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보는 눈은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1. .....
'15.8.31 2:35 PM (59.2.xxx.215)뭣이든지 실경험이 중요하잖아요.
유도나 태권도도 아무리 책으로 보고 비디오로 봐야 실력 안 늘잖아요
던져져 보고 얻어 터져 보고 때려도 보고 해야 실력이 늘듯이여
아무튼 많이 만나보고 연애를 해 봐야 보는 눈이 길러져요2. 먼저...
'15.8.31 2:39 PM (14.63.xxx.202)사람보는 눈부터...
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기.3. ...
'15.8.31 2:43 PM (222.120.xxx.153)솔직히 같은 여자라도 감이라는게 뛰어난 사람이 있잖아요
사람을 보던 물건이 보던..
마찬가지로 남자보는눈에 좀 타고 나는게 있는듯 한데
여기에다 물어볼 정도면..
첫댓글님 말씀처럼..경험으로 터득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그게 말로 글로 설명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4. ..
'15.8.31 2:49 PM (112.187.xxx.4)먼저 사람보는 눈부터..
다 거기서 거기 22
남자라고 특별할게 뭐있나요.
인간성에 다 포함되있지..5. ..
'15.8.31 3:05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인간관계에서 '차다, 차이다'라는 용어는 맞지 않아요. 사람인 공인가요? 차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봐야죠. 사람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분이니 이미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본인 인생인데. 인간관계가 삶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대의 100%를 알고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혼한 분들은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구요.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결혼해야 하구요.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인간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나와 인간관계를 맺을 사람이면 맺게 되어 있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인간관계의 해소가 자책의 이유가 될 필요도 없구요. 그럼 안 맞는데 계속 얽혀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살면 됩니다. 그럼 연애도 재미있게 하게 되어 있구요. 자기 삶을 경쾌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연애는 대단한 게 아니라 성애일 뿐이니 만나면 즐거운 상대와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와 연애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연연할 이유가 사라지죠.6. ..
'15.8.31 3:07 PM (211.176.xxx.46)인간관계에서 \'차다, 차이다\'라는 용어는 맞지 않아요. 사람이 공인가요? 차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봐야죠. 사람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분이니 이미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본인 인생인데. 인간관계가 삶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대의 100%를 알고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혼한 분들은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구요.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결혼해야 하구요.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인간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나와 인간관계를 맺을 사람이면 맺게 되어 있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인간관계의 해소가 자책의 이유가 될 필요도 없구요. 그럼 안 맞는데 계속 얽혀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살면 됩니다. 그럼 연애도 재미있게 하게 되어 있구요. 자기 삶을 경쾌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연애는 대단한 게 아니라 성애일 뿐이니 만나면 즐거운 상대와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와 연애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연연할 이유가 사라지죠.7. ..님
'15.8.31 3:16 PM (58.235.xxx.85) - 삭제된댓글나와 연애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에게 연연해할필요가 없다 ㅡ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그런 담백함 부러워요. 저는 미련곰탱이과.ㅜ.ㅜ
8. ..님
'15.8.31 3:18 PM (223.33.xxx.199)나와 연애를 원치 않는사람에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 ㅡ 명쾌하네요! 그런 담백함이 부럽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9. ****
'15.8.31 8:28 PM (123.109.xxx.24)사람보는 눈을 기르는데는..
그것을 보는 자기 눈을 잘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나의 선입견..나의 경험..나의 가치관..
자기 성격..
이럴때 에니어그램 자기 성격유형을 잘 알면
자기 눈에 쓰고 있는 안경을 알수가 있죠
자기를 먼저 잘 아는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내가 뭘 왜 좋아하고 매력있어하고
또 나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448 | 영화를 집에서 어떻게 보나요? 5 | 즈내 | 2015/09/05 | 1,679 |
480447 |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맛이 궁금해요 2 | 커피 | 2015/09/05 | 1,948 |
480446 | 이쁜 여자들은 좋겠어요 정말.. 8 | ,,, | 2015/09/05 | 5,879 |
480445 | 사야 하는 건 여전히 막아놨네요-_- 1 | 아이허브 | 2015/09/05 | 1,753 |
480444 | 허세많은 시어머니 4 | 그냥 | 2015/09/05 | 3,191 |
480443 | 대치,도곡동 학군고려 질문이요 ^^ 14 | 맘~ | 2015/09/05 | 5,473 |
480442 | 학교다녀왔습니다 김정훈 10 | 천재 | 2015/09/05 | 5,480 |
480441 | 그냥...... 3 | ..... | 2015/09/05 | 1,245 |
480440 | 아래 목사가 10대 아이들 성폭행한 것 보다가 든 생각 2 | ... | 2015/09/05 | 1,962 |
480439 | 송파쪽에 있는 '가든파이브'는 왜 그렇게 장사가 안 되나요..... 4 | 궁금 | 2015/09/05 | 5,966 |
480438 | 아픈 아이 사춘기 잘 넘긴 엄마들 계실까요...? 16 | 환아엄마 | 2015/09/05 | 3,286 |
480437 | 포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인연 만나는거 포기하구싶어요 4 | 포기 | 2015/09/05 | 1,753 |
480436 | 모공 민감 피지 지성피부 수분에센스 부탁드려요... 3 | 열매사랑 | 2015/09/05 | 1,854 |
480435 | 그냥 육아힘듬의 투정이랄까.. 7 | 하루8컵 | 2015/09/05 | 1,579 |
480434 | 그릭요거트 변비에 효과 있나요? 3 | 믿고 바라는.. | 2015/09/05 | 4,278 |
480433 | 영화 한 편 추천해 주세요 41 | 다시 떠오를.. | 2015/09/05 | 4,415 |
480432 | 어제 올라왔던 눈에 넣는 영양제 6 | 궁금 | 2015/09/05 | 2,972 |
480431 | 어제 교통사고합의문의 물었봤던 사람입니다. 5 | .. | 2015/09/05 | 1,723 |
480430 |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네요 27 | 제가 | 2015/09/05 | 8,866 |
480429 | 이민가서 어긋나는 아이들 많은가요? 6 | 이민 | 2015/09/05 | 2,080 |
480428 | 니조랄 사용법 문의 5 | ... | 2015/09/05 | 2,322 |
480427 | 소고기무국 해봤는데, 맛있네요 10 | 저녁에 | 2015/09/05 | 4,173 |
480426 | 이마에 난 표정주름 어케 없애죠? 1 | .... | 2015/09/05 | 1,973 |
480425 | 남편때문에 화가 나 제명에 못살겠어요 40 | 남편 | 2015/09/05 | 15,626 |
480424 | 밤에 배추절여놨다 내일 버무려도 되나요?(살림초보) 4 | 배추 | 2015/09/05 | 1,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