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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인간관계가 저는 너무 힘들어요

jjj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15-08-31 17:42:35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하려 하는데요

제가 소심하고 이래서 인지 상사가 참..별 같잖은걸로 괴롭힙니다.

그냥 상사니까 참자..하고 하는데..홧병이 날꺼 같아요

그냥 이대로 있어서 나도 시간 더가고 승진 하면 좀 덜할까..하는데

내 위로 있는 아줌마 상사는 환갑잔치 아니..칠순잔치 할때까지 다닐듯 해요

체력이 너무 좋아서요

아..그냥 지치네요 정말 인간관계 힘들어요..

IP : 112.168.xxx.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31 5:47 PM (175.120.xxx.91)

    어이구... 회사가 힘든게 그거때문이죠. 사실 일이야뭐... ㅠㅠ 힘내셔요. 그래도 그 돈으로 이것저것 원하는 것도 사고 저축도 하고 자기 발전도 있고 그런 거더라구요. 그 아줌마상사도 다 님같은 시간을 견뎌 올라가셨을 거구요. 그리고 회사 생활하며 나를 오픈하지 않는거 참 중요한 거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건요.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조용하게 생활해야 안 건드려요.

  • 2. 음ㅇㅇ
    '15.8.31 5:49 PM (220.73.xxx.248)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할 수 있다는 것자체가
    이미 고수입니다
    어떤일이 있어도 사회성이 뛰어나 잘 극복할 수
    있을 것같네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은 시간이 해결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예기치 않는 일로 그상사가 아웃될지도...
    행운이 내편이 되어 줄때가 있더라구라구요

  • 3.
    '15.8.31 5:56 PM (211.114.xxx.131)

    아휴 댓글들 왜이리 좋은지..
    지나가다 위로받고 가네요
    몇년전 82 온것처럼 참 따뜻하네요.. ㅠㅜ

  • 4. 오픈..
    '15.9.1 3:52 PM (110.14.xxx.11)

    맞아요.. 실수는 다 자기말에서 나오더라구요..
    말을 적게 말을적게.. 배우고가요
    사회생활 어렵죠 저도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중에 하난데 소심해요 소심해서 상처 많이 받아요
    근데 정말 나를 덜 오픈하면 할수록 좋은거같긴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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