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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 일본 명절에 기미가요 연주했다

애국가 조회수 : 789
작성일 : 2015-09-01 18:11:57
친일뿐 아니라 나치와의 협력관계성도 있었다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310600015&code=...

새 ‘친일 행적’ 기록한 문건 발견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1906~1965)의 친일 행적을 기록한 새로운 문건이 발견됐다.

1941년 일본의 명절인 명치절(11월3일)에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를 연주했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그동안 작곡가 겸 지휘자인 안익태의 친일 관련 행적들은 수차례 논란을 불러왔으나, 기미가요 연주 사실은 처음 드러났다.
(중략)
음악계에서는 그동안 나치 시절 제국음악원 총재였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안익태의 관계를 에하라의 주선에 의한 것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많았다. 그러나 이 교수는 “안익태 본인의 남다른 수완으로 슈트라우스와 관계를 맺었음을 에하라가 증언하고 있다”며 “안익태와 슈트라우스, 나아가 안익태와 나치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밀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안익태는 제국음악원 회원증도 받았는데, 이는 나치의 철저한 사상 검증을 거쳐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음악학자이자 <망명음악 나치음악> <잃어버린 시간 1938~1944>의 저자인 이경분씨는 “1944년 독일군 위문공연을 위해 나치가 초청한 음악가 명단에 일본인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각 한 명과 안익태가 포함돼 있다”며 “안익태의 나치 협력에 대해선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애국가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34964

IP : 222.233.xx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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