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의고사 영어 안정적인 일등급되기??

딸아이의 고민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5-08-29 22:20:24

중3 겨울방학때 영어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현재 고 1 입니다.  

 첨 학원 다니기 시작했을때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4등급이었구요. 

올 여름방학때 맘먹고 단어집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다 외우지는

못했어요.

근데 어제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봤는데 첨으로 이등급이 나왔고

점수도 괜찮았대요.

그리고 영어지문이 술술 읽히고  해석이 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답니다. 시간안에 다 푼 것도 첨이었구요. 그 동안은??ㅜㅜㅜㅜ

여름 방학동안에 에어콘도 없는 집에서 땀 흘리며 공부한 모습을 지켜봤기에

폭풍칭찬 해주었는데요.

딸아이가 일등급으로 가려면 아직 멀은것 같다면서 그동안은 단어와 뜻만 외웠는데

학원 선생님이 예문까지 외우면 좋다고 했다고 앞으로 단어공부할때 예문까지 외우면

좀더 실력이 늘지 않을까 저에게 묻더군요,,,,,

저야 영어공부에 문외한이라 ㅜ 그렇게 하면 당연히 좋겠지라고 답했는데

영어고수님들 생각은 어떻세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얘기도 듣고 싶네요^^

또 영어 실력을 늘릴 수 있었던 다른 경험도 부탁드려요.

아이가 미국에서 살다온 친구가  영어책을 쑥쑥 읽는 걸 부러워하는데

전 그건 현재 상태에서 무리라고 보고요.

수능 이나 모의고사에서 일등급이 목표입니다.

 

 

 

 

 

 

 

IP : 202.8.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사교육강사.
    '15.8.29 10:52 PM (182.221.xxx.172)

    고3만 전담으로 일하는데요.
    적어도 3번 이상 연속으로 2등급이 나와야 제대로 된 실력을 알 수 있구요.
    직접 보진 못했지만..단어에 좀 더 치중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예문을 외우는것보단 기초단어와 구문분석에 공을 더 들이시는 게 중요할 듯 하네요. 영문장을 외우는것도 좋지만..굳이 단어예문 말고도 도움될만한 영문장은 많거든요.
    수능영어에서 기초공부는 정말 단단히 하셔야해요
    이쯤됬겠지 싶어 다른거 손대시면 절대 3등급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아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 기초공부에 주력하시는게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817 알바생 잘못뽑았다가..(담배피며 치킨만드는 알바생) 4 알바 2015/08/31 2,235
478816 경상도 사람들요 34 ㄱㄱ 2015/08/31 6,312
478815 2015년 8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31 770
478814 집 계약 앞두고 있는데...성기 자르는 꿈 나쁜꿈이죠? 20 ㅁㅁ 2015/08/31 17,391
478813 비행기 화물칸으로 보낼 짐에 주방용 칼 넣어가도 되나요? 2 궁금 2015/08/31 2,017
478812 남향의 5층, 동향의 수리된 11층. 선택이 어려워요 34 오결정 2015/08/31 5,744
478811 대구 월드컵 경기장 보조경기장 가려면 대구역 이랑 동대구역이랑 2 ...^^ 2015/08/31 869
478810 이태리여행 조언 해주세요 13 이태리 여행.. 2015/08/31 2,944
478809 허리가 너무 아파요.. 살려주세요...ㅠㅠ 17 도와주세요... 2015/08/31 6,097
478808 결혼 선물? 축의금? 2 뭐가 좋을까.. 2015/08/31 1,143
478807 6세 아이 유치원 꼭 다녀야할까요? 8 규리 2015/08/31 5,872
478806 아는집 아들이 부자집에 장가 갔는데~ 50 ::: 2015/08/31 34,781
478805 전세연장시 계약서 다시 쓰는게 좋은가요? 2 세입자는 2015/08/31 1,374
478804 헬요일 1 프레드 2015/08/31 995
478803 알바 관리 ... 2015/08/31 938
478802 초등아이 이태리 여행가는데 선생님이.. 19 나비 2015/08/31 5,835
478801 ktx 하행 열차 순방향 맨 앞자리요. 111 2015/08/31 1,855
478800 14 마우코 2015/08/31 2,775
478799 물건을 사고 2주후에 5 어이없음 2015/08/31 1,658
478798 결국 지 멋대로 할 거면서 연애사로 친구 진 빼는 애들 3 에헴 2015/08/31 1,296
478797 그리움이라는 감정... 5 그냥 그래 2015/08/31 2,298
478796 나이가 들수록 괜찮은 남자들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 19 ........ 2015/08/31 7,902
478795 향기나는 분들 향수쓰나요? 6 섬유유연제 2015/08/31 3,400
478794 광주광역시 용한한의원... 고3 보약지어주려구요 2 모카 2015/08/31 1,401
478793 세무회계사무실 다니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5/08/31 1,565