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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저번주꺼 보셨나요?

Y 조회수 : 3,543
작성일 : 2015-08-31 17:38:08

금요일 저녁 9시에 SBS에서 하는 Y 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거기서 22살인가? 정신지체 남자애가 고등학생 여아2 대학생 남자 요렇게  4명인가 5명한테 죽기 직전까지 맞고

담배불로 지지고 오물 먹이는가하면 자위해보라고 시키기까지.. 

나중에는  땅에묻으려고 한건지 .. 정신잃은 아이를 지방 여기저기 끌고다니며 묻을곳 찾아다니다가 나중에는 자수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 엄마가..  그 아이들도 똑같이 해주고 싶단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얼마나 피눈물을 흘리는지..

너무 불쌍하고 가해자들한테 화나고..  또 가해자들 부모란 사람들은 정말..

 

나중에 경찰서에서 나오는 가해자 여고생이 엄마보며 V 질을 해대며 웃으며 나오는데 피해자 엄마가 저건 정말 악마구나.. 사람이 아니구나 싶은게 어이가 없엇다고 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푸더라구요..

 

가해자들이 여고생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뉴스에도 나오지 않았던 사건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가막혓어요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 부모에게 죄송하다고는 커녕 먼저 일터지니 변호사부터 알아보고 인터뷰하니 다들 할말없다고

전화 끓어버리고..  그런것들은 부모나 가해자나 모두 얼굴공개 해버려야 하는데요..

아휴..  정말..  너무너무 화나고 가슴 아푸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에는 피해자 그 남자아이는 눈도 않보이게되고  엄마 아빠 못보면 어쩌냐고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햇냐고 우는데 정말 가슴이 아푸더라구요.. 

가해자 그런 쓰레기들은 정말 얼굴공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신분 않계신가요?

IP : 110.14.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31 5:47 PM (203.251.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보면서 가슴 아파서 울었어요.
    눈이 안보여요하는데 ㅠㅠ
    진짜 어린 새끼들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수가있는지
    지역이 평택이라던데 그부모들이랑 가해자들 얼굴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그 부모들 피하는 모습 보니 진짜 혈압 오르더라구요.

  • 2. 저도
    '15.8.31 5:51 PM (112.152.xxx.13)

    보면서 정말 악마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피해자 부모에게 사과 한번 안하는 가해자 부모를 보니 저런 부모 밑에서 악마가 나오는구나 싶더라구요.
    정말 너무 가슴 아프고 화가 나서 힘들었어요.
    가해자 심리 상태가 많이 불안정하고 지금 반성문 쓰고 있다는 감호소 관계자 얘기 들으니 하... 저렇게 반성문 쓰고 금방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 3.
    '15.8.31 5:54 PM (211.214.xxx.125)

    법을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주동자는 대학생,고교생 몇 있던데
    반성문 정도로 형이 감해질 수 있는 근거가 뭔가요?
    거의 살인미수,장기매매까지 모의했던데
    반성문이 왠말인가요?

  • 4. 당시
    '15.8.31 5:59 PM (223.62.xxx.135)

    미성년이었겠지요 밀양사건때 그 남자애들 부모가 한 말 생각나네요

  • 5. ....
    '15.8.31 6:00 PM (112.155.xxx.34)

    저 그거 보면서 너무 화나고 원통해서 부들부들 떨면서 봤어요.
    진짜 악마더라고요. 그 가족들 행태가 더 짜증나고 화나더라고요.
    세상에.. 왜 그러고 산답니까??
    같은 부모로 죄송하다 말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인간ㅆㄹㄱ

  • 6. 부모도
    '15.8.31 6:12 PM (110.14.xxx.11)

    똑같은거 같더라구요.. 그렇게 키워서 어따쓴대요..
    최소한 죄송하다고 미안하다고는 해야하는거잖아요 같이 새끼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똑같이 당해봐서 그 부모도 피눈물 흘려봤으면 좋겠어요..
    똑같이 정말 똑같이.. 당해야해요

  • 7. ...
    '15.8.31 6:14 PM (175.121.xxx.16)

    반성문을 100장을 써온들 감방에 처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 8. 미성년자면
    '15.8.31 7:33 PM (124.199.xxx.248)

    놓아주고 하는거 없애야 해요.
    요즘 애들 사회에 살 수 없는 것들은 그냥 감옥으로.
    저런것들 죄 지을 때 이미 무슨 짓을 해도 감옥에 안간다는 것 알고 시작하는거예요.
    그런 아이 키우는 엄마면 아이 키우면서 피멍이 이미 든 사람인데 저런 일을 당하게 하다뇨.
    아이 미래가 걱정되서 어떻게 눈 감겠어요.

  • 9. 에고
    '15.8.31 7:34 PM (175.192.xxx.102)

    악마가 따로 없네요 피해자는 물론이고 그 가족은
    하루 하루가 지옥일 겁니다 그 나쁜 것들을 처단할 법망이 너무 허술해서 안타깝네요 어떻게 피해자들을 도와야 할까요?

  • 10. 저런 것
    '15.8.31 7:35 PM (124.199.xxx.248)

    변호하는 것들도 거지새끼들이예요.
    그렇게 돈 벌어서 자기 자식 가르치겠지.ㅎ

  • 11.
    '15.8.31 8:46 PM (113.76.xxx.103)

    감방에쳐넣고 죽도록 맞아봐야 합니다. 악마가 따로없어요

  • 12.
    '15.8.31 9:12 PM (112.168.xxx.67)

    악마년들 강력처벌해야하는데 분노가 ㅡㅡ

  • 13. ..
    '15.8.31 9:49 PM (211.38.xxx.100)

    피해청년..미용실 실습생이였다는데.. 장애딛고 사회인으로 나가기까지 정말 열씸히 노력해왔을텐데 너무 안타까워요..
    실신한 피해자를.. 산에 묻으려고 차에 싣고 다니면서 장기매매도 알아봤다죠. 가해자들 정말 악마들이예요, 미성년자고 머고 살인죄로 강력처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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