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착하지 못하고 이사가고싶은것도 병이죠?

ㅂㅂ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5-08-31 22:13:55

평균 3년씩은 살았나봐요...

근데 지금 3년되니 이집이 너무 싫으네요

이사갈려고 부동산 뒤지는거..이것도 병인것 같아요

IP : 121.124.xxx.1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5.8.31 10:16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취향이죠!

  • 2. ㅎㅎㅎ
    '15.8.31 10:20 PM (125.131.xxx.79)

    애가옶으신갑다...
    저도애들없을때 그랬어요...

  • 3. 제가 그래요
    '15.8.31 10:24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집은 너무 좋은데 새로운 동네로 옮기고 싶어요.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해요.

  • 4. 올리브
    '15.8.31 10:26 PM (223.137.xxx.116)

    우리 부모님이 그러한데...

    제가 집시가족이라고 했어요

  • 5. 아직은 에너지가 넘침
    '15.8.31 10:31 PM (211.32.xxx.143)

    좋잖아요.
    평생 돌아다녀도 전세계의 몇퍼센트나 보고 죽을지..
    다닐수 있을 때 다니고 몸이 힘들어지면 그때 정착하삼.

  • 6. 역마살
    '15.8.31 10:34 PM (112.173.xxx.196)

    있는 사람들은 한동네 오래 못산대요.
    안그럼 직업으로 돌아다녀야 하거나 여행을 자주 가거나..

  • 7. ...
    '15.8.31 11:00 PM (121.162.xxx.53)

    저는 이사가 싫어요. 힘들고 근데 어쩔수 없이 셋방살이 하느라 힘드네요. ㅎㅎㅎ

  • 8. ...
    '15.8.31 11:02 PM (220.76.xxx.234)

    저랑 완전 반대십니다

  • 9. Dd
    '15.8.31 11:03 PM (223.62.xxx.81)

    헐! 진짜 내 이야긴줄... 결혼하고 1-2년에 한번꼴로 꼬박꼬박 해외한국 안팎으로 이사 다니는데 다닐때는 짐싸느라 죽겠는데 2년쯤 가까이 되면 막 미칠거 같아요. 지금도 1년 반차인데 막 미칠거 같아요. 이집에서 몇년은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팔고 다른데 가고 싶은 정도입니다. 너무 싫어요. 온가족이 역마살 층층한 사주란 말 들었어요. 진짜 그런데 역마살은 원하지 않는데 떠돌아다니게 되는 거더라구요. 그러면서 시간 지나면 숨막혀오구...

  • 10. ...
    '15.8.31 11:23 PM (175.121.xxx.16)

    병이라기 보다,,, 능력이죠.

  • 11. 저네요.
    '15.8.31 11:28 PM (183.101.xxx.235)

    결혼 18년간 10번 이사했어요.
    근데 지금 사는 동네는 8년째.(여기서만 이사 네번.) 아이가 학교다니니 멀리 이사갈수도 없고 지겨워 죽겠어요.입시끝나면 어디가서 살지 궁리중이네요.
    차타고 새로운 동네가면 여기서 살면 어떨까 막 상상하고 설레고...이런게 역마살이죠?

  • 12. 역마살
    '15.8.31 11:33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역마살이 있으시네요.
    반면 저는 이사 가는 거 싫고, 여행도 싫고 돌아다니는 거 너무 싫고 쇼핑도 싫은데
    역마가 단 1개도 안 들었어요.
    좀 돌아다니는 거 좋아하면 좋겠는데.

  • 13. 저두 그런데 ㅋㅋ
    '15.8.31 11:56 PM (58.227.xxx.98)

    애기 있어도 그래요 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이사가고싶은데가 바뀐다는 거 ㅋㅋ
    전 같은 동네안에서 계속 바뀌네요 이사가고싶은데가 ㅎㅎㅎ

  • 14. ㅂㅂ
    '15.9.1 12:08 AM (121.124.xxx.167)

    하하 의외로 저같은분들 많네요
    저도 초딩 어린이들 있어요. 고학년 되면 애들땜에 이사못갈려나요
    한곳에서 10년 넘게 사는 분들 존경합니다^^

