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학군 배정후 이사

gma.. 조회수 : 6,741
작성일 : 2015-08-31 15:10:22
중학교 배정 받은 후 1-2개월 다니다가 이사를 하게 되면, 학교도 집 가까운 곳으로 옮겨야 하나요?
아니면 학군이 다르더라도 아이와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조금 멀더라도 통학을 할 수 있나요?
IP : 1.227.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가면
    '15.8.31 3:14 PM (218.235.xxx.111)

    이사가는 동네에 맞는 학교로 전학을 가야할거예요
    그렇게 전학을 안하면 학교에서 강제로 전학을 가라고 하던데요

    저희애반..올봄에...이학교 다니다가
    안맞아서 저학교 갔다가..
    다시 이학교 왔는데....하여간..

    학교에서 다시 집있는 쪽으로 전학가라고 했다더군요.
    중학교부터는 이사가 진짜...골머리 아프더라구요 학교 때문에
    교복부터 체육복까지 다시 사야하고

    일단 교육청에 전화해서 이것도 물어보고
    이사가는 동네의 학교는 어디어디 갈수있는지도 지금 물어보세요.근무시간이니까

  • 2. ...
    '15.8.31 3:15 PM (175.121.xxx.16)

    일단 배정받으면 먼거리로 이사해도 계속 다닐수는 있어요.
    근데 통학거리 늘어나면 학생만 고생이죠..

  • 3. 흠...
    '15.8.31 3:20 PM (1.227.xxx.5)

    이사는 가야 하는데 아이는 완강하게 전학을 거부하는 상황이 될 듯 합니다. (친했던 아이들이 한꺼번에 같은 학교로 진학하게 될 예정이고 아이가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
    친척언니가 현재 처한 상황인데, 전세 만기가 내년 5월인데 그 동네 전세값의 오름폭을 메워줄 수가 없을 것 같다고 걱정이네요. 그 학군에서 조금 벗어난(약간 무리를 하면 통학이 불가능하지 않은) 곳에 전세준 집이 있어서 그 집으로 들어가고 아이는 지금 아이들과 같이 중학교를 다니게 해 주고 싶다고 하는데 영 불가능한 이야기일지요.

  • 4. ...
    '15.8.31 3:23 PM (175.121.xxx.16)

    어차피 고입때 되면 다 헤어질건데. 부질없네요.

  • 5. 흠...
    '15.8.31 3:31 PM (1.227.xxx.5)

    아이가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서 왕따 비슷한 상황에 처해서 도망치듯 이사를 간 상황에서 지금 학교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좋은 친구들 몇명을 만나 행복하게 잘 생활을 했어요. 설명을 하자면 길지만 요약하자면 이렇게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전세금을 늘려주거나 반전세로 돌릴 여력은 안되는 상황에서 아이는 이사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스트레스를 받아 문제가 일어나는 지경이래요.
    만약 자가로 돌아오게 되면 문제가 되었던 그때의 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될지도 몰라서
    여러가지로 고민중인가봐요.

  • 6. 이사 가면
    '15.8.31 3:33 PM (218.235.xxx.111)

    흠.....왕따 아니었어도

    적응하기 어려운 애는
    목숨걸고 그 학교 지켜줘야죠

    저는 제아이라면 특수상황 아니라면(아예 먼 지방으로 가는거 아니면)
    목숨걸고 그 학교에 남아있게 해줄거예요.

  • 7. 경기도
    '15.8.31 3:34 PM (112.154.xxx.98)

    경기도는 시가 변하지 않으면 전학안되는데요

  • 8. 음..
    '15.8.31 3:36 PM (1.227.xxx.5)

    서울에서 구가 달라지는 상황이래요. 바로 인접구고요

  • 9. 배정받았으면
    '15.8.31 3:59 PM (203.226.xxx.206)

    그냥 다녀도되요.
    허위로 배정받은 경우가 발각되면 다시 배정되지만
    사는주소지에서 배정받은 경우, 많이 멀지않으면
    그냥 다니는 경우 많아요.
    다닐만한 거리고 원하면 당연히 그냥 다니죠.

  • 10. ...
    '15.8.31 4:03 PM (203.226.xxx.206)

    고등학교 배정때는 이사한 지역 교육청관할 학군에서
    배정되니 한번은 겪게 되네요..

  • 11. 그냥
    '15.8.31 5:59 PM (110.70.xxx.162)

    멀리 다녀도 됩니다 고딩땐 다른 학교 배정 받아도 어차피 일요일 아니면 만날수 없어요
    애가 멀리 ㅌㅎㅇ학도 좋다하면 그냥 다니게 하세요

  • 12. ...
    '15.8.31 6:08 PM (211.172.xxx.248)

    저희는 그냥다니는건 괜찮댔어요.
    전학도 일이니까...그냥 일 안늘어나면 좋아하는 분위기.

  • 13. ...
    '15.9.1 12:22 AM (14.35.xxx.135)

    그냥 다녀도 됩니다
    강제전학 이런거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478 필독) 투표소에서 수개표 입법 청원 온라인 서명 23 탈핵 2015/10/01 769
486477 기분 나쁘네요(내용지웁니다) 48 ..... 2015/10/01 12,095
486476 베스트에 노인하고 사는 8 ㄴㄴ 2015/10/01 3,841
486475 가렵기만한데 질염일까요 3 ㅎㅎ 2015/10/01 2,602
486474 남편이 실직했는데 아파트는 안 팔고 싶어요..ㅜ 76 ㅇㅇ 2015/10/01 24,454
486473 좋은 절교는 어떤 걸까요? 1 ㅁㅁ 2015/10/01 1,788
486472 오빠가 이혼예정입니다 48 ... 2015/10/01 16,401
486471 싸이 백업 다 하셨어요? 6 2015/10/01 2,802
486470 그많던친구들다어디로...싸이월드 날린건가요 15 에잇 2015/10/01 4,955
486469 동남아남자많이위험해요? 3 코코코코 2015/10/01 1,437
486468 방에서 물건 잃어버렸을때 ㅠㅠ 9 ... 2015/10/01 2,129
486467 이혼 44 눈물만 나네.. 2015/10/01 17,821
486466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독살한 상간녀 2 무섭 2015/10/01 3,393
486465 젊은사람들은 거의 다 서울경기에 사나요? 5 궁금 2015/10/01 1,569
486464 나이듦도 목소리나 말투에 따라서 많이 좌우되는거 같아요 3 손석희앵커 2015/10/01 2,379
486463 자기말만하는 시어머니 4 큰며느리 2015/10/01 2,200
486462 오버핏옷이 이젠 나이들어 보여서 입기가 꺼려지더라구요 2 2015/10/01 2,825
486461 2015년 한국 우리집에 딸래미 물건은 다 유럽 중세풍... 14 웃겨서 2015/10/01 6,179
486460 준종합의 간호과장이면 높으신 신분인건지 2 하도 까라봐.. 2015/10/01 1,784
486459 지금 전도연 나오는 집으로가는길 보는중인데 프랑스 교도소 4 b.. 2015/10/01 2,553
486458 에드워드 스노든.. 트윗 오픈한지 하루도 안되 백만명 넘었네요 2 내부고발 2015/10/01 1,739
486457 격주토요일근무하는데요 ~~질문 ㅇㅇ 2015/10/01 504
486456 영어에서 우리가 엄마친구 '이모' 부르듯이 4 영어 2015/10/01 3,022
486455 불닭볶음면이 맛있나요? 너무 화학적 맛이 많이 나서.. 5 ........ 2015/10/01 1,943
486454 실패.....아무생각도 안나요 5 이름 2015/10/01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