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저의 인생은 항상 파랑새를 찾아 헤매는거 같아요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앞으로는 나아지겠다는
희망으로 막연한 미래의 행복을 위해
지금은 힘들어도 참아야 한다며 생각해 왔는데....
지금은 그옛날 생각하던 미래에 살고 있으면서
예전보다도 못하게 살고 있어요
과연 다시 돌아와 집에 와보면 파랑새는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이 또한 지나가겠지 라고 생각하며
정말 이런저런 생각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지만.
마음속에 희망이라는 것이 꿈틀거릴때는
정말 나를 힘들게 합니다
생각을 하고 살면 버티기 힘들 정도로....
작년 이맘때 여기 글을 올려 많은 분들의
충고대로 일을 시작했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다니고 있지만
회사 동료 아무도 모르죠
마냥 생글거리고 다니니 ,,,
가정의 유일한 수입원은 저뿐이고
남편과 사이도 그냥저냥
근데 전 이런 묻지는 않는 제 생활을
굳이 얘기 하지 않으니 알리가 없죠
근데 마치 거짓말 하고 다니는 기분이랄까?
이또한 지나갈까요?
정말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5-08-30 20:32:01
IP : 114.207.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9할
'15.8.30 8:52 PM (14.63.xxx.76)9할이란 책이 있어요.
이런 류의 책들을 많이 읽어 보세요.
도움이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9157 | 얼굴 모공 쪼여주는 팩 뭐가 있을까요? 1 | 팩 | 2015/09/01 | 3,072 |
| 479156 | 김상중- 말 잘하네요 9 | 로로 | 2015/09/01 | 5,081 |
| 479155 | 주말에 오만원 짜리 다발 띠지 물어보셨던 분... 4 | 후기 궁금 | 2015/09/01 | 2,853 |
| 479154 | 제가 나이들어보이는 조건인가요? 5 | .... | 2015/09/01 | 2,109 |
| 479153 | 지방도 서울따라 아파트값이 양극화 심해지네요 10 | ... | 2015/09/01 | 2,677 |
| 479152 | 에코백 크기의 질 좋은 가죽 백? 16 | 어디있뉘 | 2015/09/01 | 5,039 |
| 479151 | gmo 식품 정보공개 공개되나보네요. 3 | 반가운소식 | 2015/09/01 | 1,501 |
| 479150 | 갑자기 학교수업에 흥미를 잃은 초1 6 | ㅇㅇ | 2015/09/01 | 1,511 |
| 479149 | 미 NYT, “김정은, 한국과 협상력 과시해” 2 | light7.. | 2015/09/01 | 639 |
| 479148 | 코스트코 삼만원대 달지않은 부드러운 와인 추천해주세요 4 | .. | 2015/09/01 | 2,027 |
| 479147 | 막내직원 역 맡은 배우 아이돌인가요? 6 | 막돼먹은영애.. | 2015/09/01 | 2,212 |
| 479146 |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정시처럼 | 수시 | 2015/09/01 | 1,541 |
| 479145 | 과외샘이 시간을 안채우는데.. 23 | ~~ | 2015/09/01 | 5,077 |
| 479144 | 외국에도 직업귀천 의식이 있나요? 13 | 몰라서 | 2015/09/01 | 4,036 |
| 479143 | 모든 행위는 결국 신과 자신만 아는 것 같아요 3 | ..... | 2015/09/01 | 1,509 |
| 479142 | 절약과 민폐를 구분못하는게 문제죠 8 | ㅇㅇ | 2015/09/01 | 3,396 |
| 479141 | 파일럿 프로는 언제나 꿀잼이네요 | .. | 2015/09/01 | 1,153 |
| 479140 | 해열제 성분 약 먹일 시간인데 아이가 열이 높지 않으면 안먹여도.. 6 | Dd | 2015/09/01 | 1,404 |
| 479139 | 바탕화면 바꿔보세요 청명해요 8 | 바탕화면 | 2015/08/31 | 2,085 |
| 479138 | 82글들 보면 '취집'한 전업주부들 많은듯 53 | 흠 | 2015/08/31 | 12,807 |
| 479137 | 돼지목살은 몸에 안좋나요? 4 | 김효은 | 2015/08/31 | 2,371 |
| 479136 | 용돈달라는 농담하는 연하남친 37 | ........ | 2015/08/31 | 14,376 |
| 479135 | 받았음과 받았었음 8 | ᆢ | 2015/08/31 | 1,138 |
| 479134 | 100만원대 소파 추천해주세요 | 신혼수 | 2015/08/31 | 985 |
| 479133 | 갑자기 냄새에 예민하게 되는 원인이 있을까요? 6 | 힘들어요 | 2015/08/31 | 14,57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