
더 싼거라고 해도 그냥 안사는게 더 절약하는 거 맞죠? ㅎㅠㅠ
IP : 203.226.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4:05 PM (175.121.xxx.16)

    다 먹을 수 있으면 사시구랴.

  • 2. 아뇨
    '15.9.2 4:05 PM (218.235.xxx.111)

    맛있는 복숭아 찾기는
    예쁜옷 찾기만큼이나 어렵더군요

    돈들고 찾아도 찾기 어렵구요
    맛있는거 먹고
    힘내서 살면되죠.

    그리고 22000 이래봐야 커피로 치면
    4잔 정도 되나요?

    복숭아 먹고, 좀 싼 밥 먹으면 되죠.

  • 3. /..
    '15.9.2 4:05 PM (210.217.xxx.81)

    여름보약이려니 하고 드세요~

  • 4. ...
    '15.9.2 4:05 PM (180.229.xxx.175)

    지금 아님 못먹잖아요...
    제철과일은 보약이에요...
    드세요...

  • 5. 사치녀
    '15.9.2 4:05 PM (203.226.xxx.119)

    헉 글올리고 보니 제 바로 밑에 복숭아 글이 있네요 ㅋ 신기

  • 6. 그냥
    '15.9.2 4:06 PM (211.210.xxx.30)

    사세요.
    복숭아는 한 철이라 먹고 싶을때 먹어야한다 생각해요.
    한끼 외식했다 생각하면 되죠. 치킨 한번 먹었다 해도 되는거고요.

  • 7. 사치녀
    '15.9.2 4:07 PM (203.226.xxx.119)

    아 그럼 그냥 지를까요 ㅋㅋ 밥 대신 복숭아 먹고

  • 8. ...
    '15.9.2 4:08 PM (180.229.xxx.175)

    고!고!
    맛있게 드세요...

  • 9. 쓸개코
    '15.9.2 4:10 PM (222.101.xxx.15)

    드실수 있을때 드셔야죠. 저 윗님 말씀대로 보약이라 생각하고 드셔요^^

  • 10. 사치에요.
    '15.9.2 4:13 PM (14.63.xxx.202)

    이번만 드세요.

  • 11. ..
    '15.9.2 4:16 PM (220.68.xxx.12)

    먹는데 돈아까워서 못사먹으면 다 못사먹음
    제철일때 드세요 과일은 몸에 좋으니까 ㅋㅋㅋ

  • 12. 도토리하나
    '15.9.2 4:26 PM (222.232.xxx.1)

    아 저두 달고 맛있는 복숭아좀 먹고싶네요
    올해 죄다 사는것마다 왤케 밍밍한지.
    마트에서 망해서 현대백화점가서 샀는데 그것도 덜달아요 ㅡㅡ 화가난다..

  • 13. 제철과일
    '15.9.2 4:36 PM (122.203.xxx.2)

    제철과일이라 먹어라 에 한표 드립니다~^^

  • 14. ..
    '15.9.2 4:5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고 복숭아 한철인데 그냥 맛나게 드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 13:02:03 41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1 ... 13:01:29 51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8 ㄷㄷ 12:58:16 289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07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1 차이가 뭘까.. 12:53:49 76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31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2 .. 12:52:59 127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6 ㅎㅎ 12:51:45 249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8 ... 12:47:58 804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34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198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362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47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255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41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772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060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다녀오신분 12:36:14 78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90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3 ㅇㅇ 12:26:00 283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2 ㅇㅇ 12:25:37 1,259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5 ... 12:21:45 440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23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587
1772442 전 한 겨울에도 버버리 패딩 하나로 충분해요 6 12:14:51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