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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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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위로해주세요

죽고싶음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5-08-30 13:12:04

저 지금 진심 도로에 달리는 차에 뛰어들고싶네요

무언가..자기가 힘들면
가만히 있는 나한테
괜히 시비걸고 비아냥거리고..

지금도 아들과 단 둘이 재미있게보내고 싶다고
저 나두고 그냥 가버렸네요

아이는 5살 이에요

정말 이럴때마다 넘 힘들어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진심 어디 부부상담 이라도 받고싶어요

싸울때마다 아이만 쏙..
이거 정말 어떻해야할까요??

남편도 저한테 오만정이 다 떨어진걸까요??

아이가 저희때문에 의도치않게
줄을 어디다서야하는지..이러한
건강치못햐 성격을 가지게 될지 걱정입니다

진심 이런날 죽고싶어요
제가 사라지면 모든게 정리가될까요
IP : 223.62.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0 1:14 PM (180.92.xxx.251)

    님이 사라지면 정리는 될 수 있지만 아이는 또다시 불행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남편...비겁하네요...

  • 2. 관계
    '15.8.30 1:17 PM (175.199.xxx.227)

    죽긴 뭘 죽어요
    그런 일로 ..
    너는 너 나는 나 지
    애 데리고 나갔으면 자유를 만끽 하세요
    무슨 일인 지는 모르지만 님은 아직 신랑을 사랑 하시나 봐요
    남편분은 성숙치 못한 거 같은 데 해결방법이 보이지 않다면 우선 일단 후퇴해 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우선 한 발 뒤에서 보며
    님은 님대로 시간 보내세요..
    밀린 집안 일을 한다거나 친구만나 영화 보며 수다를 떨던 가..
    신랑에게 의지 하지 마세요
    어짜피 인생은 혼자 나고 혼자 가요

  • 3. ^^
    '15.8.30 1:23 PM (112.173.xxx.196)

    인생은 감정적으로 사는 사람이 항상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그냥 저 못난 인간이 항상 저런식으로 유치하게 나를 괴롭힐려고 하는구나..
    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마세요.
    다들 그렇게 지지고볶고 살다 나이 들면 그래도 서로 늙어가는 모습에 짠해서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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