  • 15. 부부가 역마살
    '15.9.1 12:35 AM (211.172.xxx.248)

    애들 있어도 이사 갑니다.
    초등 고학년 올라갈 때 학군 좋다는 동네로 한번,
    그 와중에 외국으로 또 한번. 외국에서도 1년 지나서 이사 한번.
    귀국해서 같은 동네 좀 더 넓은 집으로 한번.
    첫째 다녔던 중학교가 둘째에겐 맞지 않을거 같아 거기 맞춰서 또 옆동네로 이사..
    첫째가 대학교, 둘째가 고등학교 들어가면 거기 맞춰서 한번 더 이사 갈듯.
    그 와중에 또 짬짬이 여행은 어찌나 싸돌아댕겼는지...

  • 16. ㅎㅎㅎ
    '15.9.1 4:15 AM (50.156.xxx.132)

    정말 병이라기 보다 능력이 되시니 이사 다닐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전 정착하고 싶은데 수시로 바뀌는 남편 직장때문에
    떠돌이 신세네요 ㅠㅠ

  • 17. ..
    '15.9.1 8:53 AM (121.165.xxx.163)

    저도 결혼 18년동안 지금 집이 7번째네요. 같은 동네가 아닌 행정구역을 달리 해서요. 애가 커서는 안 옮길려고 했는데 어쩔수없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런데 애도 이골이 났는지 전학가도 적응을 잘해 감사해요. 애들 다 대학 보내면 좋은 곳 찾아 남편이랑 2~3년마다 돌아다니며 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10 패션 파란하늘보기.. 2015/09/02 662
479609 오창영 논술수학 해보신분 어떤가요? 1 수학 2015/09/02 2,806
479608 천둥 치더니 15 -.- 2015/09/02 2,877
479607 시터가 말이 없어요 10 .. 2015/09/02 3,556
479606 라디오에서 노래나오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4 울컥 2015/09/02 1,836
479605 [서민의 어쩌면]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2 세우실 2015/09/02 936
479604 눈썹거상술 하신분 계신가요? 3 성형 2015/09/02 9,336
479603 심하게 앓고난 뒤 기력보충제? 3 영양제 2015/09/02 1,593
479602 딸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엄마들께 여쭤봐요. 15 사춘기 힘드.. 2015/09/02 3,489
479601 욕실선반의 흡착판이 이상한지 벽이 이상한지... ㅠㅠ 욕실선반 2015/09/02 1,382
479600 구업이라는건 뱉은사람에게 돌아가나요? 9 궁금 2015/09/02 2,443
479599 이번 주 부산에 집 보러갑니다.. 12 부산집 2015/09/02 2,714
479598 부정사의 의미상 주어에 사용하는 전치사가 3개 아닌가요? 3 rrr 2015/09/02 814
479597 a라인 블라우스 어떤가묘? gg 2015/09/02 735
479596 동해안 바닷가 추천해주세요... 7 미리 감사... 2015/09/02 1,555
479595 미국 외의 서양권 나라에 털 안 깎는 여학생들 많나요? 7 궁그미 2015/09/02 2,059
479594 나이키 운동화 신으시는 분! 질문요~~ 13 나니키! 2015/09/02 4,333
479593 그냥 자기가 열심히 사는거죠 2 아래 2015/09/02 1,365
479592 저희집 강아지가 녹내장에 걸렸는데 약이 너무 비싸네요 ㅠㅠ 6 00 2015/09/02 5,611
479591 디지털 도어락이요 2 아기사자 2015/09/02 1,082
479590 긴급질문) 와이셔츠가 다 물이들었어요ㅠ 5 기쁘이 2015/09/02 2,370
479589 늘 스트레스를 받는 둘째..... 5 남매 2015/09/02 1,608
479588 매일 에드빌 두 알 괜찮을까요? 7 ... 2015/09/02 10,475
479587 추가---(아이랑 함께 볼게요)지방캠퍼스에 대한 인식..(연세대.. 37 고3엄마 2015/09/02 11,465
479586 10년된 아파트 vs 신축 빌라 투표해주세요 30 질문 2015/09/02 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