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되면서 더 유치해져요..

ㅈㄷㅈㄷ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5-09-02 10:19:45

아이가 순한편이고 욕심이 없어요.

놀이터에 장난감 가지고 나갔더니 형이랑 심지어 동생들까지도 저희 아이 장난감 가지고 자기들이 순서정해서 놀고 있어요..

그 상황에 껴서..순서 정리해주며 우리 아이 순서 1번으로 넣어주는 유치한 모습의 저를 발견..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아이의 약간 부족한 면을 콕 집어 이야기하셔서..그 밖에 잘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는 저를 발견.... 아... 통화 끝나고 부끄러웠어요.

 

ㅠㅠㅠㅠ

IP : 1.247.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2 10:24 AM (175.124.xxx.23)

    ㅠㅠ 저도 그래요
    애가 순하고 약하고 하니까... 그 맘이 초등1학년까지 왔어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 별 수 없네요

  • 2. wannabe
    '15.9.2 1:57 PM (112.216.xxx.50)

    너무나 당연한 일 같아요.. ^^ 저도 뱃속에 아가 하나 키우고 있지만 벌써부터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72 남편이 말을 참 이쁘게해요. 저랑은 너무 달라요 ........ 13:33:05 69
1772471 아니 남편 어이가 없어서요 .. 13:28:03 212
1772470 상속관련 장애수당 환급 통지서가 왔는데 1 상속 합의안.. 13:26:31 156
1772469 대상포진 걸렸어요 1 괜히 13:25:29 215
1772468 병가내고 누워있는데 재밌는 유투브있을까요? 1 아아 13:22:40 90
1772467 초저 아이 스포츠신문 읽는거 도움될까요 ㅇㅇ 13:21:32 36
1772466 수능 전날 떠드는 고1 사리나옴 13:20:46 154
1772465 인천대학교 무역학부 교수진 임용과정 다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유뻔뻔 13:20:09 182
1772464 74 노안이 없어요. 5 ..... 13:17:21 527
1772463 탐욕에 가득찬 자들을 막는게 보통의 위선자들이예요 1 ㅇㅇ 13:14:20 120
1772462 집매매일경우 보통은 잔금까지 2 00 13:14:08 179
1772461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13 알약 먹기 13:03:45 1,258
1772460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10 …. 13:02:03 615
1772459 네이버에 물리신분 7 ... 13:01:29 576
1772458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29 ㄷㄷ 12:58:16 1,460
1772457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5 ㄱㄴ 12:55:19 427
1772456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3 차이가 뭘까.. 12:53:49 281
1772455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306
1772454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38 .. 12:52:59 622
1772453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18 ㅎㅎ 12:51:45 859
1772452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24 ... 12:47:58 2,130
1772451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2 ... 12:45:11 492
1772450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1 &ㅂ.. 12:43:37 359
1772449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391
1772448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4 apple 12:37:52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