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들이 피파를

윤니맘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5-08-30 16:12:28

피파에 빠져 사는 중1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피파를 너무 많이해서 제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계속게임만 하네요.


그러자 아들이

요즘남자아이들끼리 피파안하면 찐다된다고 하던데...


참 아들 카톡만 봐도 피파 내용..


울 아들은 하루피파 6시간이네요..괴로워요.ㅜ

IP : 118.139.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중1
    '15.8.30 4:21 PM (112.187.xxx.70)

    저희도 지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중1남자아이...
    영어숙제 하고나서 하는거라 뭐라 안하고 있는데...
    아직 6시간까지는 안해봤는데 그냥두면 하루 종일도 할꺼예요..
    피씨방 안가고 집에서 하는걸로 만족하는 중이요... ㅠㅠ

  • 2. 저희네..
    '15.8.30 4:30 PM (125.129.xxx.154)

    초6때 포트리스2..
    중학교때 디아블로2..
    고등학교때 야자 빼먹고 맨날 노래부르러 다니고..
    재수할때는 주말 딱 이틀 와우를 밥도 안먹고..
    걱정 참 많이 했는데 그래도 고려대 갔다가 군대 갔다와서 약대로 옮겨서 내후년이면 졸업해요..

    게임 너무 좋아해도 본인이 나름 공부 욕심있어보이면 게임 너무 뜯어말리는것도 역효과 났던것 같아요. 저희네는 중2때부터 공부에 관심 가지는거 보고 그냥 믿고 맡겼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할때 주말이면 게임만 하는거 보면서 피가 바짝바짝 말랐지만 평일에 열심히 하니까 그냥 내비뒀어요.. 지금도 가끔 게임 하기는 하나 보더라구요. 기분전환용으로 몇시간정도?

    요즘에는 예전보드 훨씬 경쟁 치열하다던데.. 저희네가 요즘에 중학생이면 또 어떻게 됬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셔요

  • 3.
    '15.8.30 4:32 PM (14.47.xxx.81)

    피파는 그래도 나은거 같은데요
    우리애는 잔인한 게임을 해서 정말 걱정이에요

  • 4.
    '15.8.30 4:57 PM (118.46.xxx.56)

    저희애는 버파해요
    가끔 피파하고
    롤 안하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5. ~~~
    '15.8.30 5:57 PM (220.86.xxx.82)

    피파는 건전한 게임

  • 6. 중3 아들
    '15.8.30 8:58 PM (121.155.xxx.234)

    중1때만 해도 피파 열심히 하더니만 지금은 롤, 써든
    해요.. 아들 왈 그때 피파 안 하면 찐따 된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22 다이소, 아크릴 수세미 2 .. 2015/08/31 2,691
479121 인도의 딸.... 첨부터 끝까지 다 보니 1 ebs EI.. 2015/08/31 1,515
479120 젊은 여선생님들..치마가 너무 짧다고 생각되지않으세요? 14 학교 가보면.. 2015/08/31 7,549
479119 별거중인데... 자주 전화하라고 하시는 시어머니 4 ... 2015/08/31 4,022
479118 칫솔 보관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5/08/31 735
479117 그 남자한테 한 번 더 연락해 볼 필요가 없는 이유.. 1 연애 2015/08/31 1,869
479116 부산 BIFC 63층 개방 오늘 22시까지 3 ... 2015/08/31 1,112
479115 피부 잘타는 분들 보통 어떻게 관리 하세요..?? 1 ,,, 2015/08/31 2,251
479114 혹시 감마스카우트 한글설명서 있는분계세요? 측정기 2015/08/31 588
479113 분당 미금.정자. 서현 등등 공기좋은곳 오피스텔 2 도와주세요 2015/08/31 1,743
479112 하교후 학원가는 시간까지 비는 시간 어찌활용하나요? 4 중학생맘 2015/08/31 1,201
479111 어떻게 화내세요? 화내는 방법 궁금.. 1 사랑이 2015/08/31 918
479110 갤럭시 쓰다가 아이폰 쓰시는 분에게 여쭤봅니다 2 2015/08/31 1,650
479109 원어민 강사, 학원에 항의할까 고민중이예요 4 2015/08/31 2,074
479108 술마시는 이유가 머리가 마비되서인가요? 3 2015/08/31 1,449
479107 혹시 강사직 하시는분 계세요? 진짜 묻고 싶어요 14 손님 2015/08/31 4,394
479106 제사때 약과 대용으로 놓을만한것..... 26 제사 2015/08/31 4,962
479105 전기 모기약 홈매트 ..이거 문 닫고 하는 건가요? 열고 하는 .. 3 ... 2015/08/31 6,532
479104 설리는 왜 댓글고소를 안할까요?? 4 .. 2015/08/31 2,194
479103 지나친 감정이입 바보 2015/08/31 1,143
479102 눈썹 타투 유행 5 문신 2015/08/31 3,192
479101 직장 경조금이요. 4 .. 2015/08/31 855
479100 주부님들 이사고민 조언 부탁 합니다. 2 40대 2015/08/31 926
479099 엑셀 책으로 독학 가능할까요? 6 대학원생 2015/08/31 1,662
479098 부동산 강제 경매한다고 우편이 왔는데요. 2 경매 2015/08/31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