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보는 눈은 어떻게 기를 수 있나요?

...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5-08-31 14:29:53
연애만 하면 차이고ㅜㅜ
지나서 보면 남자들도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네요. 
빨리 캐취가 안되는 둔탱이...
어떻게 하면 남자 보는 눈을 기를 수 있는지 갈쳐주세요. 부탁드릴께요~
IP : 223.62.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1 2:35 PM (59.2.xxx.215)

    뭣이든지 실경험이 중요하잖아요.
    유도나 태권도도 아무리 책으로 보고 비디오로 봐야 실력 안 늘잖아요
    던져져 보고 얻어 터져 보고 때려도 보고 해야 실력이 늘듯이여
    아무튼 많이 만나보고 연애를 해 봐야 보는 눈이 길러져요

  • 2. 먼저...
    '15.8.31 2:39 PM (14.63.xxx.202)

    사람보는 눈부터...
    남자나 여자나 거기서 거기.

  • 3. ...
    '15.8.31 2:43 PM (222.120.xxx.153)

    솔직히 같은 여자라도 감이라는게 뛰어난 사람이 있잖아요
    사람을 보던 물건이 보던..
    마찬가지로 남자보는눈에 좀 타고 나는게 있는듯 한데
    여기에다 물어볼 정도면..
    첫댓글님 말씀처럼..경험으로 터득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그게 말로 글로 설명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 4. ..
    '15.8.31 2:49 PM (112.187.xxx.4)

    먼저 사람보는 눈부터..
    다 거기서 거기 22

    남자라고 특별할게 뭐있나요.
    인간성에 다 포함되있지..

  • 5. ..
    '15.8.31 3:05 PM (211.176.xxx.46)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에서 '차다, 차이다'라는 용어는 맞지 않아요. 사람인 공인가요? 차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봐야죠. 사람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분이니 이미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본인 인생인데. 인간관계가 삶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대의 100%를 알고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혼한 분들은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구요.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결혼해야 하구요.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인간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나와 인간관계를 맺을 사람이면 맺게 되어 있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인간관계의 해소가 자책의 이유가 될 필요도 없구요. 그럼 안 맞는데 계속 얽혀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살면 됩니다. 그럼 연애도 재미있게 하게 되어 있구요. 자기 삶을 경쾌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연애는 대단한 게 아니라 성애일 뿐이니 만나면 즐거운 상대와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와 연애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연연할 이유가 사라지죠.

  • 6. ..
    '15.8.31 3:07 PM (211.176.xxx.46)

    인간관계에서 \'차다, 차이다\'라는 용어는 맞지 않아요. 사람이 공인가요? 차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사람 보는 눈은 있다고 봐야죠. 사람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분이니 이미 이것저것 찾아보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본인 인생인데. 인간관계가 삶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상대의 100%를 알고 인간관계를 맺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결혼한 분들은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구요. 이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결혼해야 하구요. 헤어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만 인간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나와 인간관계를 맺을 사람이면 맺게 되어 있고 아니면 아닌겁니다.

    인간관계의 해소가 자책의 이유가 될 필요도 없구요. 그럼 안 맞는데 계속 얽혀 있어야 한다는 건가요?

    위법행위를 저지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재미있게 살면 됩니다. 그럼 연애도 재미있게 하게 되어 있구요. 자기 삶을 경쾌하게 관리하면 됩니다.

    연애는 대단한 게 아니라 성애일 뿐이니 만나면 즐거운 상대와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나와 연애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연연할 이유가 사라지죠.

  • 7. ..님
    '15.8.31 3:16 PM (58.235.xxx.85) - 삭제된댓글

    나와 연애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에게 연연해할필요가 없다 ㅡ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그런 담백함 부러워요. 저는 미련곰탱이과.ㅜ.ㅜ

  • 8. ..님
    '15.8.31 3:18 PM (223.33.xxx.199)

    나와 연애를 원치 않는사람에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 ㅡ 명쾌하네요! 그런 담백함이 부럽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9. ****
    '15.8.31 8:28 PM (123.109.xxx.24)

    사람보는 눈을 기르는데는..
    그것을 보는 자기 눈을 잘 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나의 선입견..나의 경험..나의 가치관..
    자기 성격..
    이럴때 에니어그램 자기 성격유형을 잘 알면
    자기 눈에 쓰고 있는 안경을 알수가 있죠

    자기를 먼저 잘 아는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내가 뭘 왜 좋아하고 매력있어하고
    또 나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448 영화를 집에서 어떻게 보나요? 5 즈내 2015/09/05 1,679
480447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맛이 궁금해요 2 커피 2015/09/05 1,948
480446 이쁜 여자들은 좋겠어요 정말.. 8 ,,, 2015/09/05 5,879
480445 사야 하는 건 여전히 막아놨네요-_- 1 아이허브 2015/09/05 1,753
480444 허세많은 시어머니 4 그냥 2015/09/05 3,191
480443 대치,도곡동 학군고려 질문이요 ^^ 14 맘~ 2015/09/05 5,473
480442 학교다녀왔습니다 김정훈 10 천재 2015/09/05 5,480
480441 그냥...... 3 ..... 2015/09/05 1,245
480440 아래 목사가 10대 아이들 성폭행한 것 보다가 든 생각 2 ... 2015/09/05 1,962
480439 송파쪽에 있는 '가든파이브'는 왜 그렇게 장사가 안 되나요..... 4 궁금 2015/09/05 5,966
480438 아픈 아이 사춘기 잘 넘긴 엄마들 계실까요...? 16 환아엄마 2015/09/05 3,286
480437 포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인연 만나는거 포기하구싶어요 4 포기 2015/09/05 1,753
480436 모공 민감 피지 지성피부 수분에센스 부탁드려요... 3 열매사랑 2015/09/05 1,854
480435 그냥 육아힘듬의 투정이랄까.. 7 하루8컵 2015/09/05 1,579
480434 그릭요거트 변비에 효과 있나요? 3 믿고 바라는.. 2015/09/05 4,278
480433 영화 한 편 추천해 주세요 41 다시 떠오를.. 2015/09/05 4,415
480432 어제 올라왔던 눈에 넣는 영양제 6 궁금 2015/09/05 2,972
480431 어제 교통사고합의문의 물었봤던 사람입니다. 5 .. 2015/09/05 1,723
480430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네요 27 제가 2015/09/05 8,866
480429 이민가서 어긋나는 아이들 많은가요? 6 이민 2015/09/05 2,080
480428 니조랄 사용법 문의 5 ... 2015/09/05 2,322
480427 소고기무국 해봤는데, 맛있네요 10 저녁에 2015/09/05 4,173
480426 이마에 난 표정주름 어케 없애죠? 1 .... 2015/09/05 1,973
480425 남편때문에 화가 나 제명에 못살겠어요 40 남편 2015/09/05 15,626
480424 밤에 배추절여놨다 내일 버무려도 되나요?(살림초보) 4 배추 2015/09/05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