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자기가 해야하는 세살
자아가 너무 강해서 힘들어요..
내가내가병이 너무 심해요.
좀전에도 홀터넥 원피스 입는데
20분동안 도움 거부하고 낑낑거리다
잘 안되니까 목만 넣어주는 걸로 합의하고
옷입었어요.
요구르트 빨대라도 무심코 꽂았다가는
난리나고 신발 벨크로라도
붙혀줬다가는 벗고 다시 신어요..
또래들 봐도 유난히 심해요..
이런 애들은 어떤 아이로 자라나요?
1. 시간
'15.8.30 7:57 PM (218.235.xxx.111)넉넉히 가지고
혼자 하게 놔두보세요(1시간이든 2시간이든)
어린시절엔 자기혼자 하고
자기혼자 차지하고
혼자하는 그런.....그걸 뭐라하지...
마음껏 누렸다고 해야하나....이것도 아닌데?
하여간 혼자마음껏 가져보는 그런시간이 있어야
좀더커서 양보도하고 그러는 거랍니다.
저희앤 중2인데
내가내가..그런 병이 없었어요.
저는 느긋했거든요(육아문제에 한해서는요. 다른엄마와 왕래도 거의없어 비교도 안했고)
그리고 남이목 의식하지 않으니
애를 내복을 입혀가든 외출복을 입혀가든..남이 뭐래도 그냥
내가 하고싶은데로..하고
애가 옷을 겨울에 여름옷 입고싶다고 해도(그런적 없지만)
저는 그냥 애가 원하면 입혀나갔을거에요.
엄마성격에 따라...애도 어떻게 되냐..달라질걸요2. 음
'15.8.30 8:03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총명하고 비상한 데가 있다면
어릴 때 꼭대기 찍어보고 더 넓은 세계
예컨데, 최고 학부 유학이나 정말 잘난
사람들과 교류하며 깨집니다.
저런 천성은 독립심이 많고 의존심 적어
사람 이용하거나 등처먹으며 귀찮게하진
않아 동성한테 인기 많아요. 자기가 리더여야
하기도 할 수도 있구요.
곧고 강직하고 맑은...긍정적인 쪽의 강인함과
성실함을 꾸준히 심어주고 불의에도 대항해
보고 자신의 강인함과 자기의존, 과신을
한계까지 추구하다 깨어지면 현명하게
겸손해지며 남과 더불어 도우며 삽니다.
저런 성품 없이 이기적이고 자기만 옳으면
남 함부로 대하며 내가 옳아!하며 고립되구요.
제 어릴적인데 ;; 도움되셨음해요.3. ++
'15.8.30 8:05 PM (180.92.xxx.251)아주 독립적이고 야물딱져서 좋은거 아닌가요???
지금은 비록 서툴러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7살쯤 되면 날아다니겠는데요.....
뭐든 남도움받기를 원하는 아이보단 좋아보입니다...
쭈욱 잘자라서 스스로학습법까지 꿰뚫었으면 하네요.4. 정상발달과정
'15.8.30 8:09 PM (58.224.xxx.11)혼자 뭐 하려는 시기에요
5. 맞아요
'15.8.30 8:36 PM (59.5.xxx.153)정상 발달 과정이고 독립심이 강한거죠.
뭐든 미리 시간을 넉넉하게 주면
어머니께서 기다려 줄수 있어서 아이와 트러불을 줄일 수 있을거예요.
다만 **야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면 이야기 해.
엄마가 도와줄게 하고 이야기 하세요.6. ...
'15.8.30 10:57 PM (59.15.xxx.86)집에서만 그러면 다행이네요.
언젠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제가 타자마자 1층을 눌렀어요.
뒤따라 탄 3- 4살 아이가
다른 사람이 눌렀다고 아주 뒤집어 지더군요.
악을 쓰고 우는데...기가 막혀서
뭐 저런 애가 다있나 싶더군요.
그맘때 다 그런다고 하지만
우리 애들도 안그랬고...다른 집 애들도 그런 애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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