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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중인데... 자주 전화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 조회수 : 4,023
작성일 : 2015-08-31 20:27:22

오랜만에 전화하셨더라구요.

왜 자주 전화 안하냐고

시부모님께는 자주 전화하는 거라고 훈계하시네요.

별거중인거 아들이 이야기 안했나봐요.

별거중이라고 이야기할까 하다가 안했어요.

별거중인데도 아닌 척해야하는걸까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나는 내 마음은 확고한데...

내가 직접 말씀드려야하나 싶네요.

지금 내가 안부 전화할 마음은 아니라고.

IP : 121.140.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1 8:29 PM (121.157.xxx.75)

    남편분한테 연락하세요 부모님이 전화하시니 말씀드리라고..
    며느리한테 듣는거보다야 낫겠죠뭐

  • 2. ...
    '15.8.31 8:32 PM (119.71.xxx.61)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고 들은 얘기 털어내세요

  • 3.
    '15.8.31 8:48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뭔 얘길 가슴에 품고 계셩???
    한이불 덮고 잔 남자랑도 헤어질 마당에???
    모르니까 그런가부다 하숑.

  • 4. 스팸처리
    '15.8.31 8:55 PM (203.142.xxx.240)

    하시고..
    남편에게 문자.

  • 5. 스팸처리 222222
    '15.8.31 9:08 PM (61.106.xxx.44)

    남편에게 문자 222222
    노인네들은 음흉해서 알면서도 전화했을수도 있어요.
    곧 추석이잖아요.
    간보기용으로 전화했다가 추석 바로 앞두고는 언제 올거냐고 또 전화질 할수도 있으니 스팸처리 꼭 하시고 남편에게 '당신 부모님에게서 전화 안오게 해달라'고 문자 보내세요.

  • 6. ..
    '15.8.31 9: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받지 말았어야죠.
    스릴러 장르에 많이 나오는 대사 중 하나가 쓸데없는 호기심은 위험하다.
    왜 전화했을까 궁금해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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