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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5-09-01 23:15:01

생선 끊은지 몇년 되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생선킬러였거든요.

남편 갑상선 암 걸리고 일본원전사태 이후로 생선, 오뎅

안먹고 있는데  오늘 너무 생선이 먹고 싶네요.

고등어 갈치 거의 일본산이 많다던데

국내산 믿고 살만한 곳 있을까요?

IP : 182.230.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 11:34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

    내 몸의 면역력을 믿으시고 그냥 드시는 거 권합니다. 낼 모레 삼수갑산 가더라도 맘껏 드세요. 알러지가 있는게 아닌데 뭐 큰 대수겠습니까?

  • 2. 그러게요
    '15.9.1 11:41 PM (61.79.xxx.56)

    대다수의 분들이 잘 먹고 사는데
    무슨 면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서 공기좋은 첩첩산골 들어갈 형편이라면 몰라도
    그냥 보통분이라면 먹어도 되지 않나 싶네요.
    시장 가보세요,생선 산다고 사람들 바글바글해요.

  • 3. 저도..
    '15.9.1 11:51 PM (211.201.xxx.173)

    일본 원전사고 이후에 생선을 끊어서 원글님 사정 잘 알아요.
    저희집은 환자는 없는데, 십대 딸이 둘이나 있어서 싹 끊었어요.
    지금은 정 힘들때, 그러니까 일년에 서너번정도만 먹는데
    하도 안 먹어 버릇했더니, 비린내가 느껴져 안 먹히더라구요.
    남편분이 갑상선암이시면 말리고 싶어요.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 4. 차근차근
    '15.9.1 11:57 PM (210.97.xxx.100)

    노르웨이산 연어 고등어 드세요

  • 5. ...
    '15.9.2 12:19 AM (61.80.xxx.32)

    원전사태 이전이나 이후나 어묵은 저품질의 동남아산 어육을 써요. 원전사태 이후 일본산 어류가 엄청 싸졌지만 그보다 더싼 것이 동남아산이죠. 생선은 몰라도 어묵은 원전전후 바뀐 것이 없어요.

  • 6. 저는
    '15.9.2 12:19 AM (211.179.xxx.112)

    생협에서 삼치, 꽁치 정도 사 먹어요.
    주기적으로 방사능 수치 검사해서 결과를 게시하거든요.
    그냥 믿고 먹습니다.

  • 7. //
    '15.9.2 1:29 AM (221.164.xxx.112)

    이미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증발되어 구름- 비- 토양 - 식물- 증발........무한반복 하지 않았으려나요...

  • 8. ...
    '15.9.2 9:22 AM (66.249.xxx.243)

    저도 생선 안먹은지 몇년 됐네요
    그래도 알게모르게 생선이나 수산물 섭취하고 있을거여요 (사료, 비료, 가공품 재료로) 이걸로 위안(?)이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